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예레미야 33장 설교말씀]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1-3)

두란노 서원 2022. 4.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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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하고 은밀한 일들을 보여주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일을 위해서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우리가 깨닫기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하겠습니다.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1-3)

 

렘33: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늘 우리는 천지와 만물의 창조주 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간구할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부르짖거나 우리가 타인에게 문제 해결을 청원할 때 도와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문제가 있을지라도 우리가 간구할 때 성실히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이런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 앞에 자녀 된 우리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간구할 수 있습니다. 죄의 문제가 있습니까? 회개하고 부르짖으십시오. 질병의 문제가 있습니까? 부르짖으십시오. 가정적인 어려움이 있습니까?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르짖을 때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로 깨닫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보지 못하고 귀가 듣지 못하고 마음이 깨닫지 못하는 것들도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범사에 잘되고 치료받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잡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길 원하십니다. 눈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1. 우리는 전 세계의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드려야 합니다.

 

개인과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킨 대 부흥운동과 영적 각성은 언제나 뜨거운 성도들의 기도를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오순절 날 1백20 문도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 위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심전력으로 간구할 때 불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13:8)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방 선교의 출발지인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이 일꾼들이 주를 섬겨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고 충만함을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로 로마의 철옹성이 무너지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됐으며 전 구라파가 복음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사역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부르짖어 기도한 결과의 열매였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큰 능력을 동반합니다.

 

1904년 영국 웨일즈에서 대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에반 존 로버트를 구심점으로 탄광 노동자들은 기도모임을 만들었고 모일 때마다 "영적 부흥을 주시옵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의 간구는 하늘을 움직였고 부르짖음의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904년부터 1906년 사이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또한 성령의 역사였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성도들의 뜨거운 간구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적 각성과 대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성령께서는 큰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1906년 평양 장대현교회의 길선주 장로에 의해 새벽기도회가 탄생되었습니. 새벽기도회의 열풍은 삽시간에 전국적으로 확산됐고 기도의 열기가 한반도를 뒤덮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의 사경회에 성령의 불이 떨어졌습니다. 사경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회개하며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새벽에 기도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새벽 미명에 아버지께 나아가 간구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밤이 맞도록 아버지 하나님과 대화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금세기의 성령운동은 1901년 1월 1일 시작됐습니다. 찰스 파암 목사가 이끄는 미국 캔자스주 토페카의 벧엘 성서 학교에서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여 간절히 기도하던 학생들 중 아그네스 오즈만 양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성령운동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토페카에서 일어난 성령의 물결은 온 미국과 전 세계에 흘러넘쳤습니다. 성령의 물결은 영적 각성을 촉구했고 교회 부흥의 폭발적 역사를 동반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0여 년 전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성회 교단이 결성되었고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3천여만 명의 성도가 모인 세계적인 대 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간구할 때 세계가 변화될 줄 믿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제사장의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세계 복음화의 큰 역할을 감당하라고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한국의 성도들은 전 세계적으로 기도 잘하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은사를 한국교회에 주셨습니다. 세계의 교회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핍박받고 고난당하는 세계의 이웃을 위해 간구합시다. 그리고 인권이 말살되었고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2. 우리는 지구촌의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낙원에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지으신 세계를 다스리고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인간과 자연은 생존 공동체입니다. 깨끗한 물과 공기 오염되지 않을 각종 음식이 있어야 사람들이 살 수가 있습니다. 좋은 환경은 인간의 평안하고 윤택한 삶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산업화로 인해 무너져가는 생태계를 보호해야 합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프레온 가스로 인해 오존층에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주의 유해한 전자파로부터 지구와 인간을 보호하는 오존층의 파괴되어 간다는 것은 지구와 인간들에게 큰 위기가 됩니다. 또한 산업화로 인해 각종 공해가 지구 대기층을 뒤덮기 때문에 지구에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고 남극과 북극이 해빙들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 문명의 발달로 과도한 개발은 자연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한번 파괴된 환경은 회복되기 힘듭니다. 보전하고 지키는 것이 최선책입니. 우리는 이런 자연환경의 보호를 위해 기도하고 실제적인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3. 우리는 북한 핵문제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핵폭탄은 대량 살상 무기입니다. 북한은 이런 원자탄 개발을 위해 우리의 생존권을 시시각각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만 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시도록 말입니. 또한 어둠의 그늘에서 고통당하는 북한동포들을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배고프고 헐벗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동포들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우리에게는 복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당위성과 책임감이 있습니다. 나아가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인과 민족의 역사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십니. 우리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믿음으로 간구할 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4. 우리는 성도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기도드려야 합니다.

 

성경 누가복음 2134절로 36절에는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화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면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강림이 우리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 쟁 등 말세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삶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24:4-8)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접한 것같이 르완다에서 수만 명이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유고슬라비아에서는 내전으로 많은 인명이 살상되기도 했습니. 또한 인도에서는 페스터로 인해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 등에서는 콜레라가 번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상황을 우연으로만 돌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윤리적 도덕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노아 홍수 심판 이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찾듯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고 부르시고 계십니. 하나님은 부르신 백성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나타내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원한 나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경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날을 보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과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둔하게 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첫째가 방탕입니다.

방탕이란 하나님의 계명을 떠난 무절제한 정신적, 육체적 행위를 뜻합니. 방탕의 삶을 이기는 길은 에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뿐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하나님께 방탕의 수렁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술 취함 또한 우리의 마음을 둔하게 합니다. 술 취함은 쾌락주의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술에 취하면 자기 절제를 하지 못하고 타락의 수렁에 빠지기 쉽습니다. 쾌락주의의 노예가 된 사람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오로지 쾌락을 자신의 신으로 모시고 쾌락을 즐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활의 염려가 우리의 마음을 둔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1-33)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생활이 앞서서는 안 됩니다. 세상 것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중에 돈이 없을 때는 불안에 떱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 것으로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여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과제가 형식화되고 멀어지면 급기야 우리 신앙은 냉담해지고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만 남게 됩니다. 우리는 성도들이 방탕함과 술 취함, 그리고 생활의 염려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1백만 명의 성도가 이곳에 모인 것은 기도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기적을 일으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14:13-14)고 말씀하셨으며"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불순종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불신앙과 방탕했던 죄, 하나님을 반역했던 죄악을 낱낱이 하나님께 고하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은 우리가 간구할 때 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세계가 변하고 우리나라가 변하고 우리의 이웃이 변하고 우리 개개인이 변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물질만능주의가 물러가고 쾌락주의가 물러가고 거짓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갈 것입니다. 그 자리에 우리는 하나님의 것들로 채워야 합니다. 공의와 정의로 채우고 사랑과 용서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온유와 겸손과 충성과 절제로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느니라"(마 4:17). 하나님은 회개한 사람의 눈물을 보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앞에 기도드립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 간구합시다. 큰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기 모인 1백만의 기도 소리와 전 세계 3천만 하나님의 성회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 세계를 변화시키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거대한 변혁을 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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