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일의 바쁜 일상을 마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주일예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을 기다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주일날 늦잠을 자고 싶은데 아침 일찍부터 예배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기 전부터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도 모두가 예배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부분까지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주간의 시작을 예배로 시작하는 삶은 행복한 인생입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롬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가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왔습니다. 세상에서의 삶은 하루하루가 전투입니다. 피 말리는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가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환난에서 인내를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신앙의 연단을 받고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먼 훗날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힘들고 지친 육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사오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빛의 나라,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 속에서 살게 하시고 다시금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그 은혜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리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없다면 사고 나고 다치고 어려움을 당할 인생인데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우리가 그동안 주님의 은혜를 외면한 채 저희 인생이 온통 저희 것 인양 생각하며 마음대로 즐기고 함부로 생활해 왔습니다. 인생을 만드신 주님께서 이러한 저희들의 모습을 모시고 가증히 여겨 넘어뜨릴까 두렵사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여 부강한 나라가 되고 잘살고 잘 먹고 이방 나라들 위에 있게 하신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배반하여 교만하게 살다가 여호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저희도 하나님께 진노받을까 두렵사오니 저희는 온전히 주님만을 따르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재물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가 이 시간 주님께 예배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한 마음이 물러가게 하시고 모든 허탄한 것들이 뿌리 뽑히게 하시며, 믿음이 새롭게 열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함께 해 주셔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입술에서는 찬송과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들은 갈급합니다. 말씀으로 저희들의 갈급한 영혼을 채워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열려있지 않으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저희의 몸과 마음도 새롭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서 헌신하고 또 헌신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저희가 세상에 살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육신의 피로도 감당키 어려을 때가 있습니다. 때론 괴로움 속에서 주님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이웃 사람에게 짜증 낼 때도 있습니다. 경건된 생활이 아니라, 방탕하고 나태할 때도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온전한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이 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성화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경건한 자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주여! 크신 사랑으로 다시 한번 저희 영혼을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힘으로 삶의 멍에를 기꺼이 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메고 주님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좋은 것만 취하려고 했습니다. 고난의 십자가는 외면했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님이 가신 가시밭 길은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꽃길만 놓인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삶이 지쳐서 힘들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일어나기를 원하오니 하나님이여 구원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이 시간 말씀을 가지고 강단에 오르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강단에 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혼이 거듭나고 능력을 받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범죄 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우상에게 절하거나 동조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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