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욥기 37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능력이 크심(욥 37:1-24)

두란노 서원 2022. 5.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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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7장에서는 엘리후가 욥에게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자연 가운데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 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해 주실 때 우리가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욥에게도 하나님이 계시를 보여주실 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욥은 아직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제대로 깨닫는 때가 42장에서 나옵니다. 귀로만 들었는데 이제는 실제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이 욥에게 계시해 주셨기 때문에 눈으로 보게 됩니다. 우리도 귀로만 들어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눈으로 보고 체험할 때 실제로 구원받고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크심(욥 37:1-24)

 

[1-13] 이로 인하여 내 마음이 떨며 자기 처소에서 떠나느니라. . . .

엘리후는 또 말한다. “이로 인하여 내 마음이 떨며 자기 처소에서 떠나느니라[뛰느니라].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그 소리를 천하에 퍼치시며 번개 빛으로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위엄의 울리는 음성을 내시고는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 빛을 금치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천둥과 번개에 대한 묘사이다. 천둥은 하나님의 음성으로 표현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들을 행하신다.

엘리후는 또 말한다.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비도 그 같이 내리게 하시느니라. 그가 각 사람의 손을 봉하시나니 이는 그 지으신 모든 사람으로 그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짐승들은 숨는 곳으로 들어가서 그 굴에 머물며 남방 밀실에서는 광풍이 이르고 북방에서는 찬 기운이 이르며 하나님의 부시는 기운에 얼음이 얼고 물의 넓이가 줄어지느니라. 그가 습기로 빽빽한 구름 위에 실으시고 번개 빛의 구름을 널리 펴신즉 구름이 [그의] 인도하시는 대로 두루 행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무릇 그의 명하시는 것을 세계상[온 세상의 지면에]에 이루려 함이라. 혹 징벌을 위하며 혹 토지를 위하며 혹 긍휼 베푸심을 위하여 구름으로 오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천둥과 번개, 적은 비와 큰비, 남방의 광풍과 북방의 찬 기운, 물의 얾, 습기와 빽빽한 구름 등을 다 주관하신다.

[14-2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 . . .

엘리후는 말한다.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 빛으로 번쩍 번쩍하게 하시는지 네가 아느냐?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데임)[지식]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가 아느냐? 남풍으로 하여 땅이 고요할 때에 네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네가 아느냐? 네가 능히 그와 함께 하여 부은 거울 같은 견고한 궁창을 펼 수 있느냐?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너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어두워서 진술하지 못하겠노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어찌 삼키우기를 바랄 자가 있으랴.”

20절 후반절은 만일 사람이 말한다면, 정녕 그는 삼키울 것이라는 뜻일 것이다(KJV).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묘한 일들, 예를 들어 구름과 번개와 따뜻한 바람, 그리고 부은 거울 같은 견고한 궁창등에 대해 사람이 다 알 수 있겠는가고 묻는다.

엘리후는 또 말한다. “사람이 어떤 때는 궁창의 광명을 볼 수 없어도 바람이 지나가면 맑아지느니라. 북방에서는 금빛이 나오나니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심판이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마음에 지혜롭다 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느니라.”

어두운 비구름은 때때로 해를 가리지만 바람이 지나가면 하늘이 맑아진다. 우리는 전능자 하나님을 다 측량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가 계시하신 작은 분량만큼이다. 하나님께서는 권능이 지극히 크시고 심판이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과 그 현상들을 주관하심을 알자. 그의 능력을 알자. 또 우리는 자연 만물과 그 현상들까지도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은 참으로 전능하시고 엄위하시며, 그의 뜻대로 구름과 비를 주관하신다. 그러므로 사람은 겸손히 섭리자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민수기 히브리어 주석 강해] 므라리 자손과 레위인 성막 봉사자(민 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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