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이사야 40장 힘이 되는 말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는 힘(사 40:1-31)

두란노 서원 2023. 11.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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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장 힘이 되는 말씀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을 예언했다. 여호와께서 선택한 백성은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이끌고 가신다. 하나님은 한 번 선택한 백성은 버리지 않는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고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고 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는 힘(사 40:1-31)

 

구속자가 올 것이니 그 길을 예비할 것 (1-5)

40:1-2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장차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고토로 돌아가게 할 것과 많은 위로를 주실 것을 약속한 것이다. 영적으로는 장차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택한 백성이 구원받게 될 것을 가리킨다. 복역의 때는 유다 백성이 징계를 받아 바벨론 포로 생활하는 기간을 가리킨다. 이것은 영적으로 복음을 받기 전(), 죄에 매여 있던 기간을 말하며 그 기간이 끝나면 택한 백성들이 복음을 믿고 죄와 마귀의 종살이하는데서 벗어나게 될 것을 가리킨다.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예루살렘이 범죄한데 대하여 충분한 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래사이지만 확실한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완료형으로 기술되었다.

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신약 시대에 있을 세례 요한의 사역을 예언한 것이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세례 요한이 자기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했다(1:23). 이것은 그가 자기는 나타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만 나타내서 증거함을 말한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광야와 사막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평탄케 열어 주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모든 택한 백성이 하나님께로 가는 평탄한 길이다. 세례 요한은 그 그리스도를 증거한 것이다(눅 3:4-6).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골짜기와 같은 음침한 마음, 음모 술수하는 마음, 욕심 등을 회개하고, 산과 같은 교만한 마음, 자존심, 자랑하는 마음을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는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장차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속을 이루고 복음을 전파하여 택한 백성을 구원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때에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육체의 것은 잠깐이나 하나님 말씀은 영원함 (6-8)

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이사야 선지자에게 외치라는 말씀이요 또 장차 그리스도의 선구자로 세례 요한이 와서 외칠 것을 가리킨다. 인간의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벧전 1:24).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불게 되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고 잠깐 후에 없어지고 만다. “여호와의 기운은 여호와의 심판을 가리킨다. 모든 풀이 봄에 소성하여 여름에 청청하나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 이와 같이 모든 육체는 시들게 되고 영광은 떨어진다. 花無十日紅 勢無十年過(화무십일홍 세무십년과)라는 말이 있다. 열흘 가는 꽃이 없고 십 년 가는 권세가 없다는 뜻이다. 어떤 영광도 반드시 시들어지고 잠깐 후에는 다 없어지고 만다. 젊은 사람이 잠깐 지나면 노인이 되고 오인은 얼마 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잠시 후에는 다 가고 만다.

 

[돈에 관한 설교예화] 재물에 관한 설교예화자료

성경에는 많은 돈과 재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했다. 세상 정욕에 빠지면 하나님을 버리고 돈을 따라가게 된다. 돈을 따라가면 영혼은 부패하여 망한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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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 영원 불멸하며,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한 것은 내세에 가서 영원히 남게 되며, 그 말씀대로 영이 자라나고 인격이 만들어진 것도 영원히 남는다. 그러므로 잠시 후 없어질 육체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생명을 삼고 말씀대로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일심정력을 다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장차 여호와께서 정복자와 목자로 오실 것 (9-11)

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 유다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될 소식을 가리킨다. 이것은 또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킨다. 이 아름다운 소식을 힘써 전하라는 것이다. 힘써 소리를 높이라 소리를 높여서 힘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자는 복 받는다고 소리 높여 유다와 예루살렘과 모든 나라에 전하라는 것이다.

40:10-11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은 강한 통치자와 목자로 임하여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인도하여 내며 보응을 하시고 상급을 주신다. 이것은 또한 장차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 세상의 모든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고 목자가 되어 생명의 꼴로 먹이시며 안으시고 양육하여 주실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열방은 미약함 (12-17)

40:12-14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도 인간이 가히 측량할 수 없으며 깨닫기 어렵다. 그런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다 알며 누가 그의 모사가 되겠는가? 누가 하나님을 교훈하고 지식과 도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지혜는 완전하고 무한하시므로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으며, 그의 깊고 오묘한 것을 사람이 다 헤아릴 수도 없다.

40:15-17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위대하신 창조자 하나님 앞에 열방(列邦)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에 적은 티끌과 같고 없는 것과 같다. 레바논의 짐승이 많아도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기에 너무 부족하고 거기에 많은 삼림이 있어도 번제의 화목으로 쓰기에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상은 허무하나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심 (18-26)

40:18-20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유다서 헬라어 성경말씀 자기 지위와 처소를 떠나지 말라

하나님은 위대하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아무 형상이나 아무 우상과도 비교할 수 없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헛것이며 사람을 살려주지 못하고 사람에게 복이나 화를 주지 못한다. 우상은 사람이 나무를 깎아서 만들거나, 쇠붙이를 부어만들어 그 위에 은이나 금을 입힌 것이다. 그 우상들은 사람(匠人)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어찌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할 수 있겠는가?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대주재가 되셔서 사람에게 화를 주기도 하시고 복을 주기도 하신다. 오늘날은 돈이 우상이 되었고 세상이 우상이 되었고 사람이 우상이 되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더 의지하고 더 지배를 받으면 그것이 다 우상이 된다. 그 우상들은 사람을 살려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고 하나님만이 살려주시고 복을 주신다.

40:21-22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하나님 앞에 세상의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여 만물을 주관하시며, 땅의 사람들은 그 앞에서 메뚜기 같다.

40:23-24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하나님은 세상의 귀인들과 사사(士師)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 그들은 그 높은 관직에 있으므로 뿌리가 든든한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한 번 손을 대시면 회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같이 경각 간에 뿌리가 뽑히고 만다.

40:25-26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하나님과 동등이 될 사람이 없고, 하나님과 비교할 아무 것도 없다. 그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상(萬象) 즉 일월 성신을 운행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크신 능력으로 그 천체 만상을 하나도 빠짐이 없이 일일이 주관하시며 그 법칙대로 운행하신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음 (27-31)

40: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사정이 여호와께 숨기워졌고, 자기들이 원통한 것을 여호와께서 갚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천체 만상을 일일이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성도의 사정을 알지 못하시겠으며, 성도의 원통한 것을 왜 갚아 주지 않으시겠는가?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고,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시원해 주신다.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하나님은 명철이 한이 없으시기 때문에 성도의 사정을 알지 못하실 리가 없으시며, 피곤함이나 곤비함이 없으시기 때문에 성도를 돌봐 주는 일을 쉬는 때가 없으시다는 의미이다.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전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를 창조하시고 불러서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으므로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해 주신다.

 

[에스더 4장 청년부 설교말씀]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에 4:4-17)

오늘은 에스더 4장에서 유다 백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에스더가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금식하면서 기도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만이 유다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모르드개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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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1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세상에서 아무리 용맹한 소년이라도 피곤해지고 쇠약해질 날이 온다. 아무리 소년과 같이 용기가 있고, 힘센 장정이라도 피곤해지고 쇠퇴해질 날이 온다. 사람도 점점 늙어 쇠퇴해진다.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세상 원리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날마다 새 힘을 얻어서 독수리와 같이 날개 치며 신령한 세계를 향해 올라가며 달음박질해도 피곤함이 없다. 바울은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했다(고후 4:16).

성도는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신령한 세계를 향해 독수리와 같이 올라가고, 푯대를 향해 달음박질을 계속해야 한다. 그 방법은 계속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이다. 그러면 영권이 커지고 점점 더 새 힘을 얻어서 영원한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 달음박질하게 된다.

 

[이사야 새벽기도 설교말씀] 놀라고 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 43:1-7)

이사야 43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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