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나훔 1장 하나님 말씀] 선지자 나훔의 하나님(나훔 1:1-8)

두란노 서원 2020. 12. 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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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훔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선지자 나훔의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훔은 앗수르의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요나서에는 니느웨 백성이 회개한 것으로 나오지만 완전한 회개를 한 것이 아닙니다. 결국 선택받지 못한 니느웨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을 받게 됩니다.

 

선지자 나훔의 하나님(나훔 1:1-8)

 

나 1: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나 1: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나 1: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나 1: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나 1: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나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8 그가 범람한 물로 그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서론

1. 믿음의 대상을 바로 아는 일이 믿음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2. 만일 하나님을 우리 옛 선조들처럼 삼신할머니로 생각해서 믿는다면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3. 샤머니즘의 흐름처럼 하나님을 믿어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복을 사고파는 장사꾼은 아니시다.

4. 선지자 나훔은 분노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다.

5. 본문의 배경이 되는 니느웨는 요나 선지자를 통해 일시적으로 회개했던 지금의 이라크였다. 그들은 한 때 회개했으나 다시 포악해져서 유다 나라를 멸망시켰다.

 

I.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시다(2-3).

A. 하나님이 친히 원수를 처리하신다.

1. 니느웨는 힘이 약한 유다 나라를 공격하여 점령했다. 물론 그들이 평소에 하나님을 거절한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었지만 니느웨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대했고 백성들은 고통을 당해야 했다.

2. 힘없는 사람이 의지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처절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다. 왜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느냐고 원망했다.

3. 하나님의 정의에는 변함이 없다. 유다가 고통을 당하게 된 것 역시 그들의 행동에 대한 정의의 심판이었고 연약한 유다를 혹독하게 괴롭힌 니느웨 역시 마땅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4. 나훔은 능력이 강하신 하나님을 확인했다. 급하게 질투를 내며 원수를 갚는 하나님이요, 원수들에게 복수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었다.

 

B. 자신의 원수를 하나님께 맡기자.

1. 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를 대신 갚아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절대로 직접 원수 갚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2. 피는 피를 부른다.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필연코 부르게 되어있다. 그래서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였다.

3. 우리는 살면서 억울한 일 원통한 일 분한 일 등등 답답한 일을 만날 때가 자주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외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자.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돌보와 주신다.

II. 하나님을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다(4-6).

A.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는 당할 자가 없다.

1. 단 한번 꾸짖음에 바다가 바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강들 까지도 말라버린다. 우리는 모세의 지팡이로 갈라진 홍해 바다를 알고 있다.

2. 산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명령에는 벌벌 떤다. 그래서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이 일어난다. 사하라가 사막으로 변하고 적도의 밀림지대가 황무지로 변하고 있다. 인간이 제 아무리 댐을 막아도 홍수가 나면 속수무책이다.

3. 하나님의 분노를 과연 누가 막겠는가?

 

B.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분이시다.

1. 선민의 진로를 가로막는 홍해 바다를 가르신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홍해를 가르실 뿐만 아니라 요단강까지도 가르신다.

2.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을 장애물은 없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III. 하나님은 의지하는 자들의 도움이시다(8-13).

A.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1. 의지하는 자들을 아신다. 그냥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형편을 아신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2. 뿐만 아니라 환난 날에 의지하는 자들을 숨겨 주는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지금은 이스라엘이 매를 맞고 있지만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만 의지한다면 얼마든지 해결의 대책이 있음을 제시했다.

3. 의지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원수들을 캄캄한 어둠 속으로 내어 쫒아 주신다. 환한 곳에서는 다시금 우리를 위해 돌아올 것이니 말이다. 안전한 보호의 약속이다.

4. 반항하고 대드는 자들은 홍수로 쓸어버리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보호의 약속이다.

B. 주님을 의지하자.

1. 돈 많은 사람은 자기를 보호하려고 경호원을 데리고 다닌다. 자신이 연약한 존재임을 알기 때문이다.

2.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당황하는 것은 믿음이 약한 까닭이요,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심하여 흔들리는 자가 되지 말고 믿고 안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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