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성경 문화 PPT 하나님 말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눅5:1-11)

두란노 서원 2020. 12.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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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문화 PPT 하나님 말씀 중에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 시간 깨닫고 베드로의 순종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눅 5:1-11)

 

눅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눅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예수님이 말씀을 전파하시는 때는 아침 시간입니다. 많은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서서 청중을 향하여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지금처럼 방송시스템이 없습니다. 청중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바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침 시간에는 바람이 갈릴리 호숫가에서 산으로 불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갈릴리 호수가에 서서 산을 향하여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가복음에 나타난 시간적 배경을 보면 아침 시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좋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가에서 산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신 어부들은 저녁 시간에 호수에 나가 밤을 새워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철수하여 그물을 손질하고 집에 들어가 쉬게 됩니다. 그물을 손질하지 않으면 저녁에 고기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그물이 좋지만 그 당시는 세마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물을 손질하지 않으면 쉽게 썩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이 들어도 다음 그물 작업을 위해서 손질을 하고 집에 들어가 쉬어야 합니다.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님은 아침에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밤새워서 힘든 작업을 했기 때문에 피곤합니다. 이제 집에 가서 쉬어야 할 시간입니다. 그래야 만이 다음에 고기를 잡아서 먹고살 수가 있습니다. 그물을 씻지 않으면 그물을 사용할 수가 없으니 몸이 힘들어도 그물을 손질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모습의 베드로를 보았습니다. 그 당시 어부들의 작업시간은 저녁에 나가면 본격적으로 10시부터 새벽 4시 정도까지 열심히 고기를 잡게 됩니다. 

우리가 갈릴리 호수를 보면 남북 길이가 21Km가 되고 동서 길이가 12Km가 됩니다. 고기를 잡으러 갈릴리 호수를 가로질러 노를 저어 가면 보통 6Km는 가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어부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지친 삶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먹고살기 위해서는 고기를 잡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당시 건기 때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가 우기가 되면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밤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던진 그물이 엉키게 되면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작업을 해야 하는 고단한 직업이었습니다.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예수님이 한 배에 오르셨는데 그 배는 시몬의 배였습니다.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아서 청중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셨습니다. 시몬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샤마에서 온 단어입니다. 이 뜻은 순종하다, 청종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름 속에 시몬은 순종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 두 척이 있었는데 시몬의 배를 선택하셔서 주님이 쓰고 있습니다. 시몬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쓰임 받고 있습니다.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예수님이 말씀을 모두 전하신 후에 시몬에게 말합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그물을 손질했는데 이제는 집에 가서 쉬어야 하는데 주님이 말씀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는데 이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으라고 합니다. 이럴 때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과연 이것이 쉬울까요?

그럼 예수님께서는 아침에 시몬에게 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을까요? 우리는 누가복음의 시간적 배경이 아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부들이 밤에 고기를 잡는 것은 갈릴리 바다의 물고기가 야행성이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물 위로 물고기가 올라와서 잡을 수 있는데 아침이 밝아오면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 세상의 자연 이치를 다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시몬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시몬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지만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겠다고 말합니다. 밤을 새워 힘들게 물고기를 잡았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했지만 성과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시간도 아니고 몸도 너무나 피곤한 상태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주님이 가라고 하시면 믿음으로 가시겠습니까? 시몬의 결단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성경적 배경을 알고 나면 그렇게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시몬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물을 내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내리겠다고 말합니다. 말씀은 헬라어에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로고스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기록된 말씀을 사용할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씀은 레마입니다. 레마는 선포된 말씀을 말합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을 로고스로 받아들이지 않고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물을 내리겠다고 고백합니다. 밤을 새워 물고기를 잡았지만 절대 잡지 못했는데 현재 자신의 몸은 너무나 피곤하여 쉬고 싶은데 주님은 그물을 내리라고 하니 레마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럼 정말 시몬 베드로의 순종이 쉬웠을까요? 그 당시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베드로는 너무나 피곤한 상태입니다. 밤새 작업을 했기 때문에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또한 이미 그물 손질을 모두 끝낸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다시 그물을 가지고 나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밤을 새워 물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물고기를 잡을 수도 없는 시간입니다. 어부의 상식으로는 그물을 내려봤자 물고기를 잡을 수도 없습니다. 

그 당시 그물은 세마포 천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그물을 보기 때문에 그물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순종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배를 저어 깊은 데까지 가려면 6Km을 배를 저어 가야 합니다. 이제 해가 중천에 뜨면 더워서 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베드로가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다고 결단을 내리고 혼자 갔습니다. 다른 어부들도 옆에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 행동에 옮겼더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너무니 많아서 수동태로 찢어지고 있습니다. 찢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와 같은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베드로는 물고기를 밤을 새워 잡어도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함으로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게 됩니다. 환경이 어렵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베드로는 인생에 대박이 터졌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을 믿고 혼자 힘들어도 갈릴리 호수 중앙까지 노를 저어 갔습니다. 혼자 힘들게 그물을 깊은 데로 내렸습니다. 의심 없이 순종함으로 세마포 천으로 만든 그물을 내리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물고기들이 세마포 하얀 천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베드로는 2주간 잡을 물고기를 주님의 말씀을 믿고 내린 순간에 잡았다고 합니다. 배를 기준으로 4분의 3톤에 해당하는 양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시몬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고 육지로 돌아온 후에 예수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말하기를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고백한 까닭이 무엇일까요? 물고기를 잡기 전에는 선생님이라고 하더니 물고기를 잡고 난 후에는 주여라고 바뀌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에게는 바다에는 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라는 단어인 '얌'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를 많이 잡으면 얌신이 기분이 좋아서 물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고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을 때는 얌신이 분노를 내서 잡히지 않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물고기를 잡을 수 없는 상태에서 베드로가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니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이기 때문에 자신을 떠나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확하게 메시아라는 것을 알지는 못했지만 신이라는 것은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고백했던 것입니다.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베드로가 물고기를 많이 잡아서 육지로 돌아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정도의 물고기를 잡은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번에 이렇게 많은 양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것은 대박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밤새워 일을 했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는데 대낮에 물고기를 이렇게 많이 잡았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베드로가 믿음과 순종으로 나갔더니 물고기를 많이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연스럽게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말씀을 믿고 한 것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내 생각대로 판단하여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대로 하여 큰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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