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성경공부] 종교와 신앙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두란노 서원 2020. 11.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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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공부 중에서 종교와 신앙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종교는 이미 성경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주민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바알신이나 아세라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고대 근동 문화에서 우상들이 종교입니다. 이런 종교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신앙은 구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종교에는 구원이 없고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편협하다고 말합니다. 구원이 어떻게 너희들에게만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외에는 없습니다. 범신론적으로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종교에 불과한 것뿐이지 구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종교와 신앙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1.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신앙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주신 구원을 믿음(신앙)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범신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기독교의 신앙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세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선택하셔서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이 그렇다면 인간을 왜 만드셨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선택하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복음이라는 것을 통해서 선택받은 자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 종교에는 구원의 부르심이 없습니다. 단지 마음이 편안해지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독교는 오직 구원의 진리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밖의 모든 종교는 여러 가지 체험이나 선한 행위, 훈련 등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것으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2. 대표적인 예로 유대인들은 율법을 준행함으로 하나님께 올라갈 수 있다고 가르치고 회교인들은 성지순례 등 종교적인 의무 준수가 그들을 신 앞에 나아가게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으로는 절대 구원이 없다는 것을 성경은 말합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불교인들은 수련을 가르칩니다. 이 모두는 항상 인간이 아래로부터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인간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입니다. 세상 종교는 인간 중심을 돌아갑니다.

 

3. 기독교의 복음은 사다리의 방향을 바꾸고 구원의 방법을 바꿉니다. 성경의 중심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라는 말씀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까?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니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원주민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겼습니다. 눈에 보이는 신을 섬겼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눈에 보이는 네가 어떻게 하나님이냐고 신성모독을 한다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인간은 이렇습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데로 생각하고 보고 싶은 대로 보게 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구원을 위해 스스로 어떤 행위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빈 손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해 주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4. 그래서 쉐퍼(Francis A.Schaeffer)는 "예수 믿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것이다"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쉬운 이유는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새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이유는 예수님께 자신을 잘 맡기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 자꾸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어떤 행위를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이 율법주의 사상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았다고 말씀하시고 그것을 믿으면 구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것이 신앙이며 구원받는 비결입니다. 추악하고 더러운 나의 행위는 구원받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인간은 자기 힘대로 자기 소견대로 살고 싶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복음이며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구원입니다. 이것은 또한 '오직 은혜에 의해 의롭다 함을 받는다'라는 종교 개혁의 핵심 속에서도 표현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세상의 종교에 심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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