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욥기 1장 주일설교말씀] 항상 이러하였도다(욥 1:1-5)

두란노 서원 2021. 2.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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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욥기 1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항상 이러하였도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욥은 우스 땅에 살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말합니다. 의인으로 칭송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욥이 율법주의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의롭게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욥은 자신의 행위가 우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사탄의 시험을 허용하셨습니다. 42장에서 욥은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을 귀로만 들었는데 이제는 눈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의는 어디에서 나오고 있습니까? 아직 복음은 모른 채 율법에 매여 있지는 않습니까? 욥처럼 당당하게 의인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 욥은 한 마디도 못했습니다. 자신이 의인이라고 했지만 하나님 앞에 나가니 율법의 의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 앞에 기쁨의 신앙을 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이러하였도다(욥 1:1-5)

 

욥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 1: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욥 1: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마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욥 1: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욥 1: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성도의 신앙생활은 많은 고난을 겪게 되는 어려움이 항상 뒤따르게 됩니다. 욥이라는 사람은 순전하며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녀들까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배반할까 염려하여 자녀들을 성결케 하는데 주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욥에게 있어서 변함없이 항상 이루어진 것임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이라 불린 욥에게도 견디기 어려운 고난이 찾아옵니다. 그것도 한꺼번에 몰아닥쳐 옵니다. 많은 재산을 잃고 열 명의 자녀를 잃고 자기 몸까지 악창이 나므로 건강도 잃고 아내의 필요한 위로도 잃고 친구들로부터 위로는커녕 조롱받는 고난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그토록 감당키 어려운 험한 시험과 거친 세파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천지를 지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함으로 인하여 이전보다도 큰 갑절의 축복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면서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다는 말씀 그대로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이 변함이 없도록 노력하시는 귀한 신앙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

 

1. 욥의 생애

 

[단어 : ]

: 괴롭힘을 받는 고통당하는

(1) 아라비아 우스에 사는 의인으로 큰 재산가요 자녀가 많은 중에도 여호와를 경외하였다(1:1).

(2)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셨더니 사탄이 말하기를 그가 재산이 많고 자녀가 많아 행복된 생활중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할 이유가 없다고 대답했다.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의 생명을 해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험 해 보라 하여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 자신은 몸에는 악창이 나고 세 친구 로부터 여러 가지 유혹을 받았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었다(1:8-22,4:1, 8:1, 11:1, 7:4-16, 42:6).

(3) 그러므로 여호와가 전보다 갑절의 축복을 주셨다(42:12-15).

(4) 140세를 살며 자손 4대를 보고 별세하였다(42:16).

(5) 욥기를 보면 홍수시대는 기록되어 있고 소돔 고모라의 멸망 사는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브라함 시대의 사람인 듯하며 저작자는 모세라 하는 이도 있고 다윗이라 하는 이도 있으며 소설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으나 에스겔 14:14를 보아 소설이 아닌 것을 중명할 수 있다.

(6) 욥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 있으니 @심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 낙심하지 않고 @유혹을 받지 않고 @스스로 위로받고. @끝까지 인내함이다 (5:11)

 

2. 욥의 성품

1) 순전하고(13:24)

(13: 24) 피부를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단어 : 순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하고 순수함.(13:24)

(1) 하나님 앞에(1:1)

(2) 성도 교제에(2:46)

(2: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3) 인간생활에(1:8)

@ 생명을 천히 여기면서까지 순전을 보전한 욥 같이 되자(9:20-22)(9: 20)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순전할지라도 나의 패괴함을 증거 하리라

(9: 21) 나는 순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9: 22) 일이 다 일반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 정직하고

[단어 : 정직]

마음이 바르고 곧음.(44:16).

(44: 16) 유다가 가로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 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

 

진실되며 유일하며 굽힐 줄 모르는 것

 

#물질에 있어서

#본능과 본심을 숨기지 않음

#위선의 탈을 벗음

 

3) 하나님을 경외

[단어 : 경외]

두려운 마음으로 공경하는 것을 말한다. 존경하고 높이면서도 불순종하거나 죄를 지을 때는 벌을 받을까 무서워하는 마음.(22:12).

 

(22: 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말씀을 순종하며(11:3)

(11: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기쁨으로(느 1:11)

(1: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4) 악에서 떠남

#생각(4:14)

(4: 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제물(21:27)

(21: 27)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자

선으로 악을 이기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자(살전 5:22)

(살전 5: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3. 욥의 행사

1) 가정 제단을 쌓음

가정예배는 가족들끼리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임이다.

 

(18: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가정예배는 가정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가정예배는 성경을 배우는 일과 적절한 기도생활 자녀를 교육하는 일에 깊이를 더한다.

가정예배는 가족들로 하여금 헌신의 마음을 불러일으킴

2) 자녀를 성결케 함

욥은 자녀들도 번제를 드리도록 했다. 

욥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다. 선택받은 사람이 의롭게 사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욥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의롭게 살아야 했다.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니 자신의 의만 드러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욥을 사랑하기 때문에 시련을 주셨다. 욥이 환난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에게 주님이 왜 시련을 주시는가 이 시련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땅에 것보다 하늘의 것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욥을 보면서 먼저 십자가 복음에 눈이 열리고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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