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레위기 22장 주일설교말씀] 제사장과 성물 성결 규례(레 22:1-33)

두란노 서원 2024. 6. 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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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2장 주일설교말씀은 제사장과 성물 성결 규례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한 정결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도 영적으로 부정한 거짓 복음을 먹으면 안 됩니다. 참 복음인 정결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제사장과 성물 성결 규례(레 22:1-33)

 

아론 자손도 몸이 부정한 자는 성물을 먹지 못함(1-9)

22: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성물(聖物)을 구별하지 않고 드리면 하나님의 성호(聖號)를 욕되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성물도 거룩하게 바쳐야 한다.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되는대로 드리면 안 된다. 마음과 몸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2:3-9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아론의 자손 중 문둥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해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아론 자손이라도 몸이 부정한 자가 성물을 먹으면 하나님과 끊어진다. 문둥병자나 유출병자는 부정(不淨)한 자이므로 성물을 먹지 못한다. 또 시체를 만진 자, 설정(泄精)한 자, 부정한 벌레에 접촉된 자, 사람들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는 부정하므로 몸을 씻어 정하게 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못한다. 저절로 죽은 짐승이나 찢겨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어도 몸이 더러워짐으로 이런 사람은 성물을 먹지 못한다.

이것은 제사장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성결을 유지해야 할 것을 가리키며 오늘날 성도들이 자기 몸을 죄에 더럽히지 말고 모든 부정한 행위에서 멀리 떠나야 할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성도가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하나님께서 받는다. 이것은 또한 거룩한 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완전한 제사를 드려 주실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외국인 중에 성물을 먹지 못할 자와 먹을 자(10-16)

22:10-11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제사장의 집에 있는 객이나 외국인이나 품꾼은 제물을 먹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 중 제사장이 돈을 주고 사서 그 집 사람이 된 자나 그 집에서 출생한 자는 성물을 먹을 수 있다. 이들은 완전히 제사장에게 예속(隸屬)된 사람이므로 제사장의 권속(眷屬)이 된 것과 같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속들만이 영생의 기업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8:35,36; 2:19 참조). 이것은 또한 이방인도 대제사장되는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권속이 될 수 있고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제사장 집 사람이 되지 않은 품꾼, 나그네, 외국인 등은 제사장에게(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예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은혜에 참여할 수 없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한 자가 있다.

22:12-13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제사장의 딸이라도 외국인에게 출가하면 외인이 되므로 성물을 먹을 수 없다. 출가 외인(出嫁外人)이란 말이 있다. 그러나 그 딸이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 없이 친정으로 아주 돌아와 있을 때는 어린 시절과 같이 성물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아무리 신자의 자녀라도 그리스도에게서 떠나 이방과 짝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며 그러나 그런 사람일지라도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22:14-16 사람이 부지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성물을 먹지 못할 자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었으면 그 성물의 1/5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주고 하나님께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5:15,16). 누구든지 부정한 자가 여호와의 성물을 먹으면 죄요 그 죄 값으로 형벌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흠 있는 생축은 하나님께 드리지 말 것(17-25)

22:17-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드릴 때는 소, , 염소등을 흠 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하나님께서 열납하신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죄 없는 남자로 오셔서 우리 위해 속죄해 주실 것을 상징한다. 다시 말하면 죄 없으시며 완전 무결한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셔서 택한 백성을 위해 자신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완전히 바쳐 드릴 것을 가리킨다.

낙헌제(네다바)는 자원제라고도 하며 화목제 중의 하나이다. 이 제사는 자원하므로 즐거이 드리는 제사이다.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이런 것은 완전하지는 못하나 무슨 병이 아니기 때문에 자원하여 낙헌제로 드리는 것은 허락했다. 성도가 자원하여 즐거움으로 드릴 때는 조금 부족해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다.

제물을 하나님께 열납되도록 드리고 계명을 지키라(26-33)

22:26-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 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 팔 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성도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에 잔인하게 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소나 양이나 염소가 새끼를 낳자마자 즉시 잡아 드리는 것은 잔인한 것이므로 7일 동안 어미와 같이 있게 했다가 8일 만에 잡아 드리라는 것이다. 어미와 새끼를 한 날에 잡는 일도 잔인한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는 일을 하되 잔인한 일을 피하라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법을 따라 긍휼을 베풀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와 기한이 차도록 참고 기다려서 모든 일을 하여야 한다.

22:29-30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화목 제물 중 감사제로 드리는 희생 제물은 당일에 먹어야 되고 이튿날까지 두면 안 된다. 혼자서 여러 날 먹으면 하나님께 열납되지 못한다. 이것은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며 화목하기 위한 것이다.

22: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를 보호해 주고 복을 주는 법이다. 그러나 그 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고 심판이 온다.

22:32-33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십계명 중에서 제 삼계명에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였다(20:7).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이다(2:24 참조).

또 여호와 하나님은 그 속성(屬性)이 거룩하시므로 이스라엘을 통해서 당신의 거룩함을 나타내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거룩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원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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