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히브리서 11장 하나님 말씀] “믿음은 무엇입니까?”(히 11 : 1-3)

두란노 서원 2020. 10.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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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서 1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믿음은 무엇입니까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11 : 1-3

 

우리는 믿음을 아주 막연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무엇이 믿음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음 하면 맹목적으로 나는 믿습니다.” 하며 입으로만 외치는 것이 믿음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아브라함, 노아, 다니엘 등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병을 고침 받는 역사도 일어납니다. 우리는 믿음을 맹목적으로 자신에서 나오는 신념적인 것을 가지고 믿음이라 착각하면 안 됩니다.

믿음은 자기 자신의 신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그런 믿음은 이루어지지 않는 겁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겁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기록된 성경 말씀을 믿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했던 말씀을 하나님은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의 나온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에게도 이루어 주시는데 이것을 우리가 믿을 때에 이루어 주시는 겁니다.

 

믿음에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입으로만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마음에 믿지 못하고 입으로만 아멘하면 믿음이 좋은 것처럼 그리고 믿어지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은 하지 않는 겁니다.

 

2:17-18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

 

역경의 열매 - 대의그룹 채의숭 회장 간증 옥토에 떨어진 씨앗이 30, 60, 100배의 결실을 얻는다고?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삼백, 육백, 천배의 수확을 주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그 숫자의 의미를 안다. 주택청약통장 500만 원을 해약한 돈으로 선뜻 추수감사헌금을 드렸다. 그리고 그 사실조차 잊고 있었다. 회사 상황은 워낙 급박하게 돌아갔다. 부도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부도난 회사로부터 일부 자금이 회수되기 시작했고, 어음도 무리 없이 해결됐다. 위기는 기회라고. 회사는 놀라울 정도로 안정을 찾아갔다. 특히 외국 자동차 회사들로부터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주문이 쏟아졌다.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해야 겨우 주문을 감당할 수 있었다. 도대체 어찌 된 영문인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다. 주택청약통장을 해약해 추수감사헌금을 드렸더니, 상상도 못 할 일들이 연달아 일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항상 우리의 법칙과 상상을 초월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승법(乘法)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린 추수감사헌금의 1000배 이상으로 축복해 주셨다. 사람들은 이런 나를 기복신앙이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인 걸 어쩌랴 하나님, 바로 이것이었군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저희 부부를 시험하셨군요. 물질을 묶으신 다음 꺼내게 하셨군요 그리고 순종하는 우리 부부에게 이렇게 물 붓듯 물질의 복을 주시는군요

믿음에는 반드시 나의 신앙고백과 함께 행함이 있을 때에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제 우리는 입으로만 고백하는 그런 믿음이 아니라 행함도 함께 해 나가는 그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아주 높은 빌딩을 지을 때에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설계도를 열심히 그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시행하는 건설 회사에서 빌딩을 짓기 위해서 일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설계도가 있어도 건물을 짓지 않으니까 눈으로 볼 수가 없는 겁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말씀대로 행하며 살지 않고 과거의 죄 된 생활을 똑같이 살고 있다면 나는 새로운 인생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4:21-24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가 믿음을 가졌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야 되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입술로만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을 통하여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가야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내가 부산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가는 길이라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고 어느 길이 가장 빠르고 쉽게 가는 길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 가 보았고, 매일 출장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가장 쉽고 차가 막히지 않고 가장 빠른 길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그럴 때에 이것을 믿으면 가장 빠르게 부산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으로 힘들고 어렵게 가는 겁니다.

우리의 믿음도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상황과 계획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믿고 확신을 갖고 나가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고 축복의 길로 가게 하시는 겁니다.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우리가 믿고 그대로 가면 하나님은 열어 주시는 겁니다. 과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에서 길을 인도하십니다. 험한 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이것을 믿지 않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가지 않으면 사막 한가운데서 얼어 죽거나 뜨거워 탈진하여 죽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고 마음에 확신하여 따라가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얻을 수가 있는 겁니다.

 

 

믿음만이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어떤 환경이나 마음의 고통 속에서도 주님만을 신뢰하고 나가는 겁니다. 다른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것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다른 어떤 것을 의지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가 없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믿음은 무엇과 같습니까?

 

우리가 물 컵에 맑은 물을 부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컵에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물이 검게 변하여 쓸모없는 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와 같이 우리 마음에 그릇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속에 물질과 우상이 들어오면 아무것도 쓸모없는 믿음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성경 속에서 믿음을 갖고 기적을 체험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통하여 자녀의 귀신 들린 것이 떠났고,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고 병이 낫은 역사가 일어났고 중풍병에 걸린 사람의 친구들이 지붕을 헐고 예수님 앞으로 내려서 중풍병을 고침 받은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세상적인 방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우리도 이 시간 질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물질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도 있고, 사업의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고, 자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남편의 문제와 아내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활에서 오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나의 마음속에서 내 생각대로 믿고 내 마음대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을 향한 말씀에 기초가 되어 성경에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처럼 우리도 예수님만을 믿고 내 마음에 절대 의심치 않으면 반드시 우리에게도 이런 역사들이 나타나는 겁니다.

믿음은 막연한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확신을 갖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겁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겁니다.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믿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서 모든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확신을 갖고 믿게 되는 겁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마음에 믿어서 의심치 않고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말씀들을 모두 이루어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모두 약속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마음에 믿는 저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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