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3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창세 전에 선택한 백성을 구원할 분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수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놀라고 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 43:1-7)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하)
노만 핀센트 필(Peale)박사에 의하면 두려움에 대하여 과거에 의해서 두려움이 40%이며, 현재에 두려움은 10%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50%라고 합니다. 이런 두려움은 대개,
① 직장 다니면서도 면직당하지나 않나 하는 두려움
② 결혼이나 사업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
③ 내가 대학 예비고사에 합격하겠나 하는 시험의 두려움
④ 내 죄가 드러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죄에 대한 공포심
⑤ 자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혹 내게 중병이 오지 않나 하는 두려움 등이 있고
⑥ 죽음 다음에 내가 지옥가나 천당 가나의 죽음에 대한 공포 등 우리 인간에게는 늘 항상 두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성경에 놀라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라는 의미의 말이 무려 365회나 있다고 합니다. 1년 365일인데 하나님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라고 인간을 위로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인간이 이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두려움이 없어질까요?
1. 과거의 실수나 지은 죄를 처분해야 합니다.
창세기 3장 10절에 보면 아담이 범죄 한 다음 하나님이 아담을 찾을 때 숨어버렸습니다.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죄를 지으면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죄를 처분할 수 있을까요? 다윗은 시편 32편 3절에서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내가 죄악을 숨기지 아니 하였더니 내 죄악을 사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앞에 우리 죄를 고백하여 사함을 얻으면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현실적인 두려움을 물리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계획대로 성공하지만 실패하는 분도 더러 있게 마련입니다. 창세기 26장 12-24절에 보면 이삭이 농사짓기 위해 우물을 팠는데 그랄 목자들이 침범하여 1차, 2차나 탈취해 갔습니다. 그래도 양보하고 3번째 우물을 팠을 때 또 빼앗기지 않나 두려움으로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창세기 26장 24절에 그밤이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사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강자에게 빼앗기고 탈취당해 실패했으나 계속 믿음으로 했더니 3번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가운데 계속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 라는 음성을 이삭처럼 들으십시오. 인간의 실패는 하나님을 면회하는 기회입니다.
3.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구약 사무엘상 1장, 2장을 읽어 보시면 사무엘 어머니 한나가 어린 사무엘을 헌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헌아된 어린이는 하나님이 지키시고 후에 국가에나 하나님 앞에 큰 인물이 됩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선생이나 대학에 교수에게만 맡기지 말고 하나님께 헌아 하시면 하나님이 크게 만드실 것입니다. 끝으로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 가는 줄 알고 주님 믿는 사람은 죽음을 두렵게 보지 말고 새로운 세계로 가는 입문임을 알고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받읍시다.(고전 15:52)
기 도
사랑의 주님 !
늘 나와 함께 하셔서 때때로 밀려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쳐 주시고, 주님의 능력 있는 평안이 있게 하소서, 아멘.
[누가복음 예수님 비유 말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눅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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