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신명기 히브리어 주석 강해] 이스라엘의 뒤 늦은 가나안 진격(신 1:40-46)

두란노 서원 2021. 11.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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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1세대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너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유린하다가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광야 1세대들이 후회하고 가나안 땅에 올라가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올라가지 말라고 했는데 또 불순종함으로 올라가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실패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안 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뒤늦은 가나안 진격(신 1:40-46)

 

40절 비아템 피누 라켐 우시우 하미디바라 데레크 얌 수프

성 경: [신1:40]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회정하여 - 1년의 여행 끝에 '크고 두려운 광야'(19)를 지나 겨우 가나안 땅의 문턱에 다다랐는데도 불구하고 기껏 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다시금 광야로 되돌아가게 된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1:6)처럼 맥없이 밀려왔다 다시 밀려가는 물거품과 다를 바 없었다. 실로 신앙의 세계에서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께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1:7,8).

󰃨 홍해길 - 사해(死海) 남단의 성읍인 다말(Tamar)에서 아카바(Aqaba)만(灣)의 어귀인 에시온 게벨이나 혹은 엘랏으로 내려가는 길을 가리킨다(14:25).

41절 바타에누 바토미루 엘라이 하타누 라아도나이 아나히누 나알레 비닐리하미누 키콜 아쎄르 치바누 아도나이 엘로헤누 바타히기루 이쉬 에트 킬레 밀하미토 바타히누 라알로트 하하라

성 경: [신1:41]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 처음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던 것(26)과는 대조되는 태도이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광야로 되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절대명령이 선언된 때이니 만큼, 올라가면 징벌을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말씀을 거역한 데 대한 배가의 징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복하는 것밖에 없다(삼상 15:22). 14:40 주석 참조.

42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라이 에모르 라헴 로 타알루 비로 틸라하무 키 에네니 비키리비켐 비로 티나기푸 리피네 오이베켐

성 경: [신1:42]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 즉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도우심과 보호의 손길을 거두어들이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 결과는 백성들이 무슨 일을 경영하든 실패와 좌절이 있을 뿐인데(127:1), 따라서 이때 그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인 과제는 다시금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었다. 민 14:42 주석 참조.

43절 바아다베르 알레켐 비로 쉬마이템 바타미루 에트 피 아도나이 바타지두 바타알루 하하라

성 경: [신1:43]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천자히(주드) - '지드'(끓어오르다)에서 파생된 말로, 경우를 분별함이 없이 아무 때나 우쭐대거나 교만하게 행하는 태도를 뜻한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분명한 금지명령이 있었는데도(40), 이를 오히려 무시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였던 것이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이 당한 최초의 패배인 이 수치스러운 기사는 민 14:39-45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 산지 - 7절 주석 참조. 아모리 족속 - 14:43에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가나안 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실제로 당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뿐 아니라, 아말렉 족속의 공격까지 받아 대패(大敗)했었다.

󰃨 호르마 - 원래 지명은 '스밧'(삿 1:17)으로 팔레스틴 남부 브엘세바 부근에 위치한 성읍이다(14:45).

󰃨 통곡하나 -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곡은 전쟁의 무참한 패배로 인해 자탄 삼아 터져 나온 통곡일 뿐, 진정한 회개의 통곡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했다.

󰃨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당연한 결과이다. 이는 복음에 있어서만 마찬가지인데, 그 성격에 있어서는 천하 만민을 위한 생명의 메시지이나(24:14), 오직 들을 귀가 있어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13:9-17).

󰃨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 아모리 족속에게 대패(大敗)한 이후 가데스(Kadesh)를 떠나기까지 머문 기간인지, 아니면 가데스에 이른 후(19) 정탐꾼 사건으로부터 최초의 패배 사건을 겪기까지 머무른 기간을 가리키는지 분명치 않으나, 대체적으로 후자의 견해가 지지를 많이 받는다. 한편 지명(地名) '가데스'(Kadesh)에 대해서는 2절 주석을 참조하라.

44절 바예체 하에모리 하요셰브 바하르 하후 리키라티켐 바이리디푸 에티켐 카아쎄르 타아세나 하디보림 바야키투 에티켐 비세이르 아드 하리마

성 경: [신1:44]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출애굽 후 이스라엘이 당한 최초의 패배인 이 수치스러운 기사는 민 14:39-45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 산지 - 7절 주석 참조. 아모리 족속 - 14:43에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가나안 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실제로 당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뿐 아니라, 아말렉 족속의 공격까지 받아 대패(大敗)했었다.

󰃨 호르마 - 원래 지명은 '스밧'(삿 1:17)으로 팔레스틴 남부 브엘세바 부근에 위치한 성읍이다(14:45).

45절 바타쉬부 바티비쿠 리피네 아도나이 비로 샤마 아도나이 비콜리켐 비로 헤에진 알레켐

성 경: [신1:45]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통곡하나 -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곡은 전쟁의 무참한 패배로 인해 자탄 삼아 터져 나온 통곡일 뿐, 진정한 회개의 통곡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했다.

󰃨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던 당연한 결과이다. 이는 복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그 성격에 있어서는 천하 만민을 위한 생명의 메시지이나(24:14), 오직 들을 귀가 있어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13:9-17).

46절 바테쉬부 비카데쉬 야밈 라빔 카야밈 아쎄르 이샤비템

성 경: [신1:46]

주제1: [하나님 구원 역사 회고]

주제2: [이스라엘의 경솔]

󰃨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 아모리 족속에게 대패(大敗)한 이후 가데스(Kadesh)를 떠나기까지 머문 기간인지, 아니면 가데스에 이른 후(19) 정탐꾼 사건으로부터 최초의 패배 사건을 겪기까지 머무른 기간을 가리키는지 분명치 않으나, 대체적으로 후자의 견해가 지지를 많이 받는다. 한편 지명(地名) '가데스'(Kadesh)에 대해서는 2절 주석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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