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리 집사 임직 예배 순서 중에서 교회의 임직예식 및 퇴임 예식과 설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리 집사는 임명직이기에 교회의 당회에서 1년에 한 번씩 임명하게 됩니다. 항존직과 다르게 서리 집사는 재 임명 되지 않으면 평신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안수집사는 당회에서 집사 대상자를 선택하여 제직에서 투표하여 선출되어 안수받았기에 항존직으로서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서리 집사는 안수를 받지 않기에 1년에 한 번씩 계속해서 임명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의 임직예식 및 퇴임 예식과 설교 자료
전도사 전도인 남녀 서리집사 권찰은 다 임시직이다. 항존직은 목사와 장로와 집사와 권사는 다 안수 임직하는(권사는취임) 종신직임으로 사직하거나 면직되지 아니하는 혹시 시무를 사면해도 그 직이 그대로 그에게 있거니와 임시직원이란 사면하거나 임기가 끝나면 그 즉시 평신도로 돌아가는 직원들이다.
안수하여 장립을 하는 것은 천직을 맡기는 귀한 예식이요, 임직(취임)은 한 교회에 직임을 부담하게 하는 예식이다. 장립은 생전에 한 번만 할지라도 임직은 누차 할 수 있다.
안수집사는 다른 교회로 이명하여 무임 집사인 경우에 그 교회가 투표로나 당회의 결의로나 서리 집사의 임무를 맡길 수 있고, 안수집사로 투표로 받으면 취임 예식만 행하고 안수는 다시 하지 않는다.
임시직원 임직식 예배 순서
(1) 임시직원 임직식 순서 (전도사•전도인•서리집사•권찰)
•묵도/ 고전 4:1~2절을 낭독 후 기원 기도로 시작한다.
•찬 송/ 2장
•성시교독/ 49번 빌립보서 2장을 교독한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다.
•찬 송/ 383장, 378장, 381장
•대표기도/ㅇㅇㅇ 장로
•성경봉독/ 딤후 2:20-21
•찬양/ 성가대
•설교/ 귀히 쓰는 그릇이 되자
•기도/ 설교자가 뜨거운 마음으로
•서약/ 전도사•전도인•서리집사•권찰들에게 - 호명하여 세운 후 오른손을 들려서
•임직자서약 (오른손을 들고 예라고 대답한다)
①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느뇨?
② 신구약 성경에 교훈한 도리를 성실한 마음으로 받아 신종하느뇨?
③ 본 장로회 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을 정당한 것으로 승락하느뇨?
④ 이 지교회의 직분을 받고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범사를 힘써 행하기로 맹세하느뇨?
⑤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진력하기로 맹세하느뇨?
<교우들에게> (오른손을 들고 예라고 답하게 한다)
지교회 회원들이여 ㅇㅇㅇ ㅁㅁㅁ씨를 본 교회의 전도사로, ㅇㅇㅇ□□□씨를 본 교회의 서리집사로 받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를 좇아서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복종하기로 맹세하느뇨?
•공 포/ 당회장이 ㅇㅇㅇ□□□씨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교회 전도사·전도인·서리집사·권찰(해당직분만 부를 것)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임직 기도/ 집례하신 당회장이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한다.
•권 면/ ① 임시직원에게…위원, ② 교우에게…위원
•축 하/ 축사는 생략하여도 무방하며 축장으로 대신해도 좋을 것이다.
•기념품 증정/ ①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당회장, ② 임직자가 교회에 … 임직자 중에서
•답사/ 임직자 대표가 (생략하여도 무방함)
•광 고/ 사회자가 간단히
•찬 송/ 216장
•축도/ 000 목사
•폐 회/ 다 같이 (사진 촬영 및 다과나 잔치로 끝낸다)
임시직원 임직식 설교 자료
☆ 귀히 쓰는 그릇이 되자 ☆
딤후 2:20-21
본문은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권면하신 내용이다. 큰 집은 교회요, 그릇은 신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의 직원으로서 천히 쓰는 그릇이 되지 말고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I. 깨끗한 그릇이 귀히 쓰인다
성도는 거룩히 구별된 무리를 뜻한다. 비록 죄 많은 세상에 산다 할찌라도 죄악에 물들지 말고 죄악을 이기며 정화시키고 나아가는 소금의 사명을 다하여야 하나님께 서 귀하게 쓰시는 것이다. 깨끗지 못할 때는 큰 집에서 쓸 수 없어버리는 경우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Ⅱ. 깨어지지 않는 그릇이 귀히 쓰인다
깨어지기 쉬운 그릇은 낙심하는 신자나 직원을 뜻한다. 직원들 중에는 무슨 일을 믿음으로 하자고 하면 매사에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합리성을 나열하면서 못한다고 한다. 이 부정적 자세, 불신앙, 인본주의는 깨어진 그릇과 같은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하는 그 믿음이 깨어지지 않는 단단한 그릇인 것이다.
쓰기에 편리한 그릇이 귀히 쓰인다
아무리 깨끗하고 단단하고 좋은 그릇이라도 사용하기에 불편하면 귀한 그릇이 못 된다. 직원들 중에 믿음이 있다고 하고 기도도 많이 하고 열심히 교회 일도 하지만, 목사가 어떤 지시를 하면 불순종하고 지도하면 제 고집대로 반발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자가 쓰기에 불편한 자이다. 훌륭한 직원은 믿음, 봉사, 기도, 그리고 순종과 겸손의 덕을 지닌 사람인 것이다.
구약에 요셉같은 자를 뜻한다. 요셉은 어떤 직을 맡겨 주어도 다 어울렸고 잘 감당해 내었다. 이것이 쓰기에 편리한 그릇과 같은 일꾼인 것이다.
임시직원 임직식의 권면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천직이다. 그러므로 내가 맡은 직분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 서약한 내용을 평생토록 잊지 말기를 바란다. 서약은 맹세이다.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서 한 맹세이니 그 어떠한 경우에서도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귀한 직분자들은 좋은 소문이 나는 충성을 하기를 바란다. ㅇㅇ교회는 ㅇㅇㅇㅇ때문에 크게 부흥되었다네! 그 집사는 집사가 된 후에 얼마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지 그 사람 때문에 교회가 대부흥이 되었다네! 이런 소문이 들리기를 바란다. 아무게, 누구 때문에 그 교회가 시험이 들고 어려움이 왔다네! 차라리 그 사람은 집사를 시키지 말았어야 하는데 잘못 세웠구만! 이 소리는 그 자체가 저주의 소리이다.
귀한 직분자들은 교회를 이용하려고 하지 말기를 바란다. 교회는 내가 교회에 이용을 당해야지 내가 이용을 하려면 하나님이 노하시고 저주를 내리시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교회봉사 때문에 직분자들이 많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이때 믿음과 겸손으로 잘 감수하면 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것이다.
귀한 직분자들은 교회를 열심히 자랑하기를 바란다. 목사님을 자랑하고 장로님들을 자랑하고 성도들을 자랑해야 결국은 자기 자랑이 되는 것이다. 교회 중직자들을 비방하면 자기 자신이 비방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 생활, 말씀 생활, 헌금 생활, 전도 생활, 구제 생활, 봉사 생활에 모범을 보여 하나님의 복을 받고 교회의 인정을 받는 일등 직분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을 드린다.
[유아 세례 예식의 자료] 유아 세례 예식의 자료와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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