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고린도 전서 설교문] 성령의 이끄심(고전 12:1-3)

두란노 서원 2020. 3.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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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고린도 전서 설교문에서 성령의 이끄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이끄심이라는 말씀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눌까 합니다. 여러분 성령이 무엇입니까? 성령은 무엇을 하십니까? 우리는 성령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어떻게 감동시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감동시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마음으로 감동시킨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나의 마음속에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고 어디로 가셨습니까?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나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4 : 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님께서는 혼자가신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40일의 금식기도를 하시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물리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능력이 많습니다. 그런 주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에는 우리는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를 넘어트리려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찾아와서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마음을 빼앗으면 모든 것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오직 주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마귀로부터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4 : 14-15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권능으로 갈릴리에 가셔서 그곳에서 많은 사람을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권능으로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움직이시고 오직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면 모든 일을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가시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움직여야 합니다.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을 모시고 가야 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간다는 것은 예수님께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나의 생각을 버리고 전능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4 : 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오직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을 물 붓듯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사건을 전파하라고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전파할 때에도 성령의 감동으로 해야 합니다.. 나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인도함으로 우리는 전도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을 한 사람은 모두 성령의 이끄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3 :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이끄심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을 수 있고 주님의 부활 사건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내가 믿어지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6 :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스데반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도 지혜와 성령이 충만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일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일과 같이 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그래로 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6 : 8-10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리버디노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이라는 각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으로 더불어 변론할쌔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

 

스데반이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말함을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전하니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할 말을 못 했습니다.. 하나님은 본인의 모든 뜻을 굽히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이끄심은 하나님의 영광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그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사역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를 하는 것이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데반 또한 예수님을 거부하는 유대인에게 성령의 역사로 말씀을 전하다가 마지막에 순교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함은 죽음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모든 순교자들이 그렇게 죽음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주님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오직 죄인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했던 일들은 무엇입니까? 우상을 섬겼습니다. 술객과 박수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믿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아직 나의 마음속에 박수의 말이 더 크게 보인다면 그것은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나의 입에서 아버지로 고백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직도 나의 삶에 성령의 감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이 있으면 나는 하나님을 바라볼 것이요, 예수님을 증거하고 찬양하고 그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알므로 우상이 이끄는 데로 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박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함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성령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 2 : 4-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우리는 모든 전하는 것이 나의 지혜로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나의 자랑으로 삼으려고 전한다면 그것은 나의 일이지 하나님의 일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에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말씀을 전할 때에 3000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만약 베드로의 생각대로 전했다면 그런 역사는 성경에 기록되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만 바라고 하나님의 지혜만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에 감동된 자는 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3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는 자기 스스로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만 전파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입술의 열매는 오직 예수님을 찬양할 것이요, 그 분만을 바라볼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저주하지 아니하고 그분을 우리의 구주로 시인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저주하는 자는 불행한 자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생명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영원히 주리지 않는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우리 스스로 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잘된 민족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저주하고 잘된 사람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영원히 존속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어떤 나라들입니까? 앗시리아, 바벨론제국바벨론 제국, 메대바사, 헬라제국, 로마제국 이들은 엄청난 땅을 가지고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면 살던 나라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는 민족을 괴롭히고 처참하게 학살했던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나라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 안 믿고 잘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히 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을 믿고 괴롭고 힘든 삶을 살지라도 그것이 더 행복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그렇게 바라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이스라엘 땅을 지금까지도 존속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 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은 세계 각각으로 흩어져서 많은 부와 명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내면에 하나님을 섬기고 자식들까지도 철저하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수명이 길고 영원히 존속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이끄심을 받을 때에 구원의 소망을 둘 수가 있습니다.

 

1 : 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성령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분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성령의 인도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은

 

10 :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자와 세리와 창녀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준다면 우리도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자기의 유익이나 자랑이나 자기를 나타내기에 사용한다면 그것은 마귀가 사용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래야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의 나타남을 체험하고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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