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아모스 강해 설교말씀] 보응하시는 하나님(암3:1-15)

두란노 서원 2020. 7.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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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모스 강해 설교문 중에서 아모스 3장에서 보응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보응하시는 하나님

 

성 경: 암 3:1-15

 

이스라엘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다스리던 북국이 수리아를 무찌르고 국토를 본래대로 회복시키므로 평탄한 국가가 이룩되었던 가운데 왕과 제사장들과 국민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선민의 의식 속에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우상숭배와 외식과 음행 하며 사는 북국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자신의 공의를 나타내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 믿는 성도들도 이제는 구원받았다고 하는 의식 속에 우리 주님을 섬기며 찬양하며 헌금하는 것 봉사하는 것, 예배드리는 것이 외식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않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입술로는 주를 찬양한다고 하지만 마음은 주께로부터 멀어져 있지 아니하십니까? 우리 영혼과 육신이 주님을 존괴케 하는 대신에 육신과 안녕을 위해서 주의 존전에 서 계시지는 않는지요 하나님께 서는 선과 악을 공의로 심판하시고 선은 축복과 영생으로 갚으시고, 악은 멸망과 영벌로 갚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보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때문에 보응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하던 곳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절망 속에 있던 영혼들의 부르집음에 응답하셔서 축복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잊은 채로 죄악을 범하며 죄 악속에 살아도 하나님의 징계의 보응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히12: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상자요, 참 아들이 아님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녀가 된 우리들이 죄악 가운데서 주님을 외면하고 살 때에 주님의 사랑의 징계의 보응이 없으면 사생자요 징계의 보응이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닌 것입니다.

 

히12:5절에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처럼 외식하며 우상 숭배하며 주의 징계를 원망하고 살아오셨다면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의 품에 돌아올 때 하나님의 죄악의 보응은 사라질 것입니다. 히12:11-13절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게 하고 고침을 받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보응은 우연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 때문임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땅에서 뛰겠느냐. 이 말씀은 그들에게 임한 재앙은 우연히 임한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보시고 참으시다 회개치 아니하고 더욱 악을 행하니 죄악의 대가로 보응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와 헛된 것을 위하여 자신을 속이고 타인을 괴롭히며 부귀를 위하여 가난한 자들의 것을 탈취하며,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교만함으로 죄악의 늪과 덫 속에 빠져가는 어리석은 인간에게 주님은 인간의 악한 죄들을 어떻게 악한지 보여주고 계시는 데 그것은 첫째 그들의 거리를 들여다 보라, 거기는 소동과 무질서 밖에 없다.

 

 

둘째, 그들의 형옥을 들어다 보라. 그리하면 그곳에 무죄한 피해자들도 가득 찬 것을 볼 것이다. 셋째, 그들의 재판정을 들여다 보라. 행악에 익숙하기에 정의를 행할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넷째 그들의 보고와 창고를 들여다 보라. 그리하면 포악과 겁탈로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을 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더러움과 악함의 모습을 구석구석 적나라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3. 전도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회개치 않을 때 보응하십니다.

 

전도자들의 외치는 복음을 듣고 죄악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들의 전하는 복음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듯이 들어야 합니다.

살전 2:13절에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의 전도를 들을 때에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시편 25:14절에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행 4:20절에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도자들을 통하여 죄악을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돌아오지 아니하면 우상숭배의 단을 멸시하고 포악과 겁탈과 재물을 부귀한 것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엘서 2:12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외식적인 신앙인이요 탐욕으로 우상 숭배하며 주님을 믿되 자신에게 주님을 맞추어서 신앙생활한다면 주님의 진노가 머리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 된 모습이 오늘에 사는 인류의 모습니다.

 

우리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살며 주를 위하여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주를 섬기며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 주시는 축복 속에 기쁨과 즐거움을 심판의 대상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날로 변화되어 가지만 우리 주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변치않는 주의 말씀을 따라 악하고 더러운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항상 우리 구주 예수를 높이며 사랑하는 복된 성도가 되어 주님의 축복을 보응으로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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