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요한복음 14장 예수님 말씀] 주의 삼대 명령과 허락(요 14:1-30)

두란노 서원 2023. 5.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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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에서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여 승천하면 성도의 거처를 준비하러 가신다고 했습니다. 이 거처가 모두 준비되면 다시 재림하여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때가 되매 예수님은 반드시 이 땅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삼대 명령과 허락(요 14:1-30)

 

서론

본문 33절에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올 수 없다고 말할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근심이 마음에 가득한 중에 주께서 허락이 있는 삼대 명령을 하셨습니다.

1. "믿으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세상의 최대 권위를 가지신 왕이 되시면 유대의 국권을 회복하고, 따라서 자기네들이 얻을 영광이 크리라고 소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수포로 돌아가게 되므로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천국을 예배하신 분이십니다. 일체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유대인들 이 예수를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안 것과 같이 지금 교인 중에도 예수를 그저 성인의 한 사람으로만 아는 자들도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하나님과 일체이신 줄 믿어야 할 것입니다.

2. "구하라 "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영원히 같이 있게 하시리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성령이 강림하셔서 구하는 자와 같이 계십니다.

신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것은 내가 성령의 도구가 되려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령을 도구로 사용하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충만히 받기를 구하여서 그 성령을 받아 주가 시키는 사역에 종사해야 할 것입니다.

3. "지키라 "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주신 새 계명은 곧 사랑이 십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함으로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종교는 사랑의 결정입니다. 만일 사랑이 없다면 진정한 기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성령을 주신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사랑하신다는 것과 주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가리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결론

믿고, 구하고, 지키는 자에게 허락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평안은 참 평안이니 이 평안을 누리려면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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