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성경공부자료

[창세기 1장 성경말씀] 하나님의 천지 창조 3 - 인간 창조(창 1:26-31)

두란노 서원 2024. 10.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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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성경말씀 중에서 오늘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 세 번째로서 인간 창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원죄를 지음으로 파괴되었을 뿐입니다. 이것이 회복된 때는 예수님이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이후에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 3 - 인간 창조(창 1:26-31)

 

사건 개요

엿새 동안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피조물인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창조 세계를 관리하고 다스리며 번성시켜야 할 존재이므로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중요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특별히 다른 존재와는 달리 흙으로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므로 생령이 되게 하셨다. 이로써 인간은 특별히 하나님과 직접적이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유일한 피조물이 되었던 것이다.

역사적 배경

인간 창조에 관한 이야기는 모든 신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대 수메르 신화에서는 어머니 신인 닌투가 자신의 육체와 피를 흙에 섞어서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한다. 이집트의 신화에서는 크눔신이 나일 강변의 진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하토르 여신이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한다. 그리스 신화에는 프로메테우스가 흙과 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중국의 여와 설화나 우리나라의 생굿에도 흙으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타난다. 이와 같이 각 민족마다 인간 창조의 설화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형식에 있어서 매우 유사함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근거로 해서 어떤 학자들은 성경의 창조 기사가 고대 근동의 인간 창조 설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형식을 떠나 성경의 인간 창조 기사는 그 내용과 목적에 있어서 큰 차이를 지니고 있다. 첫째로 다른 신화는 바벨론 신화에서와 같이 인간을 신들을 섬기고 그들 대신 잡일들을 시키기 위한 부속물로 창조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신과 인간 사이에 인격적인 관계가 없고 대립적인 관계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을 닮은 자로 만드시고 사랑의 대상으로 인정하셨으며 인격적인 관계로 창조하셨다는 점에서 비교할 수 없는 진리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속사적 의미

본문은 인간 존재의 기원에 대해 분명한 선언을 하고 있다. 즉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만 생명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다른 신이나 인간적인 사상 속에서는 구원의 길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인간 존재의 출발에 대한 기사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성경의 주제가 영원한 진리임을 증명하고 있다.

단어연구

우리의 형상을 따라(베촬렘메누)

‘형상, 닮음’을 뜻하는 (첼렘)은 인간의 모습이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하나님을 닮았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추상적인 닮음이 아니라 본을 뜬 것과 같이 유사함을 나타낸다.

우리의 모양대로(키데무트누)

모양으로 번역된 말인 (데무트)는 ‘유사성, 비교됨’을 뜻한다. 이 말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성격이나 기질 등의 추상적인 유사성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소유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인간만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며 나아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축복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사람(아담)

‘흙, 땅, 대지’를 뜻하는 말로 인간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땅의 티끌을 이용하여 인간을 만드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위는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 없이는 그 생명이 영원히 영위될 수 없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다스리게 하자(웨콜)

모든 것 위에라는 뜻의 (베콜)을 의역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생물 위에 주권을 행사하는 축복을 인간이 받았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축복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자 하나님의 명령을 직접 받은 자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강해설교

일반적으로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고들 말합니다. 그 말은 일반적으로 모든 동물들 중에서 인간이 가장 뛰어남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 존재에 대하여 독특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인간 존재의 존엄성과 그 역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동일한 존재로 파악하는 진화론을 신봉하고 있는데 비하여 성경은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의 근본적인 차이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우연하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창조주의 계획과 섭리하에서 피조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서있다는 것은 우리의 존재 목적과 가치를 분명하게 해 줍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존재성과 그 존엄성을 교훈받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해석]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신 후에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비슷한 말인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았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가시화하여 나타낼 수 있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은 외적인 모습이 하나님과 닮은 것이 아니라 육체를 지닌 몸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밝히 드러내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심으로써 자신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영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과 공유하는 인격성을 지니게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타락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큰 파괴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적용]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중생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참조, 고후 5:17). 이는 죄로 인하여 상실하게 되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회복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답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를 좇아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보이신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본받아 살아갈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사랑의 새 계명을 주시면서 그 계명을 지킬 것을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참조, 요 13:34).

2. 사람에게 부여된 세상에 대한 통치권

[해석]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은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의 왕노릇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만물의 궁극적인 왕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그에게 모든 세상을 다스릴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여기서의 다스림은 자연을 잘 관리하고 보살피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사람은 다른 것들과 함께 하나님의 피조물이면서도 독특한 권세를 부여받은 피조물의 왕으로서 하나님과 피조물 간의 중보적 역할을 감당하여야 했던 것입니다. 사람이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다스릴 때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드러낼 수가 있었습니다. 아담이 모든 동물의 이름을 친히 지어준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한 최초의 일이었습니다.

자녀의 이름을 그 부모가 지어주듯이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아담은 모든 동물의 주인이요 통치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가 죄로 인하여 타락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피조물의 형상으로 바꾸는 질서 파괴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즉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자연을 다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두려워하고 도리어 그 자연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서 절하며 섬김으로써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자연으로 아무런 형상을 만들지도 말고 그 앞에서 섬기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참조, 출 20:4).

[적용]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존재의식을 망각하고 헛된 세상의 것들을 섬기고 있지만 성도는 세상을 다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에는 나무나 돌 앞에 가서 절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대부분 세상의 재물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은 사람이 사용하고 다스릴 대상이지 숭배할 대상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은 배금주의 사상에 물들어 재물을 사랑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가 없음을 말씀하시면서 인간이 섬겨야 할 대상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교훈하셨습니다(참조, 마 6:24-34).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섬김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바로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소유하여야 하겠습니다.

3. 사랑의 존재로 지음 받은 인간

[해석]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어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는 가정이라는 제도 속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하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아담이 홀로 있을 때에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았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홀로가 아니라 서로 간의 사랑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완성시켜 나가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여 주신 남자와 여자가 서로 하나 되어 협력하여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여 나아감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인간 사회의 가장 근본적이고 기초가 되는 가정 속에서 증거 하여야 했던 것입니다.

[적용]

사단은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파괴함으로써 온갖 성범죄와 가정 파탄이 일어나도록 역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생활은 먼저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랑은 사회로 확대되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으로 인한 하나님의 형상의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는 곳이 완성된 하나님 나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존재 가치와 사명에 대하여 교훈을 받았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자로서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세상을 다스림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본성을 닮아감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설교관주

하나님을 높여야 할 인간(8:3-5)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택하심(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할 성도(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거룩해야 할 인간(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통치하심(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지혜를 갖춘 통치자(41: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치리 하게 하시고

통치자가 감당해야 할 의무(17:16)

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청지기적 사명을 가진 성도(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만을 섬겨야 함(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사랑으로 하나 된 부부(8:7)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제일은 사랑임(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남편과 아내의 관계(고전 7: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신앙으로 자녀를 양육함(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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