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성경 읽기 잘하는 방법(벧전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공부 중에서 성경 읽기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처음부터 읽을 때 너무나 힘이 듭니다. 처음에는 잘 읽히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흥미를 잃게 됩니다. 한 번 흥미를 잃으면 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읽는 방법을 알고 읽으면 성경이 재밌어집니다. 성경은 구속사 관점으로 읽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면서 신구약 성경을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읽기 잘하는 방법(벧전 2:2)

 

1.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벧전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우리가 성경을 무조건 읽는다고 하면 재미가 없어집니다.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내가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알면 성경을 무작정 읽지 않고 싫증이 나지 않게 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백성이 영적 성장을 위해서 읽어야 합니다. 갓난아기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육체는 성장하여 어른이지만 영적으로는 아직 갓난아기 수준에 있는 자가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구원이 이르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구원은 새롭게 탄생하는 구원이 아니라 성화 구원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구원입니다. 이미 우리는 중생의 경험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성화 구원이 필요합니다. 이 구원에 이르려면 말씀이 먹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2.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눅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말씀을 왜 들어야 합니까?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다고 했습니다. 성경만 읽어서는 안 되고 성경의 말씀을 목사님을 통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구원의 확신이 들어와 영적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복을 받은 자입니다. 

 

3. 성경을 읽을 때 망원경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망원경식으로 성경을 본다는 것은 나무는 보되 숲을 못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는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숲을 보아야 합니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려고 하면 금방 실증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이 재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망원경식으로 읽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성경을 처음부터 세세토록 풀어가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면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표시를 해 두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전체적인 숲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읽기 위해서는 성경 읽기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하루 3장이나 주일 5장을 읽으면 일년에 1독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기 어려운 분들은 잠들기 전에 하루 1장씩만 읽어도 됩니다. 

 

4. 이제 성경을 현미경적 방법으로 보아야 합니다.

잠 2: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잠 2: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잠 2: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잠 2: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잠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망원경식으로 성경을 읽었다면 이제부터는 성경을 현미경식으로 보면서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으면 성경의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공부할 때 망원경식으로 읽었던 것이 머릿속에 있을 때 이해하는데 쉽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성경을 구속사 관점에서 정확하게 가르쳐 줄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혼자 독학한다고 하다 보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현미경식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나면 자신 스스로 읽을 때 성경이 깨달아지게 됩니다. 성경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암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을 많이 암송하고 있으면 그것이 힘이 됩니다. 이렇게 암송한 구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면 됩니다. 

 

5. 성경을 읽으려고 말로만 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적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성경을 읽겠다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모든 것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의욕만 넘쳐서 많이 읽으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잠들기 전에 하루 한장만 읽고 자겠다고 생각하면서 실천에 옮겨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성경을 완독 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면서 깊이 있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구해 보세요. 성경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들어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성경 읽기에 도전하여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34편 PPT 성경말씀] 주를 경외하는 자(시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