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어 성경 마태복음 중에서 산상수훈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상수훈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화 구원을 이루면서 살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팔복으로 알려진 산상수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상수훈(마 5:3-12)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심령이 가난하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가난하다는 단어는 아니예인데 이 단어는 비천하고 억압받는 것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의 개념의 가난은 정상에서 벗어난 것을 가난하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가난한 사람은 고아, 과부, 나그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고 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다는 것은 부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부라고 했습니다. 신부가 신랑을 만나지 못하면 정상이 아닙니다. 신부와 신랑이 만났을 때 정상적이 됩니다.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가 이 땅에서 주님을 만나 구원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거듭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정상에서 벗어난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상태입니다. 세상의 다른 것으로 채워진 부자가 아닙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서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고통이 있고 애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위로를 받는다고 했는데 예누하무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위로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위로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다 보면 애통해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에서 핍박과 고통이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때문에 애통해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계속해서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위로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유하다는 단어는 하아나빔입니다. 이것은 내가 다른 사람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아무런 죄가 없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가 대신 죄를 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온유는 겸손과 같은 개념입니다. 다른 사람을 높여주고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손해를 보는 것이 겸손입니다. 모세는 온유한 자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서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천국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큰 상급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 때문에 손해 보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받을 상이 큽니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배부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겉사람의 배고픔만 느낄 것이 아니라 속 사람의 배고픔도 느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먹지 못하면 우리의 영혼은 배고플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에 목마른 자는 배부르게 됩니다. 이세바우라는 단어는 배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계속해서 배고픔이 사라지고 배부르게 될 것을 말합니다.
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긍휼하다는 단어는 예루하무인데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 사람은 강조 수동태를 사용하여 반드시 불쌍히 여김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말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계속해서 불쌍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본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본다고 하는 단어가 예헤주인데 이 단어는 환상과 이상적인 눈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여 마음이 깨끗하면 계속해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화평케하는 자는 어디에 있든지 싸움을 멈추게 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복음을 통해서 싸움을 멈추게 합니다. 일컬음을 받는다고 했는데 이카레라는 단어입니다. 부름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화평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불러주게 된다는 말입니다.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박해가 나를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는 십자가 복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해를 받는다고 했는데 하니르다핌은 수동태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의가 있으면 박해가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복음이 없으면 박해가 없지만 나에게 십자가 복음이 있으면 핍박이 따라오게 됩니다.
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나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나에게 복이 있다고 주님이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세상에서 욕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면 세상 사람들이 나를 욕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거룩하게 살려고 하면 핍박하고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상이 큼이라고 합니다. 너희 전에 있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했다고 말합니다. 내가 주님 때문에 고난 받고 고통을 받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둘 다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지금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힘들고 지칠지라도 주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명령하셨으니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상으로 보상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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