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단 성경공부 중에서 다른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정통 복음을 전하지 않는 이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정확한 복음을 알아야 거짓 복음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전해주신 복음을 정확하게 알 때 거짓 복음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다른 복음을 알고 이단을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다른 복음이 무엇인가?
다른 복음이란 기독교와 전혀 다른 이교(異敎)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복음이라는 말로 똑 부러지게 성경적이지 않고 많이 닮았다는 말입니다. 즉 선무당 사람 잡는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단들은 성경을 사용합니다. 성경에 있는 귀한 언어를 더 많이 활용하면서 본질적으로 성경의 목표를 벗어나는 교묘한 가르침으로 백성을 유혹합니다.
(1) 성경 외 천사가 준 복음이라 하며 신령한 척합니다
천사가 나타날 수도 있으나 본문을 볼 때 사기꾼 천사, 귀신도 있다는 말입니다. 꼭 교회 내부의 이단은 성경 외 천사가 자신에게 나타나 일러 준 계시가 있다는 둥 하면서 성경에 없는 말을 지어내어 엉뚱한 소리로 사람들을 혼란케 하고 유혹했습니다. 지금도 이단들은 같은 방식으로 행세합니다.
갈 1:8『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후 11:14『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나니』
(2) 사람의 뜻을 따라 복음을 변질시킵니다
갈 1:1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가진 약점이기도 한 소위 인간적인 사고방식이란 것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는데 문제를 가집니다. 인본주의로 하나님을 만나거나 그렇게 복음을 이해시키려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3)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
갈 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복음이라는 말은 그 범위가 편한 대로 이해하려면 사람이 좋게 되는 모든 메시지가 복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구분해서 듣고자 하는 귀가 열리지 않으면 교회 안에서도 세상적인 복음을 듣게 된다는 말입니다.
3. 다른 복음의 역사
본서 갈라디아서가 강한 표현으로 복음의 본질이 전수되기를 강력하게 바라는 것은 당시에 유대의 율법주의적인 사상 때문이었습니다. 동시에 기독교 역사는 계속 내부에서 이단 사상이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고 또 개혁되고 또 발생하고 또 정립시키고.. 이런 개혁의 활동은 끊임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죄인을 구원하는데 대한 마귀의 훼방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도시대 - 유대주의적 사고였다면
속사도 시대 - 신비주의 몬타너스를 위시해 슐라이막허의 감정 신학은 계속적으로 위험하게 교회 사회에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세기 - 교황을 중심으로 제도적 행정 부패 및 교리 부패로 교회 사상이 변질되어 종교 개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근대 - 19세기 전후로 이성주의, 철학사상, 관념주의가 하나님의 계시 복음보다 더 인기가 있어서 성경을 이리저리 비판하는 인본주의 신학 때문에 교회 사회는 세상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비롭고 거룩한 특징이 사라져 가게 되었습니다.
현대 - 개성주의 시대가 와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무엇이든 전통성은 무시되고 현실에 자신의 감각만 옳다고 내세우는 겁니다.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심하게 비판하자면 제 맘대로 살겠다는 거죠?
딤후 4: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말세 - 적그리스도의 시대가 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종교의 통합으로 모든 세상이 다원화 일원화로 갑니다. 기독교의 복음 진리만 주장할 수 없게 되는 거지요? 이기주의 세속주의로 세상은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사상체 제로 갑니다(계 13:).
4. 어떻게 주의를 하는가?
먼저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기독교인으로서 종교생활을 하는 자인데 믿음의 생활이라고 아무렇게나 교회 십자가만 보이면 다 같은 것으로 알고 비판 없이 취급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일 4: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오직, 사도들이 전한 복음만 참 복음으로 알 것 - 성경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용은 조심해야 함
그리스도 예수의 사상이 주된 내용이어야 합니다. 정치 문화적인 이야기보다 예수 보혈이 우선적이어야 함
오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세상에 진리가 여러 가지 있는 줄 착각하는 자리에서 일어서야 합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교인이 많이 모였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는 교세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교인들의 실수나 교회 내부의 윤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도 아니고, 제일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교회의 본질적인 복음의 진수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성경의 진리를 따라 이해하고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엡 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했습니다.
지금 온통 세상은 무엇이 옳고 그런지가 불분명합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성경의 진리와 그 목적대로 믿고 주장하고 그대로 처세해야 후회하지 않을 미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적인 진리 사상을 벗어나서 듣기 좋고 세상 사는 이야기로 감염되어 벼리 별 사는 방식의 언어에 익숙하고 십자가, 고난, 영생 같은 단어보다 성공, 행복 이런 단어만 좋아하면 영혼은 망칩니다. 조심하시고 바울이 본서 갈라디아서에 아주 강한 어조로 천명한 교훈을 다시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갈 1:8-9『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얼마나 무서운 말인데 이런 지적과 경고에 대해 얼마나 지도자나 교인들이 세속적으로 빠져서 복음의 본질적인 신령한 세계, 영적이고 영원한 영생의 놀라운 영적 기쁨을 무시하고 세상 잘되는 소리나 듣고 살려고 하다가 완전히 교회가 망할지 모릅니다. 주님 오실 날 가까운 말세에 아무쪼록 주님 중심으로 하는 복음 사상에 충실한 저와 여러분 되셔서 다시 오실 주님 맞을 때 부담 없고 기쁜 맘으로 세상을 버리고 주를 선택할 때 아팠던 모든 과거를 위로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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