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아모스 7장 성경 좋은 말씀] 황충, 불, 다림줄의 환상(암 7:1-17)

두란노 서원 2022. 6. 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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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7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모스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황충의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보류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을 보류하셨습니다. 그러나 심판이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예언한 것은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따르지 않으면 심판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심판받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아모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심판의 때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우리는 복음 말씀을 통해서 거룩한 삶을 살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황충, 불, 다림줄의 환상(암 7:1-17)

 

[1-6]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초원의 풀은 왕이 먼저 벤 후에 백성이 벤다고 한다. 그런데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했는데 주께서 황충을 보내셔서 땅의 풀을 다 먹어버리게 하심으로 백성이 자신들의 가축들을 먹일 풀을 거둘 수 없게 되었다. 이 환상은 하나님께서 메뚜기 재앙을 내리심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케 하심을 암시한다. 또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 환상도 온 땅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재앙을 암시한다. 선지자는 이때 야곱의 미약함을 고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간구할 것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인간적인 표현이다.

[7-9]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다림줄은 추를 달아 수직을 재는 줄이다. 그것은 벽돌을 높이 쌓을 때 사용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 진리의 말씀을 가리킨다.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으로 건립된 이스라엘을 가리킨다고 본다.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신 것은 공의로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참고 긍휼히 여기시는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날이 있다. 그는 회개치 않는 죄인들을 끝까지 내버려두지는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다. 우상숭배는 죄악들 중 가장 큰 죄악이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장소가 된 산당들과 성소들을 파괴시키실 것이다. 그는 또한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고 말씀하신다. 칼은 전쟁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방나라 앗수르를 부르셔서 이스라엘의 왕의 집을 치시며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실 것이다.

[10-17]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무화과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여 왕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아모스는 왕을 모반하려는 생각이 없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께서 주신 여로보암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포로 됨에 대한 예언을 선포한 것뿐이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견딜 수 없는 부담이 되는 법이다.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도망해서 거기서나 예언하라고 말했다. 회개치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배척하고 듣기 싫어한다.

아모스는 아마샤에게 자신은 목자(보케르, 소를 키우는 목자)와 무화과나무 배양자이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 예언하라고 하셨다고 말했고, 또 예언하지 말라고 그에게 말한 일에 대하여는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주 여호와곧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주권적 섭리자이시다. 심판과 재앙, 긍휼과 구원은 하나님의 손과 하나님의 결정에 달렸다. 죄 많은 인생들의 살 길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또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 우상숭배는 가장 큰 죄이다. 거짓된 종교인 아마샤의 결말은 비참했다. 참 종교를 대적하고 계명을 어기는 부도덕한 모든 거짓 종교는 결국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만 경외하고 섬기며 또 그의 계명에 순종하여 의롭고 선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 13장 강해 성경말씀] 사랑과 선행에 힘쓸 것(히 13:1-25)

 

[히브리서 13장 강해 성경말씀] 사랑과 선행에 힘쓸 것(히 13:1-25)

히브리서 13장에서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 범죄를 지으면서 살았다면 매일같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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