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니엘 1장 설교문 중에서 뜻을 정한 신앙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뜻을 정한 신앙”(단1:8-21)
♣명제: 뜻을 정한 믿음은 행동에 대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목적: 나는 주님께 어떤 행동의 결단을 내렸는가? 확인해야 한다.
바벨론으로 끌려와 노예의 삶을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제약을 받게 됩니다. 사탄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억압을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하나님께 뜻을 정하여 신앙을 지켜나갑니다. 쉽지 않은 행동이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육신의 고통은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의 절개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먹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고 부정한 음식을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 이것이 정한 백성들을 타락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하나님께 부정한 자가 되어 하나님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먹는 음식을 거부했습니다. 바벨론 왕이 먹는 음식과 포도주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이것으로 자신을 더럽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이 정한 신앙의 절개입니다.
‘뜻을’ לב(레브 3820) 마음, 심중, 정신, 의지,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한 것은 마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은혜를 알았고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미 다니엘의 정신 속에 주를 섬기는 마음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께 영광 돌리는 마음이 다니엘은 있었던 것입니다.
‘정하여’ שום(숨 7760) 정하다, 임명하다, 확립하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왕의 명령이 떨어지고 나서 즉시로 자신의 마음을 정한 것입니다. 확실히 정립하여 바벨론 왕이 먹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먹는다 하더라도 자신만큼은 절대 먹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과 신앙이 이렇게 마음에 확실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더럽히지’ גאל(가알 1351) 더럽다, 더럽히다, 부정하게 여기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더럽히지 않으려고 산해진미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의 음식을 좋아하여 먹음으로 부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음식을 먹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기 때문에 포도주도 먹지 않고 기름진 고기도 먹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이미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은 많은 신전이 있고 우상의 제단이 많았던 곳입니다. 우상에게 드려지는 음식들을 자신은 먹을 수 없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음식만 먹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절개입니다.
‘환관장에게 구하니’에서 ‘구하니’ בקש(바카쉬 1245) 찾다, 요구하다, 원하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환관장에게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절대 이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즉시로 다니엘은 행동에 옮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음식을 먹어도 자신은 절대 먹지 않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술과 담배 같은 이런 것을 먹고 피우므로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육신적으로는 건강에 좋은 것을 골라먹으면서 내 영혼이 살찌우는 이런 복음의 말씀은 먹지 않습니다. 부정한 비 복음을 먹음으로 죽게 됩니다. 이제 나는 결단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음식을 영육으로 먹어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단 1:9-10)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부정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마음을 아시고 환관장으로부터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즉시로 다니엘에게 은혜를 주셨는데 환관장의 마음을 바꾸어 놓으신 것입니다. 다니엘의 신앙의 절개를 보시고 환관장에게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먼저 다니엘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먼저 주님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믿음의 정절을 지키면서 세상의 부정한 것들을 먹지 않고, 보지 않고, 듣지 않는, 신앙을 가지려고 하면 주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환관장은 느부갓네살의 왕의 명령을 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잘못하면 환관장이 죽을 수도 있는 이런 상황에서 다니엘의 말을 허락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왕의 명령을 어긴다는 것은 죽음과 똑같은 것입니다.
‘지정하셨거늘’ מנה(마나 4487) 계산하다, 지정하다, 준비하다, 라는 뜻입니다. 느부갓네살은 명령을 내렸는데 이 명령을 어기는 자는 처형에 처할 정도로 엄중하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명령을 어기는 환관장과 사람들은 죽게 됩니다. 환관장은 왕의 명령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환관장의 마음을 돌려놓으시고 다니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이 신앙을 지키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단 1:11-13)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다니엘은 간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왕의 음식을 먹지 않아도 절대 왕 앞에 가서도 초췌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시켜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확신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절대 얼굴이 초췌해지지 않고 더 좋아진다는 것을 다니엘은 믿었습니다. 이것이 믿음 있는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그러면서 당당하게 열흘 동안 자신들을 시험해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험하여’ נסה(나사 5254) 시험하다, 유혹하다, 시도하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당당하게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말합니다. 우리를 시험하여 보라고 그것도 확실히 채식만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당당함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바로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신앙인들을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세상의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미 자신이 뜻을 정하여 주님의 뜻대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도 이런 믿음과 정절의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먹게 하고’ אכל(아칼 398) 먹다, 삼키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당당하게 우리에게 채소만 먹게 하여 열흘을 지켜보라는 것입니다. 왜 열흘을 지켜보라고 했을까요? 10의 의미는 질서의 완전, 책임, 증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열흘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을 믿었고 책임져 주실 것을 생각했으며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을 증거 하기 위한 뜻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하나님의 격려하는 것을 믿었고 친구들을 격려했으며 자신 스스로 권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열흘이 지난 다음에 왕의 음식을 먹은 자들과 채소만 먹은 우리들을 비교하여 보시고 그다음에 환관장 마음대로 처분해도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당당함 속에 환관장도 허락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 믿으면 세상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신념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 1:14-16)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시험하더니’ נסה(나사 5254) 시험하다, 유혹하다, 시도하다, 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을 감독하는 자가 즉시로 열흘 동안 채소만 먹게 하기 위해 시험에 들어갑니다. 이 시험은 다른 음식은 절대 들어가지 않고 오직 채소만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한 음식은 먹지 않고 정결한 음식만 먹어도 정말 산해진미를 먹은 자들보다 더 좋아지는지를 알아보는 시험입니다. 만약에 채소만 먹어서 영양실조에 걸렸다면 하나님이 수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뜻을 정한 믿음의 사람을 놔두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당당했습니다. 절대 부정한 왕의 음식을 주시지 말고 오직 채소만 달라고 했습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험이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시험이었기 때문입니다.
‘좋아 보인지라’ ראה(라아 7200) 보다, 바라보다, 조사하다, 라는 뜻입니다. 열흘 동안 시험하고 나서 다니엘과 친구들을 보니 왕의 음식을 먹었던 자들보다 더 아름답고 얼굴이 윤택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더 나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친구들의 모든 근본적인 모습들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100% 만지신 것입니다. 수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은 믿음을 가지고 채소만 먹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얼굴과 몸은 더 좋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증거였습니다. 이 시험이 끝나고 나서 절대 왕의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승리하신 것입니다. 먹는 것으로 사탄은 부정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뜻을 정한 믿음을 통해 주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예수님을 죽이면 끝이 난 것처럼 생각했지만 골고다 언덕에서 주님이 죽고 부활하셔서 완전한 승리를 이루신 것입니다. 죽기를 각오한 믿음 안에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단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다니엘과 친구들이 믿음으로 승리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지혜와 학문을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험을 통과한 자들에게 주시는 상급입니다.
‘지혜를 주셨으니’ שכל(사칼 7919) 지혜롭다, 총명하다, 지혜롭게 행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직접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다니엘의 삶에 개입하셔서 계속 함께 하시겠다는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믿음을 지키기로 뜻을 정하여 사니까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깨달아 알더라’ בין(빈 995) 식별하다, 분별하다, 지각하다, 이해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다니엘은 환상과 꿈을 깨닫고 분별하며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이 꾸었던 꿈도 듣지 않고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완전하게 함께하셔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니엘을 높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단 1:18-21)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이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 앞에 나가게 됩니다. 이제 다니엘과 친구들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완전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세상의 왕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이미 준비가 되어 세상에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나가니 세상의 많은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더 능력이 나타났으며 인정받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바벨론에서부터 페르시아 왕 고레스까지 쓰임 받게 되는 아주 긴 수명을 살면서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직분을 맡아 세상 나라에서 주님을 나타내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았습니까? 다니엘은 세상 나라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신앙과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뜻을 정하여 우상에게 드려졌던 음식을 거부하고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한 음식만 먹겠다고 다짐했으며 독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신앙을 지키며 나가려고 할 때에 많은 육체적 고통과 조롱이 따라오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믿음을 지켰더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지혜와 명철을 주시는데 열 배나 주셨습니다. 세상 나라에서 크게 쓰임 받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나는 어떠한 뜻을 정했습니까?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살기로 작정했습니까? 더 이상 세상의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정했습니까? 이제 나는 주님을 위해 뜻을 정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세상과 주님 안에서 한 발씩 들여놓고 좋은 것만 취하려고 하는 이런 것들을 버리고 이제 주님께 쓰임 받기 위해 나의 뜻을 정하여 나가야 할 때입니다. 사탄은 나의 믿음과 신앙을 나태하게 하여 열정을 무너트리고 영성을 죽이고 있습니다. 환경 속에서 신앙을 잘하지 못하도록 달콤한 것들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육체적인 달콤함 속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꿀 속에 빠진 벌레를 상상해 보십시오. 꿀의 달콤함에 정신없이 먹다가 결국은 꿀 속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의 육신적 쾌락에 빠져 살다가 내 영혼이 죽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얼마나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까? 주님의 백성들은 이제 거룩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 음식을 먹기로 뜻을 정할 때에 주님도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주님께 뜻을 정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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