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오늘의 가정예배 설교말씀] 가족에게 은혜를(시 34:9)

두란노 서원 2023. 5. 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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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일 때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복된 명절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가족들에게 은혜를 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복된 명절이 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가정예배> 가족에게 은혜를(시 34:9)

 

본문: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편 349).

 

말씀: 오늘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을 모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 하나님께서는 (에벤에셀의 은혜), 즉 여기까지 은혜로 인도해 주신 섭리로 우리 가족을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을 말씀의 구름기둥, 성령의 불기둥으로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릅니다.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금세와 내세의 삶을 주관하신다니 그 얼마나 용기와 소망이 넘치는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우리 가족이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 때 우리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덧없이 지나가고 맙니다. 인간이 자랑하고 애착하는 세상적인 것들, 이를테면 물질이나 명예나 쾌락이나 권력은 들의 꽃처럼 아침 안개처럼 덧 없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물질을 하나님으로 섬깁니다. 어떤 사람들은 권력, 또 어떤 사람들은 쾌락을 섬기며 거기에 연연하고 시간과 힘을 들여 바둥대며 삽니다. 그러다가 그런 세상의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탄식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물질을 올바로 벌고 사용합니. 이런 사람이 명예를 얻으면 그 명예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니. 이런 사람이 권력을 얻으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돌보며 사랑으로 삽니다.

우리 가족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백성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십시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사람답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이 땅에 펼치며 살아가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족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언제나 경건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고 평화와 기쁨을 갖고 이 땅에서 살게 하옵소서. 가족 모두에게 은혜를 내려주시고 금년 한 해 화목하고 경건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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