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성경공부자료

[예수님 설교예화]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설교예화자료

두란노 서원 2023. 5. 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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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음으로 선택한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서 성도인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세상의 정욕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거짓 복음에 빠지지 말고 오직 참 복음인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설교예화자료

 

우리의 무지개 되신 그리스도

우리 구세주께서 세례를 받는 모습은, 고대 세계에 무지개가 주었던 위안 대신으로, 복음 안에서 우리를 격려합니다. 무지개는 물기 머금은 대기에 햇살이 비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더 이상 인간에게 내리지 않으리라는 화해의 표시(창9:13)로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무지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레4:3). 장엄하게 하늘 위 구름에 계시지 아니하고 종과 같이 아래에 서있는 요단강 속으로 걸어 들어가시는 그를 보시오. 또한 한때 세상을 멸망시키는 수단이었으나 이제 구원의 수단으로 제공된 물을, 그가 성화 시 하시는 모습을 보시오. 물속에 무지개와 같은 자세로 서있는 그를 보시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전체 교회와 맺으신 확신한 언약, 즉 하나님의 진노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 안에서 사라졌다는 것과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상속자이심을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요1:29, 엡2:14, 벧전3:21).

X- Mas와 주님의 새 생명

'하나님 자신의 성자가 인자가 되셨습니다. 사람들은 아들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크리소스톰).' 크리스마스의 의의는 크리스마스, X-Mas란 문자 중에 상징적으로 내포되어 있습니다. X는 '크리스마스' 즉 그리스도, M은 '마니훼스트' 즉 현현하다, A는 '아가페' 즉 사랑, S는 '소테리아' 즉 구원을 각각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죄인인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큰 사랑으로써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입니다.

X는 그리스도의 이름, 기름부음을 받은 구주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구약에 있어서는 오시려고 하는 메시아, 신약에 있어서는 때가 차서 하늘로부터 강림하신 성령에 의하여 잉태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시면 서 사람, 사람이시면서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재위 자기 겸허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란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하여 다만 한마디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가 있을 뿐입니다.

M은 마니훼스트, 현현(顯現)하다, 현시하다의 뜻입니다. 그것은 선재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예언에 응하여 때가 차매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 성육신하여 현현하신 것을 가리킴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마태, 누가적 처녀 탄생과 요한, 바울적 성육신은 이자선일적(二者選一的)인 것이 아니라 이자통일적(二者統一約) 진리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의 현현, 성육신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사람의 역사 중에 진입하여 이를 구원하려 하신 사실적 이름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란 무엇이냐?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진리"입니다.

A는 아가페, 즉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의 진리를 상징하는 문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로 주권적, 선행적, 섭리적, 구원적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비밀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 죄인을 사랑하여 거룩한 성자를 주시고, 자신을 계시하시고,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시고 구원의 대업을 완수하심에 있습니다.

S란 소테리아, 즉 구속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죄인인 인류의 구원에는 거룩한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의 죽음의 희생이 필요하였습니다. 갈보리를 예상하지 않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가 아닙니다. 그리하여 갈보리는 다시 부활절을 예견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쁨의 저쪽에는 더욱 큰 기쁨 중에 지양됩니다. 성탄절은 큰 신적 희극의 발단이요, 그것은 수난의 큰 신적 비극을 통하여 부활절의 큰 신적 희극 중에 완성을 봅니다. 이것만이 죄에 빠진 인류를 구하여 새 생명을 주시려는 하나 님의 경륜의 비밀인 것입니다.

에바다

그리스도의 "에바다"라는 외침은 역사 속에서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가 탄식하시며 "에바다" 하시자, 교회의 다툼이 복음서 기자의 눈에 드러났습니다. 그가 탄식하며 "에바다" 하시자, 갈릴레오와 커플러의 입은 우주의 놀라운 구조를 말하였습니다. 또한 그가 탄식하시며 "에바다" 하시자, 묻혀 있던 기념비들이 과거의 기록을 드러내고 더 높은 진리에 빛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가 "에바다"말씀하시자, 캑스턴(Caxton:영국 최초의 인쇄업자)은 세상에 새로운 힘을 전해 주었습니다. 지식이 먼지로 뒤덮인 묘지에서 걸어 나와 모든 고을과 가정에 풍부한 지식을 가져다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역사의 신비가 풀렸습니다. 또한 과학은 고상한 색채로 반쯤 가려진 자연의 얼굴을 그렸습니다. 또한 유럽의 입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에바다"라고 말할 때 탄식과 같이 섞여 나왔을 것입니다. 오직 진리나 거룩함만이 드러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주어진 초오서(Chaucer)의 훌륭한 영어나, 스펜서(Sponsor)의 순수한 노래, 단테의 마음 설레는 환상, 타소(Tasso:이탈리아 시인)의 기사 이야기, 또는 밀턴의 장중하고 방대한 시구들만은 아니었습니다. 더러운 물결이 맑고 밝은 시냇물과 섞여 흘러 지식의 물줄기를 흐려 놓습니다. 보카치오가 말하는 구원받지 못할 죄악, 스캐론(Scarron)이 말하는 방탕함, 당꾸르(Dancourt:프랑스 배우이자 극작가)가 말하는 어리석은 호색, 그리고 스턴(Sterne)이 말하는 이보다 더 좋지 못한 이야기들 따위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인쇄물이 과거에는 국가들의 목소리가 되었는데, 이제 통제에서 풀려나게 되자 이 황금의 기회가 잘못 사용되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그리스도의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탄식소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들린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은혜를 거두어들이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사랑의 기적은 아낌없이 베풀어졌습니다. 그것이 남용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특권이 힘이나 권리와 재능의 자유로운 행사를 거부하는 것을 권리가 시키는 바가 아닌 순간순간의 편리함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에 수반되는 악에는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길잡이가 되는 선물을 선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바다"입니다.

그가 "열리라"라고 말씀하시자 입이 열리고 귀도 트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말하는 재능을 주셨듯이 의로움과 용서와 사랑의 즐겁고 영혼을 밝게 하는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또한 주셔서, 우리의 열린 입을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오랫동안 닫혀있던 입에 새로운 찬양의 노래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때가 왔다.

때가 왔다. 내 영혼아./ 이미 때가 왔다. /네 존재와 목적, 그리고/ 너 자신을 알려거든 일을 시작하여라./ 네가 어디서 왔고 네 안식처가 어디에 있는지/ 인생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런 것인지/아니면 더 나은 삶을 기대해야 하는지.// 내 영혼아, 일을 시작하여라./ 삶을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 하나님과 그 신비를 찾아라./ 세상이 있기 전에 존재하던 것을/ 너에게 있어 세상은 무엇인가를/ 하나님은 어떻게 우주를 다스리시는가를/ 왜 이곳에는 정지가/ 저곳에는 움직임이 있는가를/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우리와 관련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의 흐름에로 이끌려가고 있다. /내 영혼아, 일을 시작하여라./ 주님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아라./ 어제까지 내 자랑거리던 것이/ 오늘은 내 수모거리가 되었다. / 생명과 나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그 목적은 무엇인가?/ 내 정신을 비추어 그릇된 것을 멀리 하소서./ 힘들다고 단념하지 말아라./ 내 영혼아, 일을 시작하여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구세군의 창설자 부스대장의 딸 미리암 부스는 미인이요,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한 장래가 촉망되는 여인이었습니다. 미리암이 구세군의 일을 시작할 때에 그녀는 크게 성공하여,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녀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하여 미리암은 중병에 걸려 죽을 위기까지 갔습니다.

이러던 어느 날, 미 리 암의 친구가 미리암의 병상을 방문했습니다. 그 친구는 이렇게 능력 있는 여인이 병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몹시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나 미리암은 그녀의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달아 아는 것은 더욱 위대한 일입니다. "

미리암은 바쁘게 뛰어다니는 동안 일에 눌려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뜻을 병상의 고독 가운데서 깨달아 알게 된 것을 오히려 더 크게 감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변화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달아 아는 것은 더 위대한 일입니다.

미리암이 날마다 기도했지만,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조용히 앉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병상의 고독 가운데서 참되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발견하여 삶의 방향과 목표를 재구성했듯이 말입니다.

회의의 시대

어느 날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유대인의 한 지도자였습니다. 인격에 있어서나 지성에 있어서 모범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72인의 저명한 정치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의 권위자였으며 종교법규의 해석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하여 소문을 듣고 있었으며 예수님의 교훈을 익숙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교훈은 니고데모의 영혼깊이 자리 잡고 있던 신앙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이었습니다. 니고데모가 지금까지 사랑하며 지켜오던 전통을 송두리째 부정해 버리는 그러한 사상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을 거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의 중생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있던 니고데모는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고 의심을 던졌습니다. 그는 회의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 회의의 시대에 우리는 순수한 신앙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오, 생명의 근원이신 자신에게 어린아이처럼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너는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모두 받아들여라. 그리고 받아들일 수 없는 나머지는 믿음으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너는 보다 훌륭한 인간으로 살다가 보다 더 훌륭한 인간으로 죽게 될 것이다. "

예수의 변신

톨스토이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어떤 제화공이 있는대 늘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어 했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 예수님이 나타나, 내일 네 집으로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구두장이 할아버지는 대단히 기뻐하며 음식을 차려 놓고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시지 않고, 한 번은 거지가 오고 또 한 번은 청소부 영감이 오고, 저녁 때는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왔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가난하고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구들방 할아버지는 불쌍하게 생각하여 예수님을 위해 준비했던 음식을 그들에게 먹였습니다.

그날 밤 꿈속에 다시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오늘 너희 집에 세 번이나 가서 세 번 다 잘 대접받았다. 참으로 너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네 이웃에 사는 보잘것없는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곧 나를 대접하는 것이니라."

[시편 강해설교말씀] 창조와 섭리의 일들을 찬송함(시 104:1-35)

 

[시편 강해설교말씀] 창조와 섭리의 일들을 찬송함(시 104:1-35)

시편 104편에서는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성도는 속사람인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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