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로마서 4장 하나님 말씀] “흔들리지 않는 믿음”(롬 4 : 17-25)

두란노 서원 2020. 10. 24. 14:5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마서 4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

 

4 : 17-25

 

사람의 마음속에는 어떤 것들을 믿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마음이 나약해질 때에 이런 현상들이 아주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속사람이 있는 있습니다. 속사람은 항상 주님을 향해 가기를 원합니다. 은혜에 항상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 사람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겉 사람은 보이는 것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축복도 믿음으로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병 고침의 기적도 믿음으로 고쳐주셨습니다. 그럼 과연 믿음은 무엇입니까?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서 계속적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격추될 때까지 날아가서 충돌하여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계속적으로 믿고 나가서 결국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20-22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기적을 체험한 어머니의 믿음

 

어느 성가대원이 내게 이런 간증을 했다.

어린아이가 맹장염을 앓아 수술을 했는데, 맹장을 떼 낸 뒷자리 창자에 혹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암 종류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의사들은 다시 수술을 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아들은 예수님께서 그 혹을 떼 내어 주실 것을 믿고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먼저 기도했다. 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내게 성령의 지시를 주셨다.

 

설교를 마친 후 병자를 위한 기도 시간에 내가 '내일 병원에 가서 수술하려는 사람 중에 뱃속에 혹이 난 사람은 오늘 밤에 고침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어머니는 '이 말씀은 내 것이다.'하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혹이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먼저 어린아이의 어머니가 예수님께서 고쳐주신다는 뜨거운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고쳐주신다.' 고 선포했을 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그러한 기적을 체험하게 한 것이다.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믿음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혈루증의 여인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연결되는 하나의 통로인 것입니다. 하늘에서 번개가 칠 때에 피뢰침이 있으면 그곳을 향해서 전기가 모이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기적을 모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만드는 힘이 있다.

 

4: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하나님은 믿음을 통하여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불러서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믿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역사도 일어납니다. 죽은 나사로를 예수님께서는 살려 주셨습니다. 이것은 믿음을 통하여 일어난 일들입니다.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였습니다.

 

15:2-6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에게는 아직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별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지금은 앞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지키고 믿으면 반드시 응답받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믿음은 환경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4: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은 나이가 100세나 되었고 사라의 몸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 상태가 되었습니다. 전혀 사람의 생각으로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아무리 증명을 해도 전혀 있을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의학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습니까? 만약에 우리가 아브라함과 같은 상황이라면 우리는 이런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이 생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4:20-22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아브라함은 절대적으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믿음이 견고해졌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오늘 이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믿음이 이삭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희망을 준 것입니다. 웃을 일이 없던 삶에 웃음을 준 것입니다. 이삭의 이름의 뜻이 웃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을 갖고 인내하면 하나님이 환경을 열어주시고 풀어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줄

 

한 소년이 연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연이 너무 높이 올라가는 바람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소년은 타래에 묶인 실이 곧바로 서 있는 것을 보고 연이 바로 머리 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소년을 쳐다보며 '연이 어디 있는지 안 보이는구나. 너는 아니?'라고 물었다. 소년이 대답했다. '그럼요. 이 줄을 잡아보세요. 팽팽하잖아요. 연은 보이지 않지만 제 머리 위쪽에서 푸른 하늘을 날고 있어요. 줄을 통해 그것을 알 수 있지요.'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지키시고 복 내려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분명히 안다. 우리의 '연줄'은 믿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11:1)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아브라함에게만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에게도 이런 기적들이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4:24-25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런 역사들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요한복음 20장 새벽예배 설교] “예수님의 부활”(요 20 : 11-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20장 새벽예배 설교 중에서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요 20 : 11-23 요즘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목련 꽃이 아주 화

drn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