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9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주간을 잘 보내고 새롭게 한 주간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좋은 신앙생활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랑이 되고 우리는 주님의 신부가 됩니다. 신부는 항상 신랑을 생각하면서 살게 됩니다. 주님이 마지막 때에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우리는 데리러 오신다고 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처럼 우리가 믿음을 준비하여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믿음으로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아2: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아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아2: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2: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4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눈물과 한숨과 근심 걱정이 한시도 쉬지 않고 밀려오는 이 땅 위에서 한 주일 동안도 저희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우리가 건강하게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감사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모든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만 입이 있어도 다 감사할 길이 없나이다. 오늘은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면서 복음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나이다. 영생의 떡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의 영혼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세를 당하여 저희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하옵소서.
만세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어떠한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서는 잘했다 칭찬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신앙이 항상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앙이 되게 하시고 세상 정욕을 따라가서 사망에 이르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는 연약하여 잘못하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사탄의 미혹에 빠져 죄를 짓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 주시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주님! 이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공경하는 백성들로 삼아주옵소서. 오늘도 사치와 방종으로 영광을 삼는 이 땅 위에 주님의 채찍이 내리기 전에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오늘의 한국 교회는 자기 사명을 잊어버린 채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처럼 되었습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가 된 채 물량주의와 안일주의에 빠져서 겉모양만 자랑하며 병든 사회를 위해 치료하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나이다.
여리고 노상에서 강도 만나 죽게 된 나그네의 옆을 지나치면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속죄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천대받으며 힘없는 자로 살아갔던 사마리아 사람만이 자기의 재물과 사랑을 베풀어 형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나이다. 이 시간 사마리아 사람처럼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진리의 빛을 전파하게 해 주시고 예수님만을 나타내는 성도의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이 세 사람 가운데 우리는 어느 부분에 속하였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는 이 시간 되게 하옵소서. 형제의 눈에 있는 가시를 발견해서 비난하면서도 자기 눈에 들보는 찾으려고 생각도 않는 오늘의 현실 앞에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겠나이다. 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교회가 믿음의 선조들이 지켜온 신앙의 정숙과 순교적 충성과 봉사적 정신을 견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영혼이 메말라 죽은 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받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율법의 옛 것을 버리고 복음의 새것을 받아들여 꾸준한 개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빛이 부패해 가는 한국 땅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되어야 하겠나이다. 그리하여 세례 요한이 외치던 요단강 가에서와 같은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순절의 성령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만 천하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강단에 오르시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을 지켜 주시고 복음을 연구하여 성도들에게 전파할 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꼴을 먹고 영혼이 강건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영혼이 힘을 얻고 구원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나온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헌신하는 직분자들과 성도들의 손길을 기억하셔서 만 배의 복으로 갚아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에게도 갑절의 축복과 은혜로 내려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시종을 예수님께 맡겨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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