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상 기도 중에서 굶는 사람들을 생각하자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주변을 둘러보면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을 한 번쯤 생각하면서 내가 먹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한 끼를 먹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했다가 죽었습니다. 우리는 한 끼의 양식을 먹음으로 무엇을 먹든지 불평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굶는 사람들을 생각하자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 6:12,13.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사 1:17.
당신의 식습관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하루에 남기는 음식물의 양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요? 우리는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고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2초에 한 명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혹, "하나님,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저들을 저토록 비참하게 내버려 두실 수 있습니까?"하고 원망 섞인 말을 내뱉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한 식량을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한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는 평균 2,500~2,600칼로리 정도입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에서는 한 사람당 약 3,000칼로리 정도 섭취할 수 있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우리의 이기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젠가 우리의 이기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고, 그들을 한 형제처럼 생각하는 사랑이 저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굶주린 자들에게 양식을 허락하여 주시고 사르밧 과부의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양식이 끊어지지 않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펴실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굶주림에 괴로워하고 있는 형제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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