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이사야 28장 짧은 설교문]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약속(사 28:1-29)

두란노 서원 2023. 9.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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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8장 짧은 설교문은 하나님이 남은 자에게 축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의 지도자를 심판하겠다고 했는데 그중에서도 남은 자는 축복하신다. 종교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죄악을 저지르니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한 백성인 남은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약속(사 28:1-29)

 

에브라임의 교만을 징벌함 (1-4)

28: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에브라임은 북 이스라엘을 가리키며 그 수도는 사마리아이다. 이스라엘이 부요하여 교만하고 방탕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쇠잔하는 꽃같이 망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어느 나라나, 어느 사람이나 교만하고 방탕으로 기울어지면 반드시 망한다. 노아 시대도 교만하고 방탕하다가 망했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도 음란하고 방탕하다가 망했다.

28:2-3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있는 자는 앗수르 군을 가리킨다. 앗수르는 하나님이 쓰시는 막대기로서 강하고 힘있는 나라이었다(10:5). 북 이스라엘이 아무리 부요하고 아름다울지라도 교만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보다 강한 원수 앗수르를 보내어 징계할 것을 가리킨다. 앗수르 군이 우박같이, 광풍같이, 큰 물의 창일함 같이 쳐들어올 때에 그것을 당할 자가 없다.

28:4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는 무화과 먹기를 고대하는 사람들이 속히 따 먹게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쳐들어와서 먹어 버린다는 것이다.

에브라임은 기름진 골짜기에서 풍성하게 살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방탕하며 교만해졌으므로 하나님의 징계가 온 것이다. 부요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부요하면 안일주의와 방탕에 빠지기 쉽다. 누구나 방탕과 향락주의에 빠지면 패망이 온다.

여호와께서 남은 백성을 권고하심 (5-6)

28:5-6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마는

남은 백성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회개하고 믿음에 서 있는 백성을 가리킨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영화로운 면류관과 아름다운 화관이 되어 주신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믿음에 바로 서서 옳게 나아가려고 하면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도 주시고, 원수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에 서서 믿음을 쓰는 성도들에게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이길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신다.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징계 (7-22)

28:7-8 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유다의 백성들이 북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 말씀에서 떠나 방탕하기를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는 것같이 되었으며 제사장과 선지자들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는 사람같이 되었다. 제사장은 재판할 때에 공정하게 판단해야 하고, 선지자는 이상(하나님의 계시)을 바로 전해야 할 자임에도 불구하고 독주에 취해 비틀거리듯 세상주의와 방탕에 빠져 비틀거리고 있으니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요한복음 14장 예수님 말씀] 주의 삼대 명령과 허락(요 14:1-30)

요한복음 14장에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여 승천하면 성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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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타락한 유다 백성들이 참선지자 이사야를 조롱하고 비방하였다.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유다 백성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는 교훈이 너무 유치하다고 조롱하고 비방하였다. 자신들은 어린아이가 아니라 성인이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성경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자기들을 어린아이 취급하듯 하지 말라는 것이다.

28:10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 도다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이것도 유다 백성들이 이사야 선지자를 비방하는 말이다. 그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한 말을 되풀이하여 경계하고 또 경계하고, 교훈하고 또 교훈하여 여기서도 그 말을 하고 저기서도 그 말을 한다고 불편하고 조롱하였다. 그들은 참선지자가 전해 주는 말을 그대로 받아서 순종할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무시하고 비방하였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계속 반복해서 전한 것이다. 그들은 한 말 또 하는 것보다 늘 새로운 말을 듣기를 원했으며 다른 것을 듣기를 좋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는 선지자의 말을 들을 때에 늘 듣던 소리로 듣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불평을 한다. 그러나 이사야는 백성들이 듣지 않으므로 어린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계속하여 거듭 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사야 선지자가 애타는 심정으로 솔직하게 단순하게 반복해 전하는 말을 유치하게 여긴 것은 그들이 복된 자리에서 멀리 떠난 증거이다.

28:11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말씀한다는 것은 말이 다른 이방사람들을 불러다가 징계하겠다는 것이다. 즉 선지자를 통해 전해 주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으므로 방언이 다른 이방 나라 군대를 불러다가 전쟁으로 징계하여 강제로 복종시키겠다는 것이다.

28:12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선지자가 전에 늘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은 복되고 심령이 상쾌하고 안식을 주는 것인데 유다 백성들이 그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말을 듣기를 원하므로 이제는 그들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방 군대를 그들에게 보내어 징계로써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28:13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

그들이 안식과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므로 이제는 이방 나라 앗수르인을 불러다가 징계에 징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여기저기서 넘어지게 부러지게 한다는 것이다. 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교훈하고 징계할 때에 받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전혀 맛보지 못한 새로운 징계의 막대기가 온다. 이방 나라가 쳐들어오면 유다 백성은 가다가 넘어지고 부러지며 사로잡히게 된다. 그 때에 자신과 자녀와 재산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평안할 때에 교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주를 위해서 희생할 것은 희생하고, 바칠 것은 바치고, 봉사할 것을 봉사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

28:14-15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의 치리자들은 경만한 자들이었다. 경만(輕慢)한 자는 경솔하고 남을 멸시하는 자로서 하나님 말씀을 조롱하는 유다의 지도자들을 가리킨다.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해하지 않기로 사망과 음부와 약속이나 한 듯이 유다의 타락한 지도자들은 사망과 음부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리 재앙이 넘쳐도 아무 열려도 없다고 장담하고 나갔다.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거짓말하면 잘 될 줄 알고 거짓과 허위로 자기들의 방패와 출세의 무기를 삼고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그들은 거짓과 허위로 나가면 서도 조금도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될 줄만 알고 담대하게 나간 것이다.

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 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한 돌을 시온에 둔다는 것은 장차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것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는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돌이 되시고,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기초가 되신다. 그리스도를 믿고 그 말씀을 순종하면 복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아니하면 반드시 망할 것이다.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급절하다의 히브리원어 (쿠쉬)서두르다”, “조급하다의 뜻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는 자는 환난 때에 조급해지거나 당황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앞날에 대환난이 오고 심판 때에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자신의 실력을 길러 나간 성도는 급절(急切)하게 되지 않는다.

28:17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예레미야 애가 2장 성경말씀] 여호와를 향한 예레미야의 애원(애 2:14-22)

예레미야 애가 2장에서는 멸망당한 예루살렘 도시를 향하여 예레미야가 권면하고 있다. 여호와를 버린 대가가 너무나 혹독하니 이제는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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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공평한 저울과 의로운 추로 그들을 달아 보아 근수가 부족하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바벨론 마지막 왕 벨사살을 하나님이 저울에 달아서 근수가 부족하므로 심판하여 멸망시켰다(5:24-31). 하나님 보시기에 불공평하고 불의한 것은 반드시 심판하신다.

우박, 물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를 가리킨다(16:21). 거짓으로 피난처를 삼고 있는(거짓으로 꾸미며 잘 될 줄 아는 것) 유다의 지도자들을 하나님께서 우박과 물을 사용하여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28:18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 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유다 백성이 사망과 언약하고 음부와 맹약하였으므로 안전하다고 장담했으나(15절 해석 참조) 이제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워서 그들의 헛된 생각과 장담을 다 깨뜨리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수단과, 성공과, 의지하는 것과, 자랑은 하나님의 손을 한 번 들면 다 헛된 데로 돌아가고 만다. 이것들은 바람 앞에 겨와 같이 날아가서 간 곳이 없다(1:4). 넘치는 재앙 앗수르가 쳐들어올 때는 물의 넘침 같이 큰 세력으로 침략할 것을 가리킨다.

28:19 그것이 유행할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유행하고 주야로 유행한즉 그 전하는 도를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유행 유다에게 원수들의 침략이 주야로 계속되어 많은 백성들을 잡을 것을 가리킨다. 범죄자에게는 하나님의 재앙이 주야로 임한다. 그 전하는 도를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조롱하고 비방하며 재앙과는 무관하게 나가던 그들이 이제 재앙의 소문만 들어도 두려워서 벌벌 떨게 된다는 것이다.

28:20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나니

침상이 짧고 이불이 좁다는 것은 환난을 피하려고 해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전에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줄 깨에 잘 받아서 그 말씀 속에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재앙이 내려올 때 피할 길이나 몸을 가리울 것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버린 자는 피난처가 없고 그리스도로 생명을 삼지 않은 자는 자기 몸을 가리울 것이 없어진다.

28: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요한계시록 3장 회개 말씀] 사데 교회에 보낸 예수님 편지(계 3:1-6)

요한계시록 3장에서는 사데 교회에 예수님이 말씀한다. 사데 교회는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죽은 교회다. 예수님이 사데 교회에 회개하라고 했다.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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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다윗 시대에 하나님께서 브라심 산에서 블레셋을 쳐서 흩으셨다(삼하 5:20; 대상 14:11).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다윗이 기브온에서 블레셋을 격파했고(대상 14:13-16), 여호수아 때에 하나님께서 기브온 골짜기에서 이적 기사로 가나안 족속을 친 사실을 가리킨다(10:1-15).

비상할 것, 기이할 것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원수를 보내어 치게 하시는 일이 기이하고 비상한 일이라는 것이다. 63:10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라고 했다. 사랑하는 유다 백성을 하나님께서는 도와주시지 않고 도리어 원수를 보내어 치게 하심이 참으로 기이하게 보인다.

28:22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할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이나 심판에 대한 책망을 절대로 조롱하지 말라는 것이다. 경만한 자가 되면 결박이 더욱 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앗수르의 결박을 반항하면 더 심한 결박이 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온 땅을 멸망하기로 작정하셨으니 그것을 깨달아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환난을 이길 준비를 해야 한다.

환난 중에 택한 백성을 보호하심 (23-29)

28:23-26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한 후에는 남은 백성을 권고해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매를 때리신 후에 그 상처를 싸매 주시고 위로해 주신다. 욥기 5:18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했다. 땅을 개간하여 고르게 한 다음에는 곡식을 뿌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징계 후에 반드시 권고하시고 심으시고 길러 주신다. 소회향, 대회향은 향기나는 씨로서 향료로 쓰인다. 소맥은 밀이요, 대맥은 보리이다.

28:27-29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하나님께서 징계 중에도 아주 망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아주 가루가 되도록 징계하지 아니하시고(28), 적당하게 징계하시고 그 다음에는 권고하신다는 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감당치 못할 징계는 하시지 않는다. 징계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상하지 아니하도록, 부서지니 아니하도록, 아주 멸하여 없어지지 않도록 하여 주신다. 대회향과 소회향과 밀이나 보리를 타작할 때는 막대기로 떨기도 하고 수레바퀴를 굴려 떨지만 떤 다음에는 그 곡식을 모아서 잘 간수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계한 후에는 보호하여 주신다.

 

[사무엘상 1장 성경 좋은 말씀] 한나의 기도와 사무엘 출생(삼상 1:1-28)

사무엘상 1장에서는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하나님께 서원하여 기도한다. 하나님은 한나의 서원 기도를 듣고 아이를 주셨는데 사무엘이다. 사무엘은 사사이며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일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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