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신약 인물 강해설교말씀] 나사로(예수께서 살리신 자)

두란노 서원 2020. 4.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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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신약인물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마르다의 오빠 나사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목 : 예수께서 살리신 자

1. 나사로

1) 예수의 사랑을 받은 자(요 11:11, 막 11:11)

나사로는 예루살렘에서 남동쪽으로 약 3km쯤 떨어져 있는 베다니라는 곳에서 두 누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의 친구라고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관한 복음을 전파하시다가 예루살렘에 이르실 때면 자주 나사로의 집에 머무르셨습니다.

 

나사로가 살던 베다니는 예루살렘 근처로, 여리고에서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는 자들의 휴식처였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수난 주간이 시작될 쯤에 열두 제자를 데리고 베다니에 가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나사로 사이의 관계가 매우 가까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병든 나사로(요 11:11, 요 11:15, 요 11:14)

주님께 있어서 좋은 친구요 평안한 안식처를 제공해 주었던 나사로가 병이 들었습니다. 그의 여동생인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버니의 병을 보고 염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나중에 나사로가 죽는 것을 보아 나사로의 병이 중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가 오라버니의 병든 사실을 예수님께 알린 것은 이미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병도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든 사실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죽을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3) 나사로의 죽음(요 11:23, 삼상 2:6)

나사로는 예수님의 귀한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무리들 중에 남달리 예수님을 잘 대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나사로의 병명은 알 수 없지만 그에게 죽음의 때가 찾아왔습니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곳에는 남녀 노소, 빈부 귀천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죽음이 나사로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것처럼 우리에게도 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예수께서 살리신 자들

1) 나사로(요 11:39, 마 27:60)

주님이 베다니의 나사로의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나사로를 장사 지낸 무덤에 가신 주님은 돌문을 옮기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나사로의 시체는 부패하여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무덤의 돌을 옮겨 놓은 후에 주님께서는 눈을 들어 우러러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느린 후에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살아났습니다. 죽었던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2) 회당장 야이로의 딸(요 11:23,44, 눅 8:52)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열두 살 먹은 외동딸이었습니다. 회당장의 딸이 아프다는 소식을 예수님은 회당장의 사람을 통해 들으셨습니다. 그러나 에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당도하기 전에 그 딸은 죽고 말았습니다. 야이로 회당장의 딸의 죽음은, 많은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슬픈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어린아이의 죽음은 부모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슬픔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고통 속에서 예수님께서는 죽은 소녀에게로 가셔서 그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야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소녀는 곧 그 영이 돌아와 살아났습니다.

 

3) 나인 성 과부의 아들(눅 7:12, 눅 7:12-13)

예수님께서 유대 땅을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행하시던 중에 나인 성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이 나인 성은 수넴 지방에 위치한 고을이었습니다.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는 독자였고 어미는 과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들을 잃고 슬픔에 통곡하는 여인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자기의 독자가 생명을 잃었을 때 그 어미는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그가 과부였으니 그 슬픔은 더욱 클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고통을 당한 여인에게 연민을 느끼시고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명령하시자 죽은 청년이 살아났습니다.

 

3.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

1) 전능하심(히 2:18)

지상에서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산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능력을 세 번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병든 자를 고치고 자연을 순종하게 하고 귀신을 복종시키고 그리고 죽은 자도 살리십니다. 이것을 통해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창조자이심(계 3:14)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당신이 바로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심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므로 모든 만물을 완전 무결한 지혜와 능력으로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요 11:4)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것은 사람들의 불신과 무지를 깨우치는 것입니다. 리고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무엇을 하시든지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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