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율법의 속박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의 기도 중에서 율법의 속박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율법에 얽매일 때가 있습니다. 율법적인 신앙을 하다 보면 신앙생활이 너무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율법의 속박에서 해방되기를 바랍니다.

 

율법의 속박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갈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갈 4: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엡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 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엡 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목사의 아들이자 자신 또한 목사였던 요한 웨슬리는 매우 정통파적인 신자였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원을 다닐 때까지 그는 경건하고 품행이 단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교적 열심이라는 굴레 안에 자신을 가둬 놓고 있었으며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몇 해가 지난 뒤, 웨슬레는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그분을 신뢰하게 되었는데 후일에 옥스퍼드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때 나는 아들의 신앙이 아닌 종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 아직까지도 율법에 종노릇을 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율법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혹 당신은 율법에 얽매어 종교적 열심을 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주님! 때때로 저희는 저희가 뭔가를 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주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공로를 헛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저희의 무지함을 아시는 주님 저희로 주님께서 주신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가 율법의 고통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의를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들은 무엇을 해야만이 구원을 받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나의 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의는 구원받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율법적인 행동을 하면 할수록 영혼은 더 갈급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주님을 내 마음속에 영접하오니 주님 이 시간 내 안에 들어와 주시옵소서. 교회생활을 오래 해도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결국 나의 의를 드러내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고 나의 의가 아닌 주님의 의만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종교적 열심으로 바리새인과 같은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바리새인들의 기도와 율법의 종교적 열심히 아니라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해방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율법의 속박에서 속히 벗어나게 해 주시고 종교적인 열심을 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던 신앙생활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 율법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신앙을 버리고 주님을 만났던 바울과 고넬료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도 받아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하나님께 거룩하게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깨달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서 피 흘려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해 힘쓰는 중에 있다면, 당신은 갓난아이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을 받아들이고 있다면, 당신은 성숙한 아들이다.

 

[오늘의 기도] 수능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