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말라기 4장 회개 말씀] 악인과 의인의 최후 심판(말 4:1-6)

두란노 서원 2024. 1. 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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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4장 회개 말씀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최후 심판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종말이 되면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분리하게 됩니다. 의인은 축복하고 악인은 저주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춘다고 했습니다. 의인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뛴다고 했습니다. 의인은 종말이 되면 죄악에 해방되어 영원한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반면에 악인은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야 합니다.

 

악인과 의인의 최후 심판(말 4:1-6)

 

여호와는 교만한 자를 심판하심 (1)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날이 이르리니 하나님의 심판날이 이른다는 것이다. 교만한 자가 일시적으로는 잘되고 형통하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를 심판하시는 날이 이른다. 교만하고 악한 자는 하나님께서 뿌리까지 불살라서 멸망시키신다. 악한 자는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했다(28:1). 그러므로 망하지 않으려면 악을 떠나야 된다.

교만에는 두 가지가 있다. 남보다 자기를 낫게 여기는 것이 교만이다. 교만은 실력을 배경으로 해서 생긴다.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거나, 지식이나 돈이 많으면 교만해지기 쉽다. 언제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며 다른 사람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2:3).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것이 교만이다. 다니엘 4:30"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라고 했다. 느부갓네살왕이 큰 바벨론을 "내가 건설했다" "나의 것이다"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한 것이 교만이었다. 이렇게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다가 망했다. 성도는 언제나 자기를 부인하고 남을 나 보다 낫게 여기며 하나님만 위하고 그의 말씀만 따라가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받음 (2-3)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고 떨며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촉범하지 아니하고 바로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어두웠던 모든 것이 밝아지고 모든 상한 심령과 병든 부분을 치료해 주며 앞길이 형통하도록 열어 주신다.

의로운 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누가복음 1:78-79"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라고 했는데 여기 '돋는 해 '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에 의로운 빛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신다.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구원의 즐거움이 충만할 것을 가리킨다. 이사야 49:9"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혹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는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영적 자유와 해방을 얻고 살 길을 찾게 된다. 그러므로 그 삶이 매우 즐겁고 아름답다.

4:3 너희는 내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할 날이 온다. 나의 정한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다. 악한 자가 일시적으로는 세력이 강하고 창성하며 잘되는 것 같으나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성도의 발 밑에 재와 같이 비천(卑賤)하게 되어 성도에게 굴복할 날이 온다.

회 개 (4-6)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 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받고도 그 말씀을 다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다시 기억하게 하여 회개시키므로 앞으로 올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하게 한 것이다. 잠언 23:23"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고 했다. 이것은 진리를 힘써 배워서 지키고 믿음을 팔아먹지 말라는 뜻이다.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는 날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모두 가리킨다.

이르기 전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하나님이 큰 능력 있는 선지자를 보내서 회개 운동을 일으켜 그 백성을 회개시킨 다음에 그리스도가 오시게 된다는 것이다. 선지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가리킨다. 마태 복음 17:12-13"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라고 했다.

엘리야가 온다는 말은 그리스도 앞서 한 능력 있는 선지자가 엘리야와 같이 회개케 하는 심령과 능력으로 와서 엘리야가 하던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구약시대에 승천했던 엘리야 가 다시 올 것으로 믿고 있었다(17:10). 누가복음 1:17"저 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라고 했다. 하나님을 떠나 타락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시키고 바로 세워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엘리야가 하던 일이다. 이 같은 일을 세례 요한이 와서 했다.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이것은 도덕적으로 타락되어 부자간에 도덕을 지키지 않고 서로 마음이 떠나 있으므로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와서 회개시키므로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아오게 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세례 요한의 회개 운동을 가리키며 궁극적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이것은 회개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고 그 땅까지도 심판을 받을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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