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예배 하나님 말씀 중에서 입관예배 설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입관예배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대면하여 볼 수 있는 예배입니다. 유족들이 마지막 고인을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 죽은 자(계14:13)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 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사람은 누구든지 죽음이란 관문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느냐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죽음은 오복 중에 하나입니다, 죽음은 어떤 죽음이 복 있는 죽음입니까? 본문에 보면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마지막 죽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죽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1. 수고를 그치고 쉬는 것입니다.
사람은 날마다 수고하지 아니하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창 3:19절에 "너희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을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육신적으로 정신적인 고통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인생은 이런 수고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죄를 지었으므로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이 땅에 태어나면 이 땅을 떠날 때까지 피땀을 흘려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 수고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럽다 하여도 그 고통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 고통을 마치고 쉬는 것이 죽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의 대가가 크기 때문에 육체를 쓰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고통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죽으면 육체의 고통이 끝나게 됩니다.
2. 주안에 죽는 것이 복입니다.
인생은 죽음으로 생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심판은 무슨 심판입니까? 구원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 하는 심판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것이요. 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심판을 통과하여 주님 계신 낙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 ㅇㅇㅇ집사님은 하나님을 잘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름을 받았으니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유족들도 고인의 뒤를 따라 복 있는 죽음을 선택하고 영생 복락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안에 산다는 것은 말씀 따라 살았다는 뜻입니다 고인께서는 험한 세상에서도 말씀 따라 순종하셨습니다. 이것이 복 있는 죽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서 마지막 복 있는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사람이 죽는 것이 여러 모양의 죽음이 있습니다. 가장 복있는 죽음은 주안에서 죽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랑하는 ㅇㅇㅇ집사는 주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수고를 마치고 편히 쉬고 있는 줄 압니다. 사람은 한 번 태어나면 반드시 한 번은 죽어야 합니다. 젊어서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내가 어떻게 잘 죽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잘 죽는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안에서 죽는 것이 복있는 죽음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가 죽음을 맞이할 때 주님 안에서 죽을 수 있는 복된 죽음을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유족들을 이 말씀으로 위로하사 주안에 죽는 죽음이 복있는 죽음임을 알게 하시고 하늘의 음성을 듣는 믿음을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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