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헬라어 성경] 선한 사마리아 사람(누가복음 10:25-37)

두란노 서원 2021. 1. 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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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복음 10장 설교말씀 중에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하신 이유는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때 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선한 사마리아인이 선행을 베풀어 준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베풀고 영생을 주시는 이가 누구냐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네가 영생을 어떻게 얻어야 하느냐고 말했는데 바로 네 앞에 있는 예수가 영생의 주인이며 너에게 영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율법 교사에게 말해 주고 있는 비유입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눅 10:25-37)

 

눅 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 10: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 10: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눅 10: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눅 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눅 10: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눅 10: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눅 10: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눅 10: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눅 10: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 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 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우리가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헬라어 성경으로 보겠습니다. 25절은 카이 이두 노미코스 티스 아네스테 에크페이라존 아우톤 카이 레곤 디다스칼레 티 포이에사스 조엔 아이오니온 클레로노메소입니다. 26절은 호 데 에이펜 프로스 아우톤 엔 토 노모 티 게그라프타이 포스 아나기노스케이스입니다. 율법 교사는 영생에 대해서 궁금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다. 클레로노메소는 직설법, 미래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율법 교사가 어떻게 앞날에 실제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하여 예수님께 물었던 것을 말한다.

우리는 어떤가? 우리도 영생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하다. 어떤 사람은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고 말한다. 주님이 말씀하는 것은 무엇인가?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많은 비유들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고 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비유가 탕자 비유나 선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한 비유이다.

이 비유를 하게 된 동기는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하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예수님께서는 율법 이상의 것을 가르치거나 아니면 율법을 무시하고 어떤 구원을 가르치는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율법의 대강령임을 알고 내 이웃이 누구냐고 묻는 율법사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27절은 호 데 아포크리데이스 에이펜 아가페세이스 퀴리온 톤 데온 수 엨스 홀레스 테스 카르디아스 수 카이 엨스 홀레스 테스 프쉬케스 수 카이 엨스 홀레스 테스 이스퀴오스 수 카이 엨스 홀레스 테스 디아노이아스 수 카이 톤 플레시온 수 호스 세아우톤입니다. 율법교사의 말에 주님이 대답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 한다. 

이들은 이웃이란 자기들에게 필요한 사람 즉 혈연, 지연, 친구, 동족으로 제한하여 다른 사람은 이웃으로 치지 않고 이방 사람은 원수로 대함. 그들은 원수를 미워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내 이웃이 누구인가? 이웃의 범위 혹은 이웃은 어디까지 한계를 그어야하느냐 질문.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이 비유이다.

 

28절은 에이펜 데 아우토 오르도스 아페크리데스 투토 포이에이 카이 제세 29절은 호 데 델론 디카이운 헤아우톤 에이펜 프로스 톤 이에순 카이 티스 에스틴 무 플레시온 30절은 휘폴라본 데 호 이에수스 에이펜 안드로포스 티스 카테바이넨 아포 히에루살렘 에이스 히에리코 카이 레스타이스 페리에페센 호이 카이 에크뒤산테스 아우톤 카이 플레가스 에피덴테스 아펠돈 아펜테스 헤미다네 튕카논타입니다.

 

주님은 율법교사에게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하게 된다. 율법교사는 자신의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예수님께 물었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옷이 벗겨지고 맞아서 거의 죽게 되었다. 그 당시 먹고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들이 많이 출몰하였다. 예수님은 그런 상황을 놓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강도가 버리고 갔다고 했는데 아펜테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과거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강도가 때리고 나서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음을 암시한다. 강도들은 자신의 욕심을 채웠으니 생명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갔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주님은 말씀하려고 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예수님께서 영생을 얻으려면 율법을 완전히 행해야 한다거나 사람이 그 법을 완전하게 행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잘못은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편에 있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율법을 뒤밀치고 내버리고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을 도구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내 행위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31절 카타 슁퀴리안 데 히에류스 티스 카테바이넨 엔 테 호도 에케이네 카이 이돈 아우톤 안티파렐덴 32절 호모이오스 데 카이 류이테스 게노메노스 카타 톤 토폰 엘돈 카이 이돈 안티파렐덴 33절 사마레이테스 데 티스 호듀온 엘덴 카트 아우톤 카이 이돈 아우톤 에스플랑퀴니스데 34절 카이프로셀돈 카테데센 타 트라우마타 아우투 에피케온 엘라이온 카이 오이논 에피비바사스 데 아우톤 에피 토 이디온 크테노스 에가겐 아우톤 에이스 판도케이온 카이 에페멜레데 아우투 35절 카이 에피 텐 아우리온 엨셀돈 에크발론 뒤오 데나리아 에도켄 토 판도케이 카이 에이펜 아우토 에피멜레데티 아우투 카이 호 티 안 프로스다파네세스 에고 엔 토 에파네르케스다이 메 아표도소 소이입니다.

제사장이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나 자를 보았지만 피하여 지나갔다. 레위인도 주신이 부정해질까 봐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명을 경시 여기고 주신에게 부정이 임할까 봐 지나쳤다. 주님은 생명의 소중함을 말씀하고 있다. 마침 부정하다고 말하는 사마리아인이 여행을 하다가 강도 만나 자를 보았다.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자신의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갔다. 사마리아인이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부었는데 모두 현재 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문법인가? 유대인들이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마리아인은 이미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그 당시 포도주는 귀한 것이다. 기름도 마찬가지다. 이것을 강도 만난 자의 상처에 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반면에 경건하고 깨끗하다고 말하는 레위인과 제사장은 어떤가? 자신이 더러워질까 봐 생명을 경시하고 돌아섰다. 이런 자가 율법주의자다. 주님은 이런 율법주의자를 꼬집고 있다. 안식일에도 자신의 동물이 빠지면 건져 올리면서 예수님이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치시니 안식일을 범했다고 말하는 자들이다. 그럼 여기서 사마리아인은 누구를 의미할까? 바로 앞에 계시는 예수님이다.

여기서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영생이 있는 자가 한다. 적극적으로 율법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며 이를 행한다. (야고보가 가르치는 교훈)

이웃은 범위고 모든 사람이다.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불타고 있었는가? 그런 사마리아 사람을 들어서 유대인의 이웃이 누구냐고 예수님은 묻는다. 제사장, 레위인 포함하여 그는 스스로 대답했다. 자비를 베푼 자라고.

* 프란시스 베이콘 꿀벌, 개미, 거미. 있어야 할 사람, 있으나 없으나 무방한 사람, 없어야 할 사람. 이 비유를 가장 많이 풍유적으로 해석한다.

상처 받은 인간은 타락 이후의 아담의 상태를 비유한다고. 인간성의 타락, 반죽음,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고 치유의 가능성 시사. 선을 행할 능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고.

 

36절은 티스 운 투톤 톤 트리온 도케이 소이 플레시온 게고네나이 투 엠페손토스 에이스 투스 레스타스 37절은 호 데 에이펜 호 포이에사스 토 엘레오스 메트 아우투 에이펜 운 아우토 호 이에수스 포류우 카이 쉬 포이에이 호모이오스입니다.

또 사마리아인을 그리스도로 본다. 포도주에 기름을 타 부어준 것은 우리를 회개와 은혜의 약속으로 주시기 때문이라고. 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당장 회복시키시지 않고 주막집 즉 교회로 보내 점점 건강을 회복시키신다고. 예루살렘은 교회, 여리고는 세상, 강도는 마귀, 주막은 교회, 두 렙돈은 신구약 성경.

칼빈은 헛소리를 꾸며대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생각은 그리스도의 마음과는 동떨어진 잔소리꾼들의 조작이라는 점을 누구든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 어찌 되었든지 영생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다. 주님만이 영생을 줄 수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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