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성경공부자료

[디모데 성경인물 설교문] 디모데의 나약한 육체

두란노 서원 2023. 4. 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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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나약한 육체를 가직고 있습니다. 육체는 하나님 앞에서 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디모데도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죄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디모데의 나약한 육체

 

1. 질병의 원인

1) 죄의 대가 (28:22, 5:12)

사람은 한평생을 살면서 그 육체와 정신에 여러 질병이 걸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람이 이처럼 일평생을 살면서 여러 질병에 걸리는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첫 번째로 손꼽히는 원인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 원리, 도덕 및 말씀 등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써 그 범죄에 대한 대가로 질병의 고통 가운데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참조, 28:15, 21-22). 우리는 이것을 명심하여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사단의 시험 (2:5, 벧전 5:8-9)

사람이 여러 질병에 걸리는 두 번째 원인은 사단이 사람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시험하기 때문입니다. 욥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욥은 하나님께 질병의 징계를 받을 만한 아무 죄도 범하지 않았으나(참조, 1:1, 8) 사단이 욥의 의를 시기하여 그를 넘어뜨리기 위해 욥에게 질병이라는 시련을 안겨다 주었습니다(참조, 2:3-10). 리도 범죄하지 않은 경우에도 이유 없이 사단의 시험을 받아 질병의 고통 가운데 놓일 수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사단의 목적대로 고통으로 인해 넘어져 믿음을 저버리지 말고 그 고통을 극복하여 욥과 같이 더 큰 축복을 받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

3) 하나님의 연단 (15:26)

죄의 대가가 사단의 시험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은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경우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연단시켜 믿음을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해 병이라는 연단의 고통을 주시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를 대표하는 예로는 사도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로 하여금 교만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믿음을 지키도록 그의 몸에 질병의 가시를 두었던 것입니다(참조, 고후 12:7). 우리도 믿음의 연단을 위해 질병의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어리석음으로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며 믿음의 성장을 소망하는 가운데 질병을 이기는 승리의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질병을 이기는 신앙적 방법

1) 회개 (왕하 20:3, 42:6)

일반적으로 사람이 질병에 걸리면 의사에게 가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참조, 17:25-26). 그러므로 사람은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과 아울러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야 합니다. 특히 질병의 원인이 범죄로 말미암은 경우에는 더더욱 하나님께 용서를 빌고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여 질병으로 인한 고난의 날에 먼저 하나님께 자기 죄를 자백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 자족 (1:21, 4:11)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든지 일단 질병에 걸리게 되면 하나님의 특별한 사역, 곧 기적에 의하지 않는 한 병이 순식간에 낫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질병에 한번 걸리면 그 질병이 낫기까지 사람은 그 질병이 주는 고통을 이기려면 욥과 같이 자기가 처해져 있는 현재의 고통의 상황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인내하여야 합니다. 즉 현재 처한 상황에 만족해야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참조, 2:10).

3) 감사 (136:26, 1:4-5)

자기 죄를 회개하고 질병으로 인해 받는 고통의 현재 상황에 자족하면서 인내하는 것 외에 질병에 걸린 사람은 마지막으로 질병을 주심으로써 죄를 깨닫게 해 주시거나 연단을 통해 성장시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 바울처럼 감사함으로써 자기 질병의 고통을 감내하여야 질병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참조, 고후 12:9). 리도 즐겁고 이익을 얻을 때뿐만 아니라 괴롭고 손해를 입을 때에도 항상 감사하여 이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온전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질병을 극복하는 자가 얻는 복

1) 고난을 이기는 힘을 축적함 (벧전 5:10)

주지한 바와 같이 질병에는 두려움과 고통이 수반됩니다. 따라서 그러한 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질병을 극복한 사람은, 질병을 극복하는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두려움과 고통, 곧 고난과 환난을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그것들을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병에 걸렸을 때 오히려 세상을 이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질병에 대적하여야 하겠습니다.

2) 고난 가운데 있는 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됨 (119:71, 13:3)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가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고난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그것으로 다른 고난에 처한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질병의 고통을 극복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다 실천하게 됩니다. 우리도 질병에 걸리게 되면 그것을 극복하고 그 고통을 기억하여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사랑을 키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3) 영원히 질병에서 벗어남 (65:19)

어떤 원인이든지 질병을 주는 원인을 깨달아 그 질병을 극복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굳건한 백성이 되면, 그는 다시는 이 세상에서 겪는 질병의 고통에서 떠나 축복된 삶을 사는 복을 얻게 됩니다(참조, 21:4). 우리는 이 사실을 명심하여 바울이나 디모데와 같이 질병을 극복하여 영원히 고통이 없는 축복된 삶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시편 96편 성경 주석말씀] 하나님께 노래하며 합당하게 경배하자(시 96:1-13)

 

[시편 96편 성경 주석말씀] 하나님께 노래하며 합당하게 경배하자(시 96:1-13)

시편 96편에서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서 찬양하고 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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