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주일설교말씀] “우상 숭배를 피하라”(고전10:14-21)

두란노 서원 2020. 4. 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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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우상 숭배를 피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전 10:14-21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나는 지혜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1. 우상 숭배는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신다. 나 외에는 어떤 것도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 창세기에 보면 야곱과 라헬에 대해서 나온다.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이제는 아버지의 집으로 갈려고 할 때에 일어난 일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옛날에 중동지역에는 드라빔이라는 가정 수호신이 있었다. 라반의 집에도 드라빔이 있었다.

 

31:17-20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약대들에게 태우고 그 얻은 바 모든 짐승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얻은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 아비 이삭에게로 가려할새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 아비의 드라빔을 도적질하고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고하지 않고 가만히 떠났더라

라헬은 아버지의 드라빔을 훔쳐 달아난 것이다. 이것은 라헬이 하나님을 섬기는 야곱의 뜻을 알지 못한 것이요,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것이다. 자기 남편이 하나님이 선택하고 그 아버지 대로부터 하나님을 알았는데 라헬은 믿음이 부족했던 것이다.

 

31:30-32 이제 네가 네 아비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가하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적질하였느냐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말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외삼촌의 신은 뉘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 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취하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적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결국 라반은 자기의 신이 없어짐을 알고 신을 찾으러 분주하게 달려온 것이다. 그러나 야곱은 라헬이 훔친 드라빔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야곱은 그는 수를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곧 이루어진다.

 

35:17-20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되었고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시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 외에 우상을 섬기면 질투하시는 것이다.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24: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2.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주셨다.

인간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인격을 존중한다. 그 인격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우상을 선택하여 섬기는 것도 인간의 자유의지에 달려있는 것이다.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우상을 섬겼다. 그것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속하는 것이다.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리를 이끌어낸 신이라고 그들은 부르짖고 있었다. 이것은 너무나 한심한 이야기이다.

 

왕상 14:8-11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너의 이전 사람들보다도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만들어 나의 노를 격발 하고 나를 네 등뒤에 버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을 쓸어버림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버릴지라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셨나니

 

3. 우상과 하나님을 같이 섬길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1:1214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섞어 없어질 것들이다.

 

5: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4. 우상을 버리면 하나님은 축복을 내려 주신다.

아브라함도 우상으로 가득 찬 자기 집을 떠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가나안으로 갔다.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이 떠났다고 볼 수가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더욱더 곤고 할 수가 있다. 우리는 철저하게 우리의 우상을 배제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속은 거짓과 우상과 탐심과 악독으로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찰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제사도 드리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것도 우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해야 되는 것이다. 우리가 축복 받을 준비를 하지 않고 우리에게 축복을 안 주신다고 한다면 이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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