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벌써 3월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3월 둘째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주간입니다. 3월이지만 아직도 날씨는 쌀쌀합니다. 모두가 건강 조심하시고 사순절 기간에 들어왔으니 우리의 모든 신앙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되고 주님을 기억하면서 주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을 믿고 부활하셔서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순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요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위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요17: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요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은혜를 풍성히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감사하나이다. 이 예배에 지혜 없는 자, 가난하고 메마른 자들이 왔습니다. 하늘의 지혜와 영적 풍성함을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미지근한 자들이 왔으니 성령의 불로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영적 절뚝발이 병신들이오니 확고하게 서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게 하여 주옵소서.

 

백부장, 마리아, 나다나엘과 같이 알찬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옵시며, 능력을 주시돼 갑절이나 더 주옵소서. 주여, 오늘 우리는 먹을 것을 앙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논과 밭에 햇빛과 비를 보내시어 곡식을 익게 하시고, 그 곡식을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인간의 실제적인 공복을 채우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을 채워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사랑을 갈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심장에 애정의 불을 붙여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지식을 갈망합니다. 우리 두뇌에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앞으로의 일을 바로 알게 하옵시며, 숨겨진 재능을 개발할 수 있고 정복하고 창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구하옵기는 우리들에게 물질의 풍요를 채워 주실 뿐만 아니라 영적인 은혜와 신령한 축복도 쏟아부어주옵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하셨사오니, 오늘 만족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예배 시간에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어, 한 우리 안에 들어 있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예배 순서와 성가대 위에 크신 은총을 내리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삼일절)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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