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사도행전 2장 하나님 말씀] “교회란 무엇입니까?”(행 2 : 37-47)

두란노 서원 2020. 10.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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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도행전 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교회란 무엇입니까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2 : 37-47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에 대하여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교회가 왜 존재하는지 교회는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하고 우리가 교회에 나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제대로 알고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집을 장만 할 때도 신경을 쓰고 모델 하우스를 다니면서 집안을 보고 인테리어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교회도 정확하게 알고 신앙생활을 하면 아주 유익하게 되는 겁니다.

 

교회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카할이라고 하여 뜻은 부르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에클레시아로서 뜻은 불러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죄에서 불러내는 것이고 구원으로 초청하는 겁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곳입니다.

교회는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무형의 교회입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교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하나님께서 원하는 구원받은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되는 그런 교회인 겁니다. 이것은 완전한 교회입니다.

 

둘째는 유형의 교회입니다. 이것은 보이는 교회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보이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모여 있는 이곳이 바로 보이는 교회입니다.

유형의 교회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과 그렇지 못한 백성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완전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고 죄악도 많이 짓고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겁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

 

1:22-23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를 통치하시고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겁니다. 우리는 교회의 지체가 되어 예수님을 섬기고 믿음과 신앙을 가지고 교회를 잘 섬기면 예수님을 잘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인생, 가정, 사업 모두가 예수님의 통치를 받으면 잘되는 겁니다.

교회는 성령이 역사하는 곳입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교회는 전적으로 성령께서 역사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인위적인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인본주의 사상이 교회에 들어와서 세상과 타협하는 그런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성령님이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갈 길을 모두 알고 계시고 우리의 문제도 아시고 풀어 주시는 겁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 하시고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깨닫게 하시는 분입니다. 많은 제자들도 예수님이 잡혀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모두 두려워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에 성령을 강하게 받고 두려움이 사라졌고 예수님을 따르고 증거 하는 인생을 살게 된 겁니다. 우리도 성령을 받으면 이와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의 인도함과 충만함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라 구원선입니다.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지금 세상은 영적인 타락과 방탕한 생활 쾌락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이 죽음의 길인 줄도 모르고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성의 불 심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악한 세상을 볼 수가 없어서 하나님은 심판을 감행하신 겁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교회가 먹고 마시고 우리끼리의 기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유람선과 같은 교회는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유람선은 매일 먹고 마시고 즐기는 곳에 치중을 합니다. 그러나 구원선은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이것입니다. 세상에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생명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이것이 구원선이요, 생명선입니다.

 

뒤늦게 알려진 제2의 쉰들러리스트

유대인 25백 명 구한 폴란드 여성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에 갇힌 어린이 25백 명을 구해낸 폴란드 여성이 명예시민에 추대된다. 올해 97세인 이레나 센들로바(Irena Sendlerowa) 여사는 가톨릭 교인으로 나치군이 바르샤바에 유대인 수용소를 만들던 1940년경에 그곳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다.

 

센들로바 여사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지급되는 유대인 수용소 출입증을 이용해 수용소에 자유롭게 드나들며 기아에 허덕이는 수용소 유대인들에게 식량과 생필품을 보급했다. 19427월 나치군이 바르샤바 수용소 유대인들을 트리블링카 강제수용소로 보내 대량 학살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동료 복지사들과 함께 부모들을 설득해 수용소 어린이들을 몰래 빼내기 시작했다. 앰뷸런스와 하수구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수용소 밖으로 구출한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찾아올 때까지 센들로바 여사와 동료들이 운영하는 구호시설에서 머물렀다. 센들로바 여사와 동료들은 어린이들에게 가톨릭 의례를 가르쳤다. 센들로바 여사는 당시 수용소에서 구출됐던 유대인 어린이들의 인적 사항과 실명을 유리병에 넣어 땅에 묻어뒀다. 전쟁이 끝난 후 수용소에서 구출된 어린이들은 이 명단을 통해 자신의 가족들을 찾을 수 있었다.

 

194310월 센들로바 여사는 유대인을 도왔다는 혐의로 게슈타포 본부에 끌려가게 됐다. 그녀는 다리를 부러뜨리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동료들의 이름이나 구출된 아이들의 이름을 누설하지 않았고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이 집행되던 날 센들로바 여사는 동료들이 미리 매수한 독일군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풀려나게 됐는데 독일군은 이 사실을 모르고 그녀가 총살됐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센들로바 여사와 동료들이 구한 유대인 어린이는 25백 명으로 영화 ‘쉰들러리스트’로 잘 알려진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가 구한 1천 명의 두 배가 넘는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을 영웅이라고 부르는 것이 불편하다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도리이며 나는 작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교회는 항상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교회는 구원받은 백성이 항상 모이는데 힘써야 하는 곳이고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항상 성도 간에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서로 모든 것을 통용하라고 말씀합니다.

2:44-45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우리 교회는 성도간의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힘든 성도가 있으면 함께 기도하고 위로하고 도와주고 아픈 성도가 있으면 함께 심방도 하고 위로할 수 있는 교회 이런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입니다.

초대교회는 자신들의 물건을 서로 교환도 하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구제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물질도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다면 가난하고 힘든 사람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교회가 성장하고 축복받는 겁니다.

 

교회는 항상 구원 받은 수가 늘어나는 곳입니다.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건강한 사람은 자라지 말라고 해도 잘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입맛이 떨어지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몸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밥맛이 좋아 보십시오. 살도 금방 오르고 키도 크고 건강해 지는 겁니다. 이와 같이 교회에 항상 말씀이 충만해 지고 건강한 교회가 되면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백성들의 구원 받는 수가 많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인의 숫자가 수평적인 성장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 구원받은 수가 늘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요 교회의 성장입니다. 이제 교회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령께서 이끄시는 방법으로 목사의 살아 있는 말씀선포와 성도의 끊임없는 기도와 헌신 속에서 교회는 성장해 나갈 겁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놀라운 부흥의 역사들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교회에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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