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전도서 3장 설교문] 하나님은 계획에 따라 행하심 (전 3:1-15)

두란노 서원 2020. 3.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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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전도서 3장 설교문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행하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계획 따라 행하심이라는 말씀으로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은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발버둥 치며 인생을 살려고 해도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주인에게 맡겨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주인이 제각기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인생의 주인도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인간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이라고 보야야 합니다. 그리고 축복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삽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우월주의에 빠져 결국 자기의 생명을 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와있는 예를 보면 너무나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바벨탑 사건이 나옵니다. 온 세상이 하나가 되어 성을 쌓아 하늘 꼭대기까지 올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강림으로 실패하고 언어를 혼란하게 하셔서 인간들이 서로 뜻을 합하지 못하게 하시고 온 인류를 하나 되게 아니하시고 흩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같아지기 위해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에게 대적한 것입니다.

 

인간은 아무리 뛰고 달려도 하나님과 같아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주인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지만 하나님과 같아지게는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심히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셨기에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어떤 과학자가 열심히 연구하여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컽 모양을 쇠로 해서 사람의 형상으로 만들고 머리도 사람의 지능과 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학자는 그것을 평생동안 연구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기뻐할 것입니다. 그 로봇을 볼 때마다 너무나 기뻐서 마음이 뿌듯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로봇이 만든 주인을 모른다 하면서 자기도 생각한다 하면서 주인의 말을 거역하고 자기도 인간이라고 하면서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의 생각대로 일을 하고 과학자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과학자는 그 로봇이 너무나 괘심 해서 동력을 끊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의기양양하고 힘이 넘쳤던 로봇이 힘이 빠져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 과학자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자기의 모든 힘을 다해 로봇에 평생을 바쳐 힘과 땀을 흘려 만들었는데 결국 로봇의 잘못으로 그것을 할 수 없이 망가뜨려야 하는 마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혼심의 힘을 다해서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는데 결국 인간의 죄로 그리고 자기의 아집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파괴되고 결국 인간은 죄로 인해서 괴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자가 망가진 그 로봇을 다시 개조해서 다른 로봇으로 만들 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고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로봇이 새롭게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뜻대로 행동하고 주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로봇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주님의 뜻대로 행동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뜻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착오도 없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움직이십니다. 그냥 보기에는 하나님은 아무런 법칙도 없이 움직이시는 것 같지만 모든 자연법칙을 보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흔하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으로 생각되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처해지면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이 이상하게 불평이 나오고 하나님이 남의 하나님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 역사 하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욥의 역경을 통해서 우리도 이겨내야 합니다. 욥도 처음부터 하나님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진 일들이 욥에게 닥쳐오니까 너무나 당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욥도 자기가 태어난 것을 저주했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분명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생각입니다. 그것은 나의 마음이 잠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이것을 이기고 나가면 욥이 어려운 생활을 딛고 나가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도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면 우리도 찬란한 빛이 오리라 믿습니다. 욥도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탄의 시험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욥에게 어려운 환란이 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쳐다보실 때에는 모두가 각본에 짜여 있는 것입니다. 배우가 시나리오를 받기 전에는 그 영화의 주인공이 어떻게 될지를 모릅니다. 이 영화가 행복하게 끝날지 아니면 불행하게 끝날지 그것은 작가의 마음인 것입니다. 배우의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배우처럼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창 영화의 한 장면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욥도 그 장면 중에 하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을 그냥 두지 아니하였습니다. 어려울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욥을 불행하게 인생을 마감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행복한 인생으로 끝을 마무리 짓게 하시고 갑절의 축복을 더하여 주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욥의 인생과 같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기에 우리가 지금 환란을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하게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만사가 하나님이 허락 치 아니하시면 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하나의 영화입니다. 우리는 한 영화의 배우입니다. 주인공인 것입니다. 엑스트라의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의 함께 하시는 영화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인생에서 부하게 살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고 합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너의 인생은 엑스트라 인생이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한 영화에서 길어봤자 3초 나오는데 얼마나 허무합니까? 그러나 인생이 어렵고 환란이 다가와도 하나님께서 주인공의 역할을 주셨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은 영화를 이끌고 나가는 사람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욥에게 주었던 축복을 우리에게도 미리 시나리오로 써놓으시고 불행이 아니라 행복으로 마무리를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에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그것을 배척하고 고생의 길을 갔기 때문에 허무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이요, 고통의 삶을 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실려고 한다면 우리에게 주님을 보내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악의 고통 속에서 우리를 꺼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고 그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것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다시 이 땅에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계획이며 최종적인 약속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것이 때가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다고 합니다. 또 죽일 때가 있으면 치료할 때가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죽일 때가 있으시면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치료하십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누구를 믿습니까?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 뿐인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슬퍼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지금 우리는 울 때입니다. 그리고 슬퍼할 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하나님은 울음을 웃음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실 것입니다. 그것을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여러분의 슬픔을 웃음으로 바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오. 소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럼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먹고 마시고 자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내가 열심히 사니까 먹고 마시며 잘 사나 보다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이 얼마나 소중 한지도 우리는 잘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들어 보고 먹지 못해보고 건강을 잃어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라고 합니다. 결국 전도서 기자는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선을 행하면서 사는 것이 값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우리가 직접 힘든 상황에 처하니까 남의 삶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서 기자는 말합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신 것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기에 우리는 먹고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낙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값진 선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 치 아니하시면 우리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말합니다. 무룻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을 계획하시고 그 계획대로 하시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쓰러져 죽을 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우리의 것이 아니요,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것이 아니기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의 계획대로 추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힘들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을 세워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동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앞날은 환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성삼위 일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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