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설교말씀 중에서 믿음의 핍박을 두려워 말라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믿음의 핍박을 두려워 말라
구 절 : 행 6:15
찬송 : 23장
묵상 : 고린도후서 13:11-12(신약 301쪽)
사도신경 고백
찬송 : 382장
기도 : 가족 중
본문: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사도행전 6장 15절 말씀)
말씀: 초대교회가 부흥할 무렵 첫 집사로 피택 된 스데반 집사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공회 앞에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는 죄수 석에 서 있었지만 특별히 기쁘고 쾌활한 안색을 지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를 박해하는 사람들 앞에서 어떤 두려움이나 노여움도 없었습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한다는 이유로 붙잡혀 순교의 직전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기뻤던 적이 이전에 전혀 없었던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동요되지 않는 고요와 담대한 용기와 또한 부드러움과 위엄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그의 얼굴 전체에 퍼져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와 같았습니다. 또한 그의 얼굴은 밝은 광채가 어리고 있었습니다.
스데반이 자기 얼굴이 빛난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 대해서 기록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회 중에 앉은 모든 사람들은 스데반의 빛난 얼굴을 보았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법정에 서 있는 스데반을 죄수 석에 앉으라고 명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지혜와 거룩함이 스데반의 얼굴을 빛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불신자들에게 증거 할 때 핍박이 다가옵니다. 그때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스데반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지혜와 성령으로 담대히 말씀을 증거 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가지고 나아가면 핍박하는 사람들이 놀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의 수고의 십자가와 눈물의 기도로 핍박하던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면 이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누가복음 15장 7절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다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근심하지 마십시다.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필요한 지혜와 성령님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은혜의 주님. 저희가 주의 은혜를 깨닫고 어떤 핍박이나 환난이 있어도 믿음으로 이겨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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