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편 PPT 성경말씀] 여호와를 자랑하라(시편 34:2)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34편 성경말씀 중에서 다윗의 영성을 통해서 본 알파벳 상형 의미 중에서 베이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은 시편 34편 2절을 쓰면서 히브리어 알파벳 베이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윗이 베이트로 시작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베이트(시편 34:2)

 

 

히브리어 알파벳은 상형문자입니다. 베이트는 집이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집은 안식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가족관계로 이루어진 구원받은 백성들이 안식처인 주님 안에 있어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천국도 상징합니다. 우리가 밖에서 생활하다가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가서 안식을 얻게 됩니다. 만약에 갈 집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다가 때가 되면 천국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런 집을 준비하지 않으면 죽을 때에 두렵게 됩니다. 우리는 천국의 집을 준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트 집은 성전과 교회도 상징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는 알레프인데 황소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그 다음은 집입니다. 알레프를 통해서 하나님을 배운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에 거주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 안에는 항상 주님이 계셔야 합니다.

 

 

시34: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우리가 먼저 히브리어의 음가를 읽어보겠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갑니다. 바아도나이 티트할렐 나페쉬 이쉐므우 아나빔 베이스마후 입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것을 듣고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영적으로 곤핍하게 살아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여호와의 기갈 때에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이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다닐 때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어 영혼이 기쁘고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다윗이 2절을 기록하면서 알파벳 베이트로 시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은 아기스 앞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살아날 수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1절에서 알레프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찬양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는 베이트를 통해서 하나님의 집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과 혈통적 관계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도 구원받고 나면 하나님과 가족관계처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혈통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태어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만백성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 안에 있으니 평안과 쉼을 얻게 됩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 있으면 쉼을 얻게 됩니다.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은 자신안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나도 너희 안에 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포도나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떠나서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주님과 함께 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시34: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자랑한다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할랄이라는 동사입니다. 그 뜻은 밝게 비추고 자랑하고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다윗의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하는데 자신이 평생에 끊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문법을 보니 미완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끊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찬송하는데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평생에 나의 영혼이 주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찬송을 원하고 있습니다. 좋을 때는 찬송하고 힘들고 억울할 때는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는 이런 찬송은 온전한 찬송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지금까지는 네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구하라고 말합니다. 그리하면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구하면 응답을 받고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구하라는 단어가 아이테오입니다.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니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는 열심히 주님의 뜻대로 구하면 됩니다. 주님이 구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기쁨을 주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열심히 구해야 하겠습니다.

 

다윗의 영혼이 여호와를 찬송하고 자랑하니 곤고한 자들이 이 소리를 듣고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곤고한 자들이라는 단어가 아나브입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입니다. 이 단어는 겸손하고 온유한 뜻으로도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동사 아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괴로워하고 학대받는 자들이 곤고한 자들입니다. 지금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고통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곤고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여 곤고하고 영적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대인의 개념에 겸손은 내가 다른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 겸손입니다. 헬라적 개념인 겸손은 내가 할 수 있는데도 점잖빼어 못한다고 말하는 그런 겸손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은 겸손의 왕입니다. 주님은 죄가 없어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아도 되는데 나 때문에 대신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겸손과 온유입니다. 모세도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라고 하나님이 인정해 주셨습니다.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주님께 오라고 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겸손도 아나브입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겸손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겸손해지면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실상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겸손을 배우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의 겸손을 배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곤고한 자들이 자신이 여호와를 자랑하는 것을 듣고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기뻐한다는 단어는 샤마흐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사람들이 기뻐하는데 계속해서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그 기쁨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여기도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다윗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쉬지 말고 기도하고 쉬지 말고 찬송하여 곤고한 자들의 영혼이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항상 기뻐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눅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냐고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베이트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의 성전이니 내 안에 주님이 계시면 우리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몸은 귀하고 거룩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임하니 우리는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전이되었습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시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성령의 집에 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평안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주님의 나의 신랑이기 때문에 내 안에서 신랑과 신부가 살림집을 차린 것입니다. 그러니 기쁨이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03 시편 34편-베이트.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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