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새벽 예배 설교] “성령의 권능을 받는 한해가 됩시다”(욜 2 : 28-32)

두란노 서원 2020. 10.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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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 예배 설교 중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는 한 해가 됩시다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는 한 해가 됩시다

2 : 28-32

 

한 해가 밝아 왔다고 어떤 분들은 가슴이 벅차서 미래를 설계하시는 분이 있고, 아니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는 분이 있을 줄 압니다. 우리가 고민하든 하지 않든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간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작년 한 해 우리가 육신적인 일에 인생을 투자하고 살아왔다면 올 한 해는 하나님의 일에 힘을 쏟으면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8 : 12-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우리가 육신에 속해서 살고 있지만 육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면 우리는 결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고 영적으로 죽고 마는 것입니다. 육신의 일은 결국 영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8 :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을 자랑할 수 있고 영광을 돌려 드릴 수가 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1) 예수님의 증인 됩니다.

1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 성령의 은사를 받습니다.

2 : 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3) 능력이 나타납니다.

2 :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3 :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우리는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은혜와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두려움이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날에 대해 두려워하고 또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종말에 대해서 무서워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내 안에 있으면 우리는 절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14 : 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두려워할 것도 없다. 우리 마음속에 주님이 계신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 충만 한 삶을 살아야 한다.

 

3 : 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길선주 목사는 항상 성령이 충만하기를 갈망하면서 자기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살았다.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고 매주일 3일씩 금식기도를 했으며, 매해 1주일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대 기도를 세상 떠나는 날까지 계속하였다.

 

그는 또한 성경 읽는 데도 열심이었다. 매일 한 시간씩 성경을 읽고 외우려고 힘썼다. 성경 연구와 집필을 하루 평균 세 시간씩 했고 하루도 빠짐없이 두 시간씩 독서를 했다.

 

그는 일생을 통해 구약 30, 창세기, 에스더, 이사야서는 540, 신약 100, 요한계시록은 10,000, 요한서신은 500회를 통독하였다.

 

우리도 이와 같이 올 한에는 열심히 성경을 보고 기도하고 독서를 해서 성령이 충만한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올 한해는 성령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되는 것은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에 알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나라에 훌륭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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