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성경 인물 강해 설교말씀] 다니엘(바벨론 포로)

두란노 서원 2020. 5.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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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경 인물 강해 설교말씀 중에 다니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사람입니다.

 

제목 : 바벨론 포로

1. 우상에 굴하지 않았음

1) 우상은 헛된 것입니다(출 20:4-5)

이 땅에서 많은 사람들은 행복과 평안을 얻기 위하여 또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돌로 만든 우상이나 나무와 산과 같은 자연 앞에 나가, 그것들을 경배합니다. 러나 그들은 결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부어 만든 거짓된 것이며,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하는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러므로 성도들은 우상 앞에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 다니엘과 같이 헛된 우상을 좇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좇으며 그에게 간구해야 합니다.

2) 우상은 멸망의 것입니다(행 15:20, 계 19:20)

물을 떠난 물고기는 살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따르고 그를 섬기는 자는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하여 어떤 우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그것들을 경배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이 죽음의 고난 앞에서도 우상을 섬기지 않은 것은 바로 우상 속에 놓여 있는 심판과 멸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3)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합니다(시 22:27, 마 4:10)

이 땅에서 인간이 고난을 이길 힘을 얻고, 참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를 경배해야 합니다. 오직 전능하신 한 분 하나님만이 모든 간구를 들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헛된 우상이나 세상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

 

2.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았음

1) 세상 권세는 유한합니다(시 125:3, 단 8:22)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영원한 권력을 누리기 위해 불로초를 찾고자 하였으나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상 어떤 막강한 권력자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권세는 결코 영원하지 못하며 언젠가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권세에 굴복하고 의지하는 자는 그 권세가 끝나는 날 같이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2) 세상 권세는 변합니다(단 8:24)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세상의 권세자들이 자신의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신의와 우정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세상 권세는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권세를 의지하는 자는 언제나 불안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권세에는 참된 평안이 없습니다.

 

3) 하나님만 두려워해야 합니다(대하 20:6, 마 10:28)

우리는 세상의 권세를 두려워하여 믿음을 저버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권세는 순간적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가져다주고우리의 육신을 소멸시킬 수는 있지만, 결코 사람의 영혼을 멸망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가고 말씀하고 있습니.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뜨거운 풀무 불과 사자 굴의 고난 앞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것은 바로 영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세를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3. 육체의 쾌락에 굴하지 않았음

1) 쾌락은 순간적입니다(잠 21:17, 약 5:5)

많은 사람들은 좋은 음식과 의복, 섹스 등과 같은 육체적인 쾌락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런 육체적인 쾌락은 결코 영원하지 못하며 순간적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좀더 적극적인 것을 찾아 마약과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들은 어디서도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역사상 가장 풍성한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도 그의 말년에는 모든 육체적인 쾌락이 헛되고 헛되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2) 쾌락은 영혼을 타락시킵니다(전 7:4, 딤후 3:4)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환관장이 주는 좋은 음식들을 거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음식들은 비록 기름지고 맛있는 것이었지만 우상 앞에 바쳐진 불의한 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상의 기름진 음식으로 육신은 배부르나 영혼이 타락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육체적인 쾌락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오직 육체의 정욕만 좇게 하므로 인간의 영혼을 타락시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조심하여 육체의 쾌락에 빠지지 않게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

 

3) 영적 즐거움을 취해야 합니다(시 19:10, 시 119:9)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보다, 선악과가 주는 즐거움에 빠졌던 아담과 하와는 결국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는 것이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한 다윗은 축복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참으로 취해야 할 즐거움은 세상의 쾌락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를 찬양하는 영적인 즐거움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영원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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