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11. 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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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1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겨울이 문턱에 오고 있는 계절입니다. 스산한 찬바람이 옷을 두껍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왔을 때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몸이 추우면 따뜻한 옷을 찾듯이 영적인 혹한기에 주님의 따뜻한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러면 따뜻하게 영적인 겨울을 넘길 수가 있습니다. 이번 주일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십자가의 의의 옷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 하사 

시 107: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고맙고 감사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에게 건강을 허락하셔서 이렇게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을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위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 시간 추운 영적 겨울을 준비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사라지면 추운 겨울에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을 비축하여 영혼의 추운 계절에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하오니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몸인 생명의 떡과 주님의 피인 생명의 말씀을 먹고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사랑과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가 한 주일을 살면서 주님의 성도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저희가 교만하여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에서 한 주일동안 살다 보니 너무나 세상의 일에 찌들어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말씀을 지키면서 살아야 했는데 그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육체의 일만 하다가 영적인 하나님의 일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매일같이 24시간을 주셨는데 이 시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만 채웠습니다. 주님의 시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시간도 십의 일을 드려야 하는데 이 시간이 내 것인 양 내 마음대로 써버렸고 나를 위해서만 사용했습니다. 주님 이 시간 회개를 구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시간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고 했는데 내 것처럼 사용했습니다. 남은 한 달의 시간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저희가 어느 곳에서든 성도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라는 직분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가 교회만 나온다고 성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구원 받음으로 거듭난 자가 성도라는 것을 믿습니다. 이런 거룩한 백성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지 못하니 안타까움 뿐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온전한 성도의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의 직분도 소홀하게 생각했습니다. 기도와 성경을 읽는 것도 소홀히 했습니다. 이제는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말씀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계명의 말씀을 문설주에 쓰고 이마에 붙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항상 상고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한달 밖에는 남지 않았지만 이 해에 맡겨진 소임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껏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힘써 감당해보려고 했지만 자신을 소제로 드려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한 사도 바울과 같이 저희들은 진지하고 성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나고 자신이 누렸던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세상의 지식과 명예와 재물을 분토처럼 여겼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 선생님의 믿음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우리는 정욕에 눈이 멀어 복음을 만났다고 하지만 나의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세상의 것이 더 커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주님보다 돈이 더 커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주님을 더 사랑하는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와 진리가 되시는 주님!

우리가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복음 전파의 사명도 잘 감당하지 못했고 생활을 핑계 삼아 사랑의 수고에 인색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생명까지도 주셨는데 우리는 입술로만 나의 전부가 주님의 것이라고 했지 막상 아까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까웠습니다. 모든 것이 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입으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본을 보이는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봉사하는 삶을 남은 시간 동안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은혜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직분과 직책에 맞게 성실히 수행하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제대로 솔선수범하지 못한 것이 많으니 남은 올 한 해의 시간에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면서 교회에서 봉사하고 세상에서 진리의 빛을 전파하는 한 달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권세를 더하여 주셔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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