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8. 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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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일 낮, 기도문 (1 )

 

(나라의 위기와 백성의 고통에 맞춤)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7 : 17)

 

공의의 하나님, 온갖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 인간의 삶 가운데서 홀로 의로우신 하나님을 우러러보나이다.

불평과 시기, 거짓과 폭력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 참된 정의를 높이 계신 주님을 앙모하게 하신 은혜가 놀랍고 크옵나이다. 이 시간 저희 심령에 쌓인 모든 불의가 낱낱이 제거되게 하시사, 순수한 심령의 눈으로 주님을 뵙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민족, 이 백성의 불행을 고쳐 주시옵소서.

설상가상으로 집중폭우로 인하여 생명 잃고, 집 잃고, 애써 가군 농토마저 수마에 빼앗긴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찌해야만 좋을지 땅을 치며 하늘을 원망하는 저들의 설움을 달래 주시고 위로하여 주셔서,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와 같은 때일수록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도록 하시고, 단 이기주의에 빠져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을 외면한 사람들처럼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을 겪는 자와 함께 아파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슬픔을 겪는 자와 함께 슬픔을 나눔으로써, 선한 이웃으로 저들의 상처 난 심령을 치료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회도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선한 사업에 부하고 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재정적인 궁핍을 겪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하여 신앙적으로 넘어지는 성도들도 많습니다. 고통에도 하나님의 뜻이 계신 줄 믿고, 더욱더 믿음으로 정진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 주님을 높이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어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이때에 소망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갈급한 심령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확신과 소망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2)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맞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는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62 : 7-8)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의 모든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여, 저희가 뜻을 모아 정성껏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저희를 주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경험을 가져 진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진실과 평화를 마음속에 간직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 봅니다. 주님의 용서를 구할 수밖에 없는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영적인 일에 우선하기보다 썩은 양식을 위하여 몸부림쳐야 했던 저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의 욕심에 눈멀고, 더위에 짜증을 내기 일쑤였으며, 이웃을 위해 선한 일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귀찮아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못했던 저희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오늘 주님 앞에 아뢰는 허물이 다윗의 고백처럼 진정한 것이 되어서 주님의 긍휼과 용서를 받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세상에서 좌절하고 고통받는 주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길 원합니다. 캄캄한 인생의 밤중에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주의 백성들에게 찾아오시사 새 믿음과 용기와 확신을 주시옵소서. 저희의 힘으로는 광야와 같은 인생의 길을 홀로 갈 수 없사오니, 전능하신 주님의 손길로 저희를 늘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심판의 날이 임박한듯한 사건들이 처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빙하가 녹고, 산불이 일어나고,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홍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 양과 염소가 구별된다는 것을 깨달아 더욱 근신하여 개어 기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시고, 언제나 주님의 손을 놓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 또한 사회가, 어두워지고 칠흑같이 캄캄한 밤이 된다 할지라도 더욱더 진리의 등불을 밝히는 제단이 되게 하시옵고, 많은 영혼을 주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참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한여름에 여름 행사를 갖는 부서를 기억하시고, 매넌 반복되는 행사라고 하여 건성으로 참여하는 자들이 없게 하시며, 영적인 부담을 갖고 매 순간 참여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심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제직들을 기억하시고, 신앙의 선진들처럼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 앞에서 받게 될 상급을 바라보고 충성하는 일군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복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하실 수 있도록 힘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3)

(청년회 헌신예배에 맞춤)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8 : 10, 11)

 

주님을 앙망하고 의지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주님의 은혜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오늘 이렇게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찬양드리며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자신의 주장과 패기만을 앞세우며 살기 쉬운 청년 시절부터 주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며 주님의 오묘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청년들 중에 아직도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지 못하고 기분에 이끌려 교회 문턱을 밟는 청년들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그 심령 속에 찾아가 주셔서 저들의 영안을 밝혀 주시사 인생의 참된 의미가 되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시옵고, 주님께 더욱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재목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위해서 젊음을 드리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주님을 위한 지나친 열심이 교만함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앞서가는 열심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교회를 통해서 불러 주신 주의 청년들이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한결같이 귀중한 일군들로 안임 받기를 원합니다.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서 더욱 건강한 교회, 젊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독수리의 날갯짓함같이 강한 믿음으로 비상하는 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헌신의 삶을 살고자 헌신을 다짐하면서 주님께 드리는 청년들의 헌신예배를 향기로운 재물로 받아 주시옵시고, 이 청년들을 통해서 주님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도구로 삼아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청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증거 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선포하시는 말씀마다 권세를 더하여 주셔서 이 자리에 참여 한 청년들과 모든 성도들이 심령의 뜨거움을 경험하게 하시고, 새 힘을 얻어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죄인은 아무 공로 없사오나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수요기도문 (4)

(자족하는 삶에 맞춤)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켜 주시오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이 밤도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저희의 찬송과 기도를 받으시고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직도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위를 이기듯 죄악을 이겨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땀을 씻듯이 죄에 오염된 몸과 마음을 씻기 위하여 주님의 긍휼을 구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안의 주님, 저희는 오늘도 갈등과 불안과 염려 속에서 한시도 벗어날 수 없는 채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저희의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를 주님께서 아시오니, 주님께 방법을 구하여 주님께 안식하고자 하는 마음을 물리치지 않으시는 주여, 오늘 주의 넓으신 가슴에 안겨 깊고 잔잔한 호흡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시련이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같은 시련 가운데서도 주님의 함께하심을 생각하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옵고, 하박국 선지자처럼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직 주님을 인하여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복된 자리에 미참 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세상의 지혜나 처세술을 따라 분주히 움직이는 성도들이 되지 않게 하시옵고 주님께 간추하고 기도하는 일에 열정을 쏟음으로써 주님의 음성 듣기를 즐겨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일군들을 기억하시고, 자칫 열심이 식어지기 쉬운 이때에 넘어지는 믿음이 되지 않게 하시며, 더욱 분발하여 주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복된 신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진리로 가득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은혜 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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