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6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루의 삶이 예배와 같습니다. 우리가 있는 장소가 예배처입니다. 6월의 중반이 지나면서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육체의 건강도 잘 챙기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강림하시고 나면 우리는 천년 왕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천년 왕국이 끝나면 모든 심판이 끝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과 이 하늘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번 주일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하늘을 소망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강림을 준비하는 신부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사 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사 66: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66: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사 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거룩하신 주님!
이 시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고난과 죽음으로써 저희가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주 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번 주일예배에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절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내가 먹고 마시고 잠자는 모든 것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님을 이 시간 깨닫게 됩니다. 세상 모든 만물이 주의 것이 온데 우리가 어떻게 나 스스로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하늘의 참새 한 마리도 앗사리온에 팔려감이 없는데 어떻게 나 스스로 먹고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 시간 주님께서 모든 것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가 누리면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영이 지금도 우리 속에서 강하게 역사하사 어리석은 것을 지혜롭게, 약한 것을 강하게, 맥 빠진 상태에서 의욕과 용기를 얻게 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지난 주간도 세상에서 살면서 낙심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낙심하게 됩니다. 저희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막상 일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낙심을 하게 됩니다. 이런 저희 모습을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낙심하지 않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낙심함을 용서하시고 기도로 승리하신 주님을 생각하게 하심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저희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의지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희 앞에 홍해 바다와 같은 문제가 가로막고 있을 지라도 뒤에는 애굽 병사와 같은 문제가 있을지라도 하늘은 열려 있사오니 하늘을 바로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했을 때 홍해는 갈라졌습니다. 저희도 이 시간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오니 저희들의 문제가 홍해 바다처럼 갈라져 건널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가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의 거룩한 옷을 입혀 주시옵소서. 이전의 것은 지나가게 하시고 새 것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십자가의 신앙을 가진 자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영안이 열리기를 원하나이다. 영안이 열릴 때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육체의 눈은 열려있지만 영안이 닫혀 있으니 이 세상의 것만 구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것을 구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으로 영안이 열려서 하나님을 보게 해 주시고 말씀이 나를 이끌고 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항상 내 안에서는 영과 육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육체에 지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육체의 소욕은 항상 죄악의 길입니다. 영의 길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이 시간 주일 예배를 통해서 사망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가 원하옵기는 저희 모두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진리로 날마다 바르게 성장하게 하시며 주님이 분부하신 전도와 선교도 힘을 다하여 실천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저희들을 먼저 불러서 구원해 주신 이유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먼저 믿고 보았던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있는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도 주님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가 믿음의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게 성령의 능력을 입혀주시고, 사랑의 수고와 봉사도 몸을 드려 실행하며 인내로써 소망을 이루어 가는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충성하고 봉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서 일을 할 때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아닌 인간을 바라보면서 일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사람의 칭찬을 생각하면서 봉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제직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수고를 통하여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주님의 크신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아름다운 열매가 알알이 맺히는 기쁨의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셔서 저희 교회 성도들을 올바른 의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혼을 책임지고 있사오니 항상 생명의 복음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교회가 분열이 가득한 이 사회를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시는 역사로 치료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미움과 다툼이 쉼 없이 일어나는 곳에서 주님의 사랑을 심어줌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이를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에 항상 복음이 흘러나올 수 있게 하옵소서. 목사와 성도가 싸우지 않게 하시고 화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의 영혼에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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