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이사야 17장 설교 말씀] 다메섹과 앗수르의 멸망 하나님 말씀(사 17:1-14)

두란노 서원 2023. 8. 10. 13:08
반응형

이사야 17장 설교 말씀은 하나님이 다메섹과 앗수르를 멸망시키겠다고 했다. 또한 북 이스라엘 백성도 심판하여 사마리아가 멸망당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말씀을 따르지 않으니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멸망받는다.

 

다메섹과 앗수르의 멸망 하나님 말씀(사 17:1-14)

 

다메섹 멸망을 예고함 (1-3)

17: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 모양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이고(7:8), 아람은 수리아라고도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아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장차 멸망하겠고 그 수도인 다메섹 성읍은 무너져 무더기가 될 것을 예고한 것이다.

17: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아로엘은 사해 동쪽 20지점에 있는 아르논 강 중류 북안에 위치한 성읍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아로엘 성을 비롯하여 아람의 주요 성읍들이 버림을 다하고 황폐하게 되어 양무리의 치는 곳이 된다는 것이다.

17: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백성이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브라임(이스라엘)과 다메섹(아람)이 서로 동맹하여 유다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일이 이루지도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두 나라를 쳐서 한꺼번에 멸망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북 이스라엘이 벌을 받아 모든 영광이 없어지게 되는 것처럼 아람도 벌 받아 모든 영광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신령한 뜻은 아람은 이방 곧 세상 나라를 가리키고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이나 타락되었으므로 타락된 교회를 가리킨다. 말세에는 세상 나라와 타락된 교회가 합하여 성경대로 믿는 참교회를 핍박할 것이나 하나님이 그 두 세력을 다 쳐서 멸절시켜 그들의 영광으로 그들을 떠나게 할 것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이 망한 후에 여호와를 바라보게 됨 (4-8)

17:4-5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 살찐 몸이 파리하리니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 앗수르의 침략을 받아 약해질 것을 가리킨다. 앗수르 군대가 와서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고 이삭을 베는 것같이 이스라엘을 베어 버릴 것이며 남은 자는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줍는 것같이 찾아서 죽인다는 것이다.

17:6 그러나 오히려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이 삼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사 오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 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여 그들을 멸망시키겠으나 아주 멸망시키지는 않으시고 나무 실과를 딸 때에 높은 가지에 2,3개가 남게 되는 것처럼 조금 남겨 놓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말세의 최후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 때에 전 세계 인류가 거의다 죽겠으나 인류가 아주 멸절되지는 않고 실과 딸 때에 몇 개 남는 것처럼, 오빌의 금덩어리 만큼 희귀해질 것도 가리킨다.

17:7-8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지 아니할 것이며

그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망하는 날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징계를 받아 다 개진 다음에 빈손 들고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쳐다보게 되고 그들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아 망한 다음에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대개 사람들이 자기 고집대로 세상주의로 나가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망한 다음에야 하나님을 바라본다.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에는 자기 손으로 만든 우상을 쳐다보고 그것을 의지하고 살았으나 망한 다음에는 다시는 그것들을 쳐다보거나 바라보지 않고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사람이 평안할 대는 우상을 섬기고 세상 세력을 믿고(11:38), 돈을 믿고 혈육을 믿고 살다가 망한 다음에야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떠나게 된다.

레위기 14장 주일 설교말씀 나병 환자에 대한 정결 규례

이스라엘의 실패 원인 (9-11)

17: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 옛적에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도망쳤다. 그러므로 그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도망쳤다. 그러므로 그 가나안 족속들의 처소가 황폐해졌었다. 그와 같이 이제는 이스라엘이 앗수르 앞에서 도망하고,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의 상태는 버린 바 된 처손,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같이 황폐해진다는 것이다.

17:10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능력의 반석 되는 그리스도를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찾고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둔 자는 망하지 않는다.

구원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고 살려주는 분도 하나님밖에 없다.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줄 알아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며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고, 하나님이 구원해준 것을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하나님이 구원해 줄 것을 믿고 나가야 한다.

능력의 반석 하나님은 의뢰하는 자에게 능력이 되시고 보호자가 되신다. 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반석이 되신다(고전 10:4).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 나갈 대에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노라”고 외치고 나가며 물맷돌을 던지니 골리앗이 맞고 쓰러졌다. 다윗이 어린 소년이지만 능력의 반석으로 나가는 사람은 아무 두려움이 없고 원수를 이기고 그 속에서 생명의 역사가 계속된다.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고 이방 나라에서 좋은 과실나무들을 갖다가 접붙여도 과실을 먹지 못하며, 또한 이방에서 좋아 보이는 우상을 가져다가 섬겨도 그 우상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올무와 덫이 된다는 것이다.

17: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능력의 반석을 떠나서 아무리 수고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잘 하여도 마침내 근심과 심한 슬픔이 닥칠 뿐이다.

열방의 소동과 하나님의 심판 (12-14)

17: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의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앗수르 군대가 여러 족속을 모집하여 많은 군대로 이스라엘 족속을 침략해 올 것을 가리킨다.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앗수르 군이 여러 나라 군대와 함께 쳐들어 올 때에 소란스럽게 돌진해

오는 상태를 가리킨다. 앗수르의 많은 군대가 몰려올 때는 파도가 뛰노는 것과 같고 큰 물이 몰려드는 것과 같은 맹렬히 쳐들어온다는 것이다.

17: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앗수르의 많은 군대가 바다의 파도같이 큰 세력으로 쳐들어 올 것이나 하나님께서 한 번 꾸짖으시면 바람 앞에 겨와 같이 날아가서 간 곳을 알지 못하게 되고 폭풍 앞에 티끌같이 흔적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위력이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게 하는 자들은 그 앞에 겨와 티끌과 같이 될 것을 가르쳐 준다.

17: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의 분깃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의 보응이니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갑자기 온다는 것이다. 원수 앗수르가 하나님의 백성을 해하려고 저녁에 침략했으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 없어져서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 예언대로 앗수르 군대 185천명이 하룻밤에 다 멸망했다(37:36). 성도를 핍박하는 자들은 다 이와 같이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회개 말씀] 사데 교회에 보낸 예수님 편지(계 3:1-6)

 

[요한계시록 3장 회개 말씀] 사데 교회에 보낸 예수님 편지(계 3:1-6)

요한계시록 3장에서는 사데 교회에 예수님이 말씀한다. 사데 교회는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죽은 교회다. 예수님이 사데 교회에 회개하라고 했다.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이

drn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