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중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신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신앙”
삿 6 : 36-40
여러분 기적은 무엇입니까?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여 사람의 생각이나 힘으로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 또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서 생기는 불가사의한 현상”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기적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기드온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신앙을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면 자기 자신을 보호해줄 어떤 신들을 찾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 대신에 송아지를 숭배하였고 주물로 만든 바알신을 숭배하고 나무로 만든 아세라 신을 숭배하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떠나면 우리도 연약한 존재들이기에 다른 어떤 것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취미를 갖고 마음을 위안 삼고 친구를 더 만나고 쇼핑을 하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이 허전함을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의 갈증을 해소시킬 분은 오직 성령 하나님인 것입니다.
요 4 : 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유로와지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을 헤맬 때에 그들은 목이 너무나 말랐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반석에서 샘물을 나게 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을 살리셨던 것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가 영적인 갈증 속에서 주님의 생명수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갈급함이 있을 때에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기적을 사모할 때에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민족들에게 수난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기드온을 불러내십니다.
기드온은 아주 연약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힘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삿 6 : 15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축복하시고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우리도 기드온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자신을 의지하는 자는 꼭 멸망의 길로 갑니다. 사울도 주님을 의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마지막은 죽음의 길로 걸어가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올 한해 초지일관의 신앙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그것이 기적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아니 자신의 마음도 자신 스스로 움직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능력의 주님을 바라봄으로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며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적은 체험하기 위해서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확신이 있어도 금방 마음이 바뀌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기적을 보아도 마음이 바뀌는 것이 우리의 마음인 것입니다.
오늘 기드온은 자신의 확신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37절을 보면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양털로 시험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하나님의 영분별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귀도 하나님처럼 나타나서 일을 꾸미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양털로 시험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아마도 마음속에는 정말 이루어질까 하는 그런 의구심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뜻을 둔 곳에는 반드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취하여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드온은 반 정도 믿음이 갔습니다. 그러나 이것 가지고는 하나님의 역사인지 분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하나님께 구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반대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도저히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을 기도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될 것 같은 그런 일들은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사람은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도마에게 보고 믿으라고 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록펠러가 이룬 세 가지 기적
미국의 석유 왕이었던 쟌 록펠러(John Rockefeller, 1839∼1937)는 세 가지의 기적을 일으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그는 가난을 이기고 세상 제일의 갑부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하루 4센트의 적은 돈을 받으면서 하루 종일 따가운 햇볕 아래서 땀 흘리며 감자 캐기도 하였으나 자수성가하여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된 것입니다.
2)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남을 위해 사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자선사업에 희사한 돈은 무려 7억 5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 당의 경제규모로는 정말 엄청난 큰 액수이었습니다. 그의 자식들이 자선사업에 쓴 돈을 합하면 25억 달러가 넘습니다.
3) 그는 병약했으나 98세까지 장수했습니다. 그는 한 때 건강이 악화하여 의사는 그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가 먹을 수 있는 것은 하루에 한 조각의 비스킷과 한 잔의 우유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98세까지 오래 살았고 그의 치아는 하나도 썩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올해 어떤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문둥병들이 나았던 기적, 앉은뱅이가 일어선 기적, 눈먼 자가 눈이 떠진 기적, 성경에 무수히 많은 기적들이 올 한 해는 여러분의 신앙의 기적으로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성경이 믿어지는 기적 믿음이 자라 가는 기적, 여러분의 인생의 변화가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올해는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기적,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는 기적, 여러분이 감사가 늘어나는 기적, 하는 일이 열리는 기적, 앞으로 한 해가 기적과 이적을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확신하십시오. 여러분들에게 기적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막 16 : 15-18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올 한 해 이런 성도님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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