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가정예배 히브리어 설교말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자(시 111:4)

두란노 서원 2021. 10. 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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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살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같이 은혜 가운데 살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답답합니다. 세상에서 빠져 정신없이 살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진리의 복음 말씀을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항상 복음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찬송과 기도와 예배를 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자(시 111:4)

 

4절 제케르 아사 레니펠레오타이브 하눈 베라훔 아도나이

시 111: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은혜의 세계 속에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아담의 성품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비평하고 평론하고 판단하며 내게 조금 유익된다 싶을 때는 순종하고 조금만 나쁘다고 생각되면 원망하고 불평하고 불순종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에서 살 수 없습니다. 리하여 자기의 노력과 수단과 방법과 자기 능력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고 살면 한계점에 도달하고 맙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 자기의 능력으로 살겠다고 하자 곧 깊은 한계점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한계점에 도달한 것일까요? 그들은 죄를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자 죄가 그들을 부여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패하게 되고 빗나가게 되어 결국 (죄의 )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미움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미움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의 첫아들 가인이 둘째 아들 아벨을 시기와 질투와 미움으로 인해 쳐 죽였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처처에 전쟁과 전쟁 소문이 그치지 않는 인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아담과 하와는 늙는 길을 막을 수 없고 병들고 죽는 길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만들고 불로장수약을 만들어도 인간이 늙는 것과 병드는 것 과 죽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은 인간의 힘으로 저주의 가시를 헤치며 살아가는 한계를 발견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재난에 허덕이며 고통 중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 죽음과 절망의 길을 피할 힘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으며 그다음에는 영원한 절망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피해보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그것을 피할 힘이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즉시 인간의 힘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깨달은 것은 (벌거벗은 수치)였습니다. 벌거벗은 것을 깨달았다는 것은 (무능력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영적으로 벌거벗었으며 지적으로 벌거벗었으며 생활에서도 벌거벗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반드시 능력의 한계점에 도달하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 그리고 은혜받았으면 주의 뜻을 실천하며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희 가족이 은혜받은 대로 이웃에 헌신하며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매일매일의 삶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무엘상 2장 히브리어 주석 강해]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삼상 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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