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하 31장 짧은 설교 중에서 십일조의 축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십일조의 축복”
대하 31 : 1-10
우리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은 청지기의 사명입니다. 청지기라고 하면 하나님이 몫을 맡겨 주신 것입니다. 그 몫을 우리는 잘 관리하며 주인의 마음에 들게끔 관리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물질에 시험에 드는 것은 자신의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능력에 따라서 물질도 맡겨 주셨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5 달란트, 2 달란트, 1 달란트로 맡겨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관리하여 주님이 원하실 때에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 욕심 때문에 우리가 물질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우리에게 욕심이 마음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아까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셔서 모든 것을 쓰게 하셔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것으로 착각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있는 것도 빼앗기고 마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올 한 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축복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 축복을 내 것으로 소유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누리는 축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자연, 시간, 날씨, 물질, 건강, 행복, 평안, 기쁨,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것을 주관하며 당신의 것으로 소유하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유가 아닌 누리는 것은 언젠가 주님이 달라고 하시면 언제든지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00세에 이삭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이쁜 자식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느 날 하나님 앞으로 가져와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은 번제로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이 필요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 얘기만 하면 시험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십일조 말씀만 들으면 신앙에 시험이 와서 결국 무너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물질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고 나의 물질과 생명, 건강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잠시 하나님께 빌려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빌려 쓰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우리는 감사는커녕, 하나님이 달라하시면 화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일조를 달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앙의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험을 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 시험을 통과하고 그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게 드는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이 하나님이 마음에 있다. 나는 절대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호언장담 하시는 표적은 무엇입니까? 증거의 표는 무엇입니까? 무엇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보여 드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누리면서 사는 존재이지 이 땅에 쌓아두면서 사는 물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은 하늘에 쌓아 두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더 많은 상급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의 척도를 하나님은 물질을 통해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로만 부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이야기하는 아들보다 부모가 먹고 싶을 때에 고기 한 근 사다 드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께 진정 나의 마음을 보이는 믿음과 신앙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복의 통로를 여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축복의 통로로 삼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큰 액수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드리는 마음을 보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막에 나무를 심고 식물을 심어서 열매를 맺게 하려고 할 때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을 퍼다가 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힘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큰 관로를 준비하여 물이 있는 곳부터 땅을 파서 물이 그 관을 통해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면 그 사막은 반드시 비옥한 땅으로 변하고 말 것입니다.
십일조는 이와 같이 메마른 여러분의 가정의 경제를 일으키고 사업의 경제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십일조의 위력입니다. 만약 돈이 아깝다고 배관을 깔지 않으면 그 사막은 황폐해지고 죽어버리는 땅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가 아깝다고 드리지 않으면 여러분의 가정경제도 사업도 황폐해지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 5-6절에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유다 여러 성읍에 거한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더미를 이루었는데”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의 씨앗>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는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원금을 모두 날렸다.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밀린 임금을 요구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는 너무 괴로워 자살을 떠올렸다. 기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해온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십시오.'
록펠러는 통곡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더 깊이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믿고 폐광을 더 깊이 파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록펠러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수군거렸다. 그때,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것은 바로 석유였다. 자살 직전의 록펠러는 유전을 발견해 일약 거부가 되었다. 록펠러가 대 부호가 된 것은 철저한 십일조 생활에서 비롯됐다.
십일조를 통해 마르지 않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르지 않는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물질과 은혜와 능력을 한량없이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대하 31:10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하나님은 한 번 주시면 한 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아까워서 부들부들 떨지만 우리 주님은 엄청난 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하나님 앞에 아까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과 물질과 힘과 능력을 주님께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을 드려서 봉사하고 힘 다할 때까지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힘쓴다면 여러분들은 올 한 해 반드시 엄청난 하나님이 축복을 누리면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주님 앞에 모든 맘을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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