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성경공부자료

[천지만물 경배 찬송가]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두란노 서원 2024. 4.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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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찬송가인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자연 창조를 찬양>(136:1-9, 95:1-6, 1:1-25)

서론 : 40장 찬송은 자연계를 창조하신 조물주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이 장엄하고 아름다운 찬송가는 영국의 수튜아드 하인 목사가 영문으로 번역한 것으로서, 원작자는 스웨덴의 칼 보버크 목사이다. 그는 자신의 조국 스웨덴의 울창한 삼림, 아름다운 호수, 푸른 초원 등을 바라보며, 어느 여름날 소나기 후에 맑게 개인 자연 경치를 바라보면서 너무나도 깨끗하고 신선하고 아름다운 조국의 자연 경치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조물주 하나님의 솜씨에 감격하여 지은 것이 본찬송이다.

시편 136편 내용을 살펴보면, 매절마다 첫머리에서는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라고 그 대상자를 지목하였고, 끝에 가서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여 기록하였다.

"인자하심"이라는 말에는 "진리"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자연계와 역사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다양하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높고 푸른 창공, 가도 가도 끝없는 우주의 광활한 세계! 이 모든 우주 만물을 누가 지었는가? 히브리 기자는 증언하기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11:3)라고 하였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시다. 하나님만이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우주의 창조자이시다(12:1).

우리 성도들의 공동 신앙고백인 사도신경 첫머리에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하였다. 더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신이시기 때문에 지혜 여부를 새삼스럽게 논할 필요도 없지만, 본문에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5)고 하였다.

만물창조 중에도 제일 먼저 만든 하늘 세계는, 그 광활함과 웅대함과 신비함은 말로나 글로써 표현할 수 없는 무궁한 세계이다. 더구나 이 우주 창조는 거대한 창조 역사의 기본이다.

우주 공간에 만들어 놓으신 태양과 달과 지구를 위시하여 많은 별들이 있는데, 그야말로 별의 수는 인간의 능력으로 헤아리기 어렵다. 현대 천문학자들이 파악한 것만도 1,000억 개이며, 파악 못한 것이 오히려 더 많다는 것이다.

그 우주의 범위를 숫자로 나열할 수 없으나, 은하계만 측량해도 그 직경은 십만 광년이라고 하며, 우주의 전 직경만 해도 십억 광년이라고 한다. 한 광년은 1초간에 30만km로 진행하는 빛이 꼭 1년 걸려서 갈 수 있는 거리이니 십조km나 된다. 그런데 10억 광년이라고 하면, 도무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광범위한 세계이다. 그러므로, 십억 광년이라고 하면 숫자 "1"자 다음에 0을 스물넷을 첨부해야 되는 숫자이다. 이런 우주를 어느 과학자가 만들었는가? 어느 권력가가 만들었는가? 성현이나 영웅이 만들 수 있겠는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지경이니, 오직 하나님께서 창조하였다는 사실은 너무 명백한 일이다. 그러므로, 조물주 하나님, 즉 지혜로 지으신 이에게 감사와 찬양을 돌리자.

2. 아름다운 자연계를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숲 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을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높고 넓은 우주 창공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계속하여 지상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배치하여 곱게 꾸며 놓으셨다.

높고 낮은 천산만봉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졌거나 울울창창한 수목으로 이루어졌거나, 모두 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깃들여 있다고 본다.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을 위시하여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를 타고 많은 물들이 모이고, 고이며, 또 흐르고, 흘러가서는 넓은 바다로 집결하여 온 지구상을 덮고 있다.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뭍은 땅이라 하시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이름하셨는데,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1:9-10). 이처럼 하나님께서 넓은 바다와 뭍을 분별 하셨는데, 그 뭍에는 산과 들과 골짜기와 시내가 있어서 보기 좋게 균형을 이루고, 사람들이 이용하고 살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 주셨다. , 땅 위에 온갖 동식물이 고루고루 배치되어 번식하고 있다. 지상에는 10,000여 종의 물고기가 바다나 민물 속에서 헤엄치고 있으며, 8,600여 종의 온갖 새 들이 숲 속에서나 공중을 나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있다.

어느 조림사가 이렇게 이상적으로 꾸며 놓을 수 있으며, 어느 정원사가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 수 있으며, 어느 예술가가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께서 이 모든 자연 만물을 당신의 뜻대로 구상하시고, 만드시며, 배치하시고, 운영하신다. 우리 인간들은 그 놀라운 솜씨를 못내 찬양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여 그 뜻대로 선용하매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고 있다.

3. 독생자를 아낌없이 보내주심을 사례하자.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구속하셨네

창조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여 주시고 만반시설을 완비하신 후, 맨 나중에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선용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살도록 허락하셨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베푸시고, 거듭 복을 빌어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범죄 하므로"죄의 값은 사망이라"죽을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버림받은 인간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보내 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고 하셨다. 하나님은 멸망받을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셨다. 그분은 실로 독생자 예수님! 죄를 아시지도 못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 자신도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고 하심같이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 만민을 구속하시려고 오셨다는 뜻이다.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구속하셨네

성부 하나님은 보내주시고, 성자 예수님은 직접 오셔서 구속의 역사를 이룩하셨으니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결론 : 본 찬송가는 1954년에 빌리 그레함 전도대가 영국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였을 때 소개되었는데, 그 전도집회의 주제가로 되어 크게 불려서 20세기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이 부르는 최고의 애창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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